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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소식

'안 쓰고 싶었는데'...유료 병원 예약 앱에 부모들 '울상' 75

4
2024-07-13 21:34:54 182.♡.199.54
크로아츠

똑닥이 소비자 선택 제한한다는 비판도


"돈 내라는 앱 누가 쓰고 싶어 하나요. 주변 소아과가 온통 앱으로 예약을 받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거죠."


6살 자녀를 둔 한모(42)씨는 최근 병원 진료 예약 앱 똑닥의 유료 멤버십을 구독했다. 유료 앱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지만 집 근처 소아과가 모두 똑닥으로 예약 환자를 받고 있는 탓이다. 


한씨는 "현장 접수를 하면 똑닥 예약 환자에 밀려 2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며 "아이가 아파 마음이 급한데 진료 순서가 밀리는 것을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지 않냐"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중에 요금이 인상돼도 소아과에서 똑닥과 제휴를 유지한다면 어쩔 수 없이 계속 구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똑닥은 월 1천100원 멤버십 구독을 통해 병원 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전국 병·의원 1만5천 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중 소아과는 약 2천여 곳이다. 가정의학과, 청소년과 등 소아과 진료를 병행하는 병·의원을 더하면 실질적으로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제휴 병원은 더욱 많다.


똑닥 제휴 소아과가 증가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똑닥 멤버십 구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 지난달 똑닥 멤버십 구독을 시작했다는 홍모(42)씨는 "8살 딸이 갑자기 고열이 나 소아과를 찾았는데 이미 똑딱 예약이 많아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그날 할 수 없이 멤버십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생 딸을 키우는 김모(38)씨도 "주변 학부모 10명 중 7명은 똑닥 멤버십을 구독하는 것으로 안다"며 "진료비도 아니고 예약비까지 내는 것에 불만이 있지만 구독을 안하면 아이가 아플 때 진료받기가 힘든데 어쩌겠냐"고 한탄했다.


(후략)

출처 : https://zdnet.co.kr/view/?no=20240711100509
크로아츠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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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5]
쿠쿠콰콰
IP 106.♡.67.25
07-13 2024-07-13 21:35:36
·
이제야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ㅡㅡ
초보티
IP 203.♡.185.175
07-13 2024-07-13 23:39:39
·
이런건 정부 주도로 예약앱을 별도로 운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파닥몽
IP 39.♡.24.44
07-14 2024-07-14 11:02:43
·
@초보티님 이번 정부에서는 그닥 할 것 같지 않네요
다카쓰
IP 103.♡.96.135
07-15 2024-07-15 17:45:04
·
@초보티님 정부가 이런거에 손을 대야만 하는가 싶습니다.... 정부라는 단체는 사실 모든 기관중에 가장 효율이 떨어지고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집단이고, 비용누수도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xero
IP 211.♡.58.178
07-16 2024-07-16 21:42:16
·
@다카쓰님 이런 거라는 표현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엔, 공공의료에 해당하는 분야이자 넓게는 출생률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민간에만 맡기면 효율성은 올라갈지언정 극도의 자본주의화로 가게 되죠.

