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검색 책임자가 전체 직원회의를 통해 생성 인공지능(AI)에 따른 검색 환경 변화에 맞춰 더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는 최근 제미나이 사태와 인원 감축 등으로 불거진 내부 불만을 잠재우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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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프라브하카르 라가반 구글 검색 책임자는 약 35분 동안 연설에 나섰다. 그는 순다르 피차이 CEO 직속으로, 검색과 광고, 지도, 상거래 등 주요 그룹의 2만5000명을 지휘하고 있다.
우선 "상황은 15~20년 전과 다르다"라며 ″운동선수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더 빨리 움직이듯, 우리도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규제 환경이 더욱 까다로워졌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경쟁자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생성 AI를 언급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도구가 있을 수 있지만, 여전히 구글을 찾는다"라며 "그 이유는 신뢰할 수 있는 소스이기 때문으로, 생성 AI 시대에는 이 점이 더욱 중요해진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에도 비용 절감을 위해 감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 얼마 전에는 '제미나어'의 인종 편향 문제와 복잡한 제품 출시 프로세스 등에 따른 내부 비판도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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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출처)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070
https://news.hada.io/topic?id=14468
업무용으로 하기에는 믿을 수 없는 결과물들이 많아서 못 씁니다.
'구글 검색도 결국 컨텐츠 검색이고, AI 검색이 컨텐츠 요약에 출처까지 알 수 있으니 편합니다.'
AI 검색도 결국 검색이고, 프롬프트 잘 쓰시고, 결과물 검증 잘 하셔야 하는 것은 기존의 서치 엔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위키피디아도 편리하고 출처 달려있다고 하지만, 신뢰도 있는 출처로 인증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하지만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는 광고수입에 좀 문제가 생깁니다.
새로운 광고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존 처럼 수익이 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코딩이냥님 광고는 생각 못 했는데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이미지 같은거 보려고 구글 검색하면 요즘은 진짜로 AI 그림이 너무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ㅜㅜ
특정 검색어 같은 경우는 오히려 실사 사진 찾는게 한참 더 내려가서 봐야 할 정도로.
아직 알파벳이 있지만 그래도 예전의 모습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