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사업자 전용몰 '알리익스프레스 비즈니스'(알리 비즈니스) 한국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최근 알리 비즈니스 한국어 페이지를 개설하고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알리 비즈니스 ID 개설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선별하고 국내 전용 고객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 비즈니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운영하는 사업자 전용몰이다. 알리익스프레스가 공식 인증한 200만개 이상 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 개인 회원과 별개로 기업 회원 전용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다. 판매를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검색하면 비슷한 상품을 찾아주는 이미지 검색 기능도 탑재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정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자 전용 VIP 멤버십도 준비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VIP 유료 멤버십을 선보인 바 있다. 사업자 멤버십 또한 유료로 운영되며 전용 할인 쿠폰과 2%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온라인 B2B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알리익스프레스는 해외직구 등을 기반으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 공략에만 치중해왔다. B2C 시장 공략을 통해 가격·배송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B2B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는 알리 비즈니스가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흔히 온라인 B2B 유통 플랫폼은 상품을 도매로 판매하는 '셀러들의 플랫폼'으로 불린다. 국내 셀러들의 중국 의존도는 높은 편이다. 가격이 저렴한 공산품은 국내 셀러 대다수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몰, 1688닷컴에서 물건을 매입하고 있다. 해외구매대행을 통해야만 구할 수 있던 상품을 알리 비즈니스를 통해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분석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유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초저가 프로모션, 무료 배송·반품, 수수료 면제 등 물량 공세를 앞세워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K-베뉴'관을 통해 오픈마켓 사업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코카콜라음료, 롯데칠성음료 등 국내 주요 제조사가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한 상태다. 지난달 모바일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718만명에 달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알리 비즈니스 서비스는 아직 정식 론칭한 것이 아니며 한국 배송을 준비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어차피 물건 문제 생겨도 인증기관들 책임도 안지는데 그냥 인증비를 확 깎거나 유럽 CE인증 등 타 국가 인증제도와 높은 수준의 면제협약을 맺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소규모 회사는 뭐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해도 인증비용이 부담되어서 시제품 제작단계에서 그만두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단순 인증 취소로 끝나는 건 인증기관의 과실이 아닐 경우이지 않을까요??
국내에선 인증기관 과실로 불량 제품에 인증했는데 책임지지 않고 넘어간 사례가 비일비재하죠.
아무리 소비자로 싼게 마음에 들 때가 많지만,
우리나라 산업 보호는 해야죠. 그게 다 우리나라 일자리인데요.
캐나다 쪽의 법률정비가 늦어지는 건지,
아니면 정계가 의지가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그런 상황으로 내몰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관련 자국산업이 궤멸하거나 경쟁력을 잃고 나면 남은 건 빨대 꽂히는 것 뿐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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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직 우리나라는 부동산 터지지 않아서 ..아직은 그나마 괜찮은 편인 겁니다. 우리는 플러스 성장이라도 하죠.
우리는 4월 총선 지나면 거품 터지면서.. 지옥 시작일 거구요. 이미 중국은 부동산 터지고 있는 중이에요.
작년 중국 통계는 IMF도 믿지 않는 상황이고.. 이미 디플레이션 들어갔다는 게 정설입니다.
불공정한 보조금 지급하고.. 공산당이 밀어주는 기업은 전기료 공짜 공장 부지 공짜 해외기업 기술
도둑질까지 해서 .. 동남아 중국 생산제품들이 한국 기준으로 도저히 상상 안될 정도로 싸게 생산되죠.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만드려면 한국 중국 .. 체급과 임금,생산성 등등 서로 엇비슷해서 한쪽이
망하는 일이 없이 피튀기게 경쟁하면 소비자에게 이로운건데.. 지금 상황은 한국은 망하고 중국이 한국 시장
장악하는 결과를 만들게 자명합니다. 이렇게 되면 싸게 물건을 공급하던 중국이 가격을 급격하게 올리는
부작용이 발생할겁니다... 미국 유럽 일본은 제조업 망해도 금융 관광 여러 방법으로 먹고 사는데 한국은
밀려드는 저임금 국가 제품들로 제조업 망하면 큰일인게 과연 한국이 금융으로 먹고 살수 있을지
의문이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