오히려 스타트업들이 이런 분야까지 손을 대야만 하는가 싶습니다
crusian
IP 39.♡.28.231
07-13 2024-07-13 23:43:30
·
처음 이야기나올 때 바로 공정위나 정부 차원에서 엄단했어야 되는데 이것도 판결 가면 또 똑닥이 이기고 모든 국민들이 또다른 플랫폼에 종속되는 배드엔딩으로 가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애 키우시는 분들 진짜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헤롱헤롱-
IP 110.♡.125.72
07-14 2024-07-14 00:33:34
·
식당도 아니고 의료공공서비스를 사기업을 통해 유료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건 처음부터 제재가 있어야 했다고 봅니다.
Rained
IP 183.♡.21.159
07-14 2024-07-14 01:30:25
·
의료민영화의 순한맛이네요. ㅋㅋㅋ
네오즈
IP 121.♡.68.6
07-16 2024-07-16 18:29:28
·
@Rained님 맞는것 같습니다. 의료 민영화의 일부분을 경험 하는거죠.
CHILD
IP 1.♡.241.46
07-14 2024-07-14 02:16:17
·
저번에 이비인후과 갔을때도 현장접수한 제 번호가 대기명단에서 자꾸 밀리길래 보니 예약 앱으로 미리 하고 온거 같더군요 대부분 아이있는 집이긴 했는데요.
저조차도 앱으로 안하면 하염없이 밀리는데 노년층은 어쩌나 싶습니다. 보편적인 의료마저도 이제 선착순인 시대..
삭제 되었습니다.
솜브레로
IP 211.♡.170.168
07-14 2024-07-14 08:29:14
·
근데 가서 쌩으로 40-70명 대기 타는 것보다 똑딱이 차라리 낫긴 합니다.
전 오히려 똑딱 없는 병원(한산하죠)은 전화 예약이 좀 더 불편하긴해요(입보다 손가락질이 더 편함)
쿠쿠콰콰
IP 180.♡.230.70
07-14 2024-07-14 08:56:10 / 수정일: 2024-07-14 08:57:36
·
@솜브레로님 위에도 있듯이 똑딱 안쓰는 사람은 무조건 계속 뒤로 밀리고요? 의료에 놀이공원 패스트 트랙 도입한거와 다름 없습니다.
손에사정사
IP 58.♡.140.127
07-14 2024-07-14 10:42:17
·
@솜브레로님 이제 전국민이 똑딱을 써야하는 상황인가요?
누구일까나
IP 106.♡.142.69
07-14 2024-07-14 17:51:27
·
@솜브레로님 노인분들은 밀려야하는건가요?
STARS-449
IP 211.♡.183.87
07-15 2024-07-15 10:14:46
·
@솜브레로님 이건 좀 선넘는 발언 아닌가요:?
솜브레로
IP 27.♡.242.71
07-15 2024-07-15 12:21:30
·
@고윤정좋아yo님 이런 시스템이 바람직하다는 뜻이 아닌, 제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선호한다는 얘기입니다.
위에 네분 모두 확대해석을 너무 하셨네요.
eter
IP 222.♡.139.123
07-15 2024-07-15 14:29:22
·
@쿠쿠콰콰 똑딱이 새치기해서 들어오는건 아닌데 똑딱 예약자는 도착해서 접수에 알려줘야 병원 대기자 목록에 뜨던가 그럴꺼에요 똑딱이 패스트트랙은 아닙니다 단지 나는 와서 줄서는데 그사람은 집에서 표뽑고 천천히 온다는게 별로죠.. 앱도 욕을 먹으니 65세이상 어른들은 무료긴 한데 딱히 이용을 잘 하실꺼같진 않아요
한콩이
IP 1.♡.139.31
07-14 2024-07-14 08:50:44
·
우리니라 의료 특성상 민간에서 이런걸 서비스 하도록 하는게 맞나요.
구름이여
IP 59.♡.117.179
07-14 2024-07-14 11:17:16
·
앱운영은 상관 없지만 기회를 공평하게 하기 위해서 앱 예약 비율과 시간 지정 비율 정해야 할것 같더구요
전체인원과 중간중간 시간 을 앱 1/3, 현장 1/3, 전화 1/3 이런씩으로 비율을 지정해서 해야 할것 같더구요
안그러면 불공정으로 처리해서 병원에 수가 패널티 주는 방식으로 해야 할듯 하더군요
누구일까나
IP 106.♡.142.69
07-14 2024-07-14 17:51:59
·
@구름이여님 기차표처럼 할당해야할것 같아요
다카쓰
IP 103.♡.96.135
07-15 2024-07-15 17:47:15
·
@구름이여님 정부가 관여해서 이걸 통제하고, 현장이랑 전화 1/3 예약펑크나 공실이 발생하면 의사의 시간손실은 정부가 메꿔줘야 합니다. 저는 이런 일을 정부가 개입하는건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끼먹고싶다
IP 118.♡.82.135
07-14 2024-07-14 13:57:05
·
소아과위주로 쓰는걸로 아는데, 저런 예약앱이없으면 병원 개판됩니다. 괜히 병원들이 업무제휴맺고 하는게 아니에요. 기다리면서 아파서 우는 아이, 뛰어다니는 아이, 장난치는 아이.. 빨리 진료순서안온다고 불평하는 애 부모 등등... 차라리 앱으로 줄세우는게 편하죠.
Klaus
IP 61.♡.110.199
07-14 2024-07-14 15:00:31
·
@두끼먹고싶다님 앱쓰는걸 뭐라는게 아닙니다
코코밍
IP 118.♡.73.79
07-14 2024-07-14 17:06:39 / 수정일: 2024-07-14 17:06:50
·
@두끼먹고싶다님 국가에서 해줘야죠 이런 의료쪽은. 민간업체가 돈받으면서 저러니 문제
쿠쿠콰콰
IP 180.♡.230.70
07-14 2024-07-14 17:41:17 / 수정일: 2024-07-14 17:41:27
·
@두끼먹고싶다님 예약업무는 병원 업무인데 그걸 앱에 위탁하면서 돈은 환자로부터 받는 꼴이죠
두끼먹고싶다
IP 118.♡.82.135
07-14 2024-07-14 23:28:15
·
정부가 하나하나 다 해주면 스타트업들은 뭐먹고살까요
주사위내기
IP 14.♡.48.167
07-15 2024-07-15 00:12:02
·
@두끼먹고싶다님 공공의료 영역이 스타트업이 "캐시카우"로 키워나가야 할 부분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느파
IP 203.♡.212.34
07-15 2024-07-15 14:31:28
·
@두끼먹고싶다님 https://archive.md/YJNk6
xero
IP 211.♡.58.178
07-16 2024-07-16 21:48:46
·
@두끼먹고싶다님 스타트업들은 다른 분야를 하면 됩니다. 공공의료에 넓게 보면 출생률과도 연관있는 분야를 자본주의가 하나하나 잠식하기 시작하면 미래는 불보듯 뻔합니다
나의X에게
IP 122.♡.250.232
07-14 2024-07-14 15:30:36
·
이런 앱 아이디어와 기술개발하려면 결국 이익이 발생하는 새로운 시장 개척하려는 민간 스타트업같은 회사들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국가기관에서 이런 새로운 신규아이템을 발굴해서 앱개발하기가 구조상 쉅지 않습니다.
매번 민간이 개발한 앱을 국가기관이 뒤늦게 해버리면 새로운 서비스개발하려는 민간스타트업회사들이 나오지 않겠죠.
왜냐하면 자신 전재산과 부도갈 하이리스크를 안고 수년간 개발했는데 국가기관에서 무료로 배포해버리는 식으로 가면
누구도 개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쿠쿠콰콰
IP 180.♡.230.70
07-14 2024-07-14 17:46:18 / 수정일: 2024-07-14 17:50:34
·
@나의X에게님 병원이 돈 주고 위탁하면 됩니다. 예약 업무는 병원 업무인데 그 비용을 왜 환자에게 전가하나요?
저런 앱 없이도 전화예약이나 재진 예약 잘만하고 있었는데, 이젠 그런거 하나도 없이 무조건 앱 쓰랍니다. 돈받는건 지들은 모르겠다고 발뺌만 합니다.
하얀종이배
IP 14.♡.223.211
07-14 2024-07-14 17:49:08
·
@나의X에게님 건보들어가는 의료서비스라는 점에서 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cinelly
IP 183.♡.89.166
07-14 2024-07-14 17:19:37 / 수정일: 2024-07-14 17:37:35
·
뭐 어쩔수업죠. 병원가서 무한대기 할 수 없는 부모와 애들 접수 받느라 정신없는 병원... 각각의 니즈를
기가막히게 캐치해서 영리하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거라...
현실적으로 소아과는 점점 없어지고있고 아픈애들 데리고 병원가서 무한대기 할수도없고
울며격자먹기고 뭐고 똑닥없으면 병원 데려가는거 상상도 못합니다
똑닥없는 동네들 주말아침 소아과보면 번호표뽑기 오픈런 전쟁이죠
쿠쿠콰콰
IP 180.♡.230.70
07-14 2024-07-14 17:47:20 / 수정일: 2024-07-14 17:47:57
·
@cinelly님 저 앱 쓰면 환자가 줄어드나요? 저희 애들 가는 병원은 예약을 일주일 전에 해야되는데 갑자기 아픈 애들은 무한대기가 더 길어질 뿐입니다.
cinelly
IP 183.♡.89.166
07-14 2024-07-14 17:48:57 / 수정일: 2024-07-14 17:49:14
·
@쿠쿠콰콰님 안써보셨죠? 무슨 예약을 일주일전에 해요. 그날그날 병원오픈시간부터 예약걸고갑니다. 일부 소아과는 현장오픈시간을 똑닥보다 일찍 오픈하는곳도 있습니다
쿠쿠콰콰
IP 180.♡.230.70
07-14 2024-07-14 17:51:18 / 수정일: 2024-07-14 17:52:19
·
@cinelly님 뭘 안써봐요 유료화하기 전부터 1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유료화 할때 안쓰려고 했으나 아내가 결제하더군요.
저희 애들 가는 병원 일주일전 자정에 하루치가 오픈 됩니다. 애들 재우고 피곤한데 잠도 못 자요.
트레콰르
IP 211.♡.94.220
07-14 2024-07-14 17:32:36
·
이건 똑닥이 나올때 정부에서 공인 인증앱을 만들면 해결할 수 있었는데 안한거죠

똑닥도 유료로 전환한게 수익성도 있지만 예약만 하고 노쇼하는 사람도 많았다고해서
최소금액 개념으로 천원받는거더군요

애기 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똑닥 없으면 더 지옥입니다

애들은 아파서 골골 대는데 병원에서 두세시간 기다리는건 진짜 죽을맛이에요
xero
IP 211.♡.58.178
07-16 2024-07-16 21:49:40
·
@트레콰르님 그래서 많은 분들도 정부를 비판하고 계시죠.
최소 금액 개념으로 천원만 받는다는 거야 지금은 그렇지만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거고요.
늦게라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진입하는 게 맞다 보입니다
기쁨이아빠*
IP 172.♡.94.10
07-14 2024-07-14 21:11:19
·
광고비용이나 챙기든가, 아님, 예약시스템을 사용하는 대가로 병원에 사용료를 받던가해야지. 쓰는 사람들한테…
리트리셈
IP 210.♡.16.108
07-14 2024-07-14 22:36:10
·
똑딱앱 없는 시절에는 당일날 오전 8시 이전에 동네 소아과 병원 정문앞에서 대기타야 했습니다. 동네 소아과가 8시30분 오픈인데 최소한 30분 전에 가서 대기타야 10번 이내에 배정 받아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애가 감기나 미열 있으면 그 다음날 아침일찍 예약 해야 진료를 받는다는 겁니다.
당일날 현장에서 현장접수하려면 대기가 30명이 기본이고요.
그것도 대기 5번 이내에 들었을 때 자리에 없으면 그 다음 애한테 순번이 넘어가요. 결국 한시간 두시간 현장에서 아픈애랑 버텨야 겨우 진료받는 아수라장이 소아과였어요.

똑딱이 생기고 나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일단 예약 걸고 대기순서 빠지는 속도랑 집에서 병원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 맞춰서 가면 딱 5-10번째 전에 도착해서 10-20분 이내로 진료를 받습니다.

부모와 아픈 아이 대기시간 1시간이상 절약해주는데 월 천원이 비싼가요?

이게 사람 건져주니깐 보따리 내놓으라는 옛 속담이 딱 생각 나네요.
아노군
IP 203.♡.171.20
07-15 2024-07-15 09:14:34 / 수정일: 2024-07-15 09:17:45
·
@리트리셈님 네 문제가 됩니다.
왜냐구요?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특정플렛폼에 종속되게 되고 그마저도 돈을 내야 쓸수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쓰지 않는 분이나 어르신들 같은경우에는 아에 진료기회조차 박탈당해도 괜찮다고 하시는거랑 동급이군요.

저도 어린아이 키우고 있고 울며 겨자먹기로 돈내고 쓰고 있지만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을 가진게 더신기하네요.
디카이엔
IP 106.♡.245.70
07-15 2024-07-15 11:59:54
·
@아노군님 그런데 이걸 의료보험으로 해결해도 동일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비용이 전가되는 방식이 다른거지 어차피 전가 되는건 같은 상황이죠

작년 국회에서 정부가 비용을 지불하는 방향등도 고려되고는 있네요
리트리셈
IP 210.♡.16.108
07-16 2024-07-16 00:30:12
·
@아노군님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특정플렛폼에 종속되게 되고 그마저도 돈을 내야 쓸수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쓰지 않는 분이나 어르신들 같은경우에는 아에 진료기회조차 박탈당해도 괜찮다고 하시는거랑 동급이군요.“

과장이 심하시네요. 똑딱앱 안 쓰시고 직접 방문해서 진료대기 걸고 현장에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기다리시면 진료받습니다.

똑딱앱 안쓴다고 진료기회를 박탈당한다고요?
똑딱앱 써도 환자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오래 기다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현장에서 기다리느냐, 월 천원 더 내고 집에서 기다리다가 시간 맞춰서 가느냐 차이입니다.

무슨 의료기회 박탈까지 운운할 일인가 싶네요.
아노군
IP 121.♡.196.50
07-16 2024-07-16 08:14:04 / 수정일: 2024-07-16 08:16:17
·
@리트리셈님 똑딱으로 만 진료대기받는 인기 많은 소아과 이비인후과 어떠신지 아시지 않습니까?
진료 대기 열리자마자 당일 진료 대기자체가 컷당하고 그나마 인기가 덜하는곳은 이야기하신대로 대기를 똑딱 쓰는 사람보다 오래 해야하지 않습니까?

월 천원 더내고 불평등한 의료서비스를 받는게 정상인지부터 생각해보시면 될거 같네요.

적어도 공공서비스 성격을 띄는 의료서비스를 사적으로 이용해먹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누구나 쓸 수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거입니다. 고작 천원이 아니라요.
등록가능한별명
IP 114.♡.250.174
07-14 2024-07-14 23:37:22
·
애를 안키우니까 저런 앱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여울과너울
IP 112.♡.206.212
07-15 2024-07-15 01:00:14
·
똑닥 초기부터 썼었는데..

이거 뭘로 장사하나 싶었고 어딘가 엑싯하려는건가 싶었는데 잘 안된듯 하더니 갑자기 유료화로..;;

좋은 모델을 찾았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았나보네요.

어떤 분야든 무료로 제공하다가 유료모델 만들 때 정말 쉽지 않고 욕도 많이 먹는 듯요.

광고도 시스템 갖추고 광고주 모집하고 효과성 보여주고 과금하는게 쉽진 않으니..
리트리셈
IP 210.♡.16.108
07-16 2024-07-16 00:34:36
·
@여울과너울님
처음엔 병원에만 돈 받았겠죠. 반응이 좋으니 유료화 한거죠. 병원 입장에서도 하루종일 전화예약 받느라 간호사 한명 고정으로 박지 앟아도 되고요.

병원에서 대기하는데 환자 몇명 남았냐고 전화질 하는 부모들 때문에 간호사가 일을 못하더라고요.

애들 어릴때는 한달에 한번이상 병원 가는 분들은 월천원이면 충분히 값어치 힌다고 생각합니다.

똑딱앱 없는 시절로 다시 돌아가라면 정말 끔찍할듯 합니다.
코끝이찡
IP 61.♡.213.60
07-15 2024-07-15 06:25:10
·
지금은 1100원이겠죠.
젤리곰
IP 210.♡.72.119
07-15 2024-07-15 07:24:02
·
제가 안써봐서 모르는데 똑닥 유료서비스가 무료에 비해 예약 우선권이 제공되는건가요?
멋진상우
IP 27.♡.242.79
07-15 2024-07-15 07:58:21
·
@젤리곰님 유료를 가입해야 예약이 가능할걸요.
젤리곰
IP 210.♡.72.119
07-15 2024-07-15 08:39:59
·
@멋진상우님 유료서비스를 이용해야만 예약이 가능하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용자군
IP 223.♡.33.166
07-15 2024-07-15 08:45:13
·
스타벅스 스마트오더? 랑 다를바없어요
아노군
IP 203.♡.171.20
07-15 2024-07-15 09:06:43
·
@용자군님 스마트오더 사용료를 따로 내나요???
결론적으로
IP 165.♡.201.138
07-15 2024-07-15 09:28:11
·
앱 사용을 강요하면 안되겠지만
작은 소아과에 40~50명씩 몰리면 대기하다가 감기나 감염병에 전염되겠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 병행을 해서 접수하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대신 앱을 안쓰면 대기시간 산출이 어렵고 사람몰리는데는 반나절씩 기다려야하는곳도 생기고요...
클라우스
IP 115.♡.181.114
07-15 2024-07-15 09:57:54
·
나중에는 진료 순서 경매 붙이는 시스템 나오지 않을까요
하늘풀
IP 59.♡.33.129
07-15 2024-07-15 10:18:59 / 수정일: 2024-07-15 10:19:52
·
댓글들 쭉 읽다가
병원만 편하고 환자한테 비용을 전가하는게 이게 맞냐는 식의 리플이 많이 보이는데,

근데 이 어플 처음에 무료 아니었나요?
무료일때는 다들 좋다고 잘썼을텐데요.
결국 어느정도 사용자 확보하면 유료화 밟는게 너무나 예측되는 당연한 수순인건데요..
pCTR
IP 108.♡.13.122
07-15 2024-07-15 10:52:39
·
"우선예약권 10장 10만원"
"황제예약 일등석 패키지"
나오나요? ㄷㄷㄷㄷㄷ
디카이엔
IP 106.♡.245.70
07-15 2024-07-15 12:00:58
·
@pCTR님 이런게 불가능한게 의료법 위반이라 불가능하죠

원래 광고 유치하면 될텐데 의료법상 광고규제가 매우 엄격해서

광고로 수익을 내기 불가능할겁니다.
노엘
IP 218.♡.32.4
07-15 2024-07-15 12:35:03
·
어플 예약은 어플 예약 대로 받되, 현장 예약을 뒤로 밀지 말고 사이에 껴놓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왜 뒤로 미는 걸까요..
리트리셈
IP 210.♡.16.108
07-16 2024-07-16 00:41:38
·
@노엘님
앱이든 현장이든 당일 진료시간 내에서 접수한 순서대로 진료를 보는 시스템이에요.

앱이 좋은건 현장에 가지 않아도 당일 대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는 점.

유료회원의 경우 현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앱으로 당일 접수가 된다는 점이죠.
노엘
IP 218.♡.32.4
07-16 2024-07-16 10:27:29
·
@리트리셈님 근데 가서 접수 할때 보면 어플예약이 앞에 계속 끼어들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white23
IP 49.♡.97.109
07-15 2024-07-15 14:08:05
·
개인적으론... 현장 안가도 되면, 이런 유료앱 정도는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예약 순서에 영향을 준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이게 그런것 같진 않은것 같은데...
호잇호이
IP 121.♡.148.125
07-15 2024-07-15 14:31:25
·
월천원내고 사용하는게 서로 다 좋은거 아닌가요?
서비스 만들고 운영하는데 돈도 안받고 공짜로 이용하려고만 하는게 더 문제같아보이는데요
xero
IP 211.♡.58.178
07-16 2024-07-16 21:43:13 / 수정일: 2024-07-16 21:43:48
·
@호잇호이님 시작은 월 천원이겠죠. 배민도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이건 공공의료 영역입니다. 사실상 의료 민영화와 관련된 거예요
난게임이좋아
IP 211.♡.203.12
07-15 2024-07-15 16:47:31
·
반대하는 사람 대부분은 아이없으신 분들일겁니다
클량닷넷
IP 118.♡.11.89
07-15 2024-07-15 17:22:35 / 수정일: 2024-07-15 17:29:31
·
공공분야 민영화의 끝은 어김없이 힘없는 시민들의 불이익으로 이어지죠. 그것도 모르고 맨날 속는 사람들은 뭐 ㅎㅎㅎ 어쩌겠어요. 당장 눈앞의 작은 이익이 중요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니.
muon
IP 14.♡.84.197
07-15 2024-07-15 17:40:19
·
공공이 커버하지 못하던 불편한 영역을 민간 기업이 들어 가서 편하게 할 수 있는데 이걸 뭐라고 하면 혁신은 없는 거죠.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지 공공에서 왜 못했냐 업체가 유료라 나쁘다 이러는건 좀 이상합니다.
cleritie
IP 211.♡.68.36
07-15 2024-07-15 17:50:24
·
의료법은 바꿔지면 되는 거고 앞으로 이렇게 점점 스며드는 의료 민영화가 더 많아질 겁니다. 완성까지 가면 건보가 민간보험으로 바뀌면서 피날레를 찍겠죠.
으이쌰
IP 222.♡.173.15
07-15 2024-07-15 20:59:03
·
당장 아이 키우는 부모는 죽겠어서 저걸 쓰는건데 그앞에 어떤말을 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저출산인 이유가 멀리 있는게 아니네요.
xero
IP 211.♡.58.178
07-16 2024-07-16 21:44:48
·
@으이쌰님 저런 것까지 유료화가 되고 나중에 가격이 뛴다면 저출생의 이유 중 하나가 되겠네요
Arena
IP 203.♡.149.209
07-16 2024-07-16 13:28:09
·
어려운 문제네요. 앱을 쓰는건 취지에도 맞고 서로를 위해서 좋지만, 그것이 '한 민간기업+유료+정보화에 소외된 이웃' 인게 포인트 같네요.

결국 시대의 흐름상, 앱 사용을 중단하기보다는 , 국가 통합예약시스템과 같은 시스템이 도입되는게 맞아보이긴 합니다. 물론 이경우에도 민간에서 운영/개발/관리를 해야겠지만, 정부24같은 시스템 잘 만든것도 정부에서 만든건 아니듯, 민관이 협력할 부분으로 보이긴 하네요.
0두랄루민0
IP 103.♡.4.245
07-16 2024-07-16 15:51:42 / 수정일: 2024-07-16 15:52:09
·
진짜 의료 민영화 못하게 눈에 불을 켜고 있어야합니다.
이정도에 울상이라면, 민영화된 후 진료 받으려면 아마도 몇달이 될 지도 모르죠.
네오즈
IP 121.♡.68.6
07-16 2024-07-16 18:32:27
·
작년에 유료화 관련 기사가 있었네요. 저때 유료화를 막았어야 했는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7308
빙고맨
IP 210.♡.20.34
07-19 2024-07-19 18:49:51
·
과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아닌
정부에서 저런걸 만들 확률이 얼마나 높을까요

똑닥이 나가리 되면
결국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꺾이는거라 생각합니다
xero
IP 211.♡.58.178
07-19 2024-07-19 20:09:34 / 수정일: 2024-07-19 20:09:47
·
@빙고맨님 그렇다고 저걸 하나둘 용인하기 시작하면 대한민국은 의료민영화의 길로 접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과연 어느쪽이 더 크게 보호해야 할 가치일까요? 제 생각에는 후자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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