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뉴욕타임스 기사 - C.E.O. of Google Rival Describes Obstacles to Efforts to Compete
https://www.nytimes.com/2023/09/21/technology/google-antitrust-duckduckgo.html
https://archive.md/c4ScL (아카이브)
* 국내 기사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2027700091
미국의 검색 엔진 업체 덕덕고(DuckDuckGo) 최고경영자(CEO)가 구글의 독점 계약 때문에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가브리엘 웨인버그 덕덕고 CEO는 이날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이 브라우저와 다른 플랫폼에서 자기의 검색 엔진을 기본으로 설정해 달라는 계약으로 효과적인 경쟁이 차단됐다"고 증언했다.
'구글 반독점 소송'은 구글이 검색 엔진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무선사업자들에게 매년 수십억 달러를 지불했다며 미 법무부가 제기한 소송으로, 덕덕고 CEO가 법무부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2008년 설립된 덕덕고는 미 검색 시장에서 2.5%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검색 엔진 업체로, 광고가 적고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웨인버그 CEO는 "우리의 검색 엔진을 기본으로 설정하기 위해 기업들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구글이 해당 기업들과 맺은 계약 때문에 계속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광범위하게 홍보했지만, 3년 동안의 시도 끝에 결국 계약 때문에 이 시도가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후략]
양 검색엔진의 결과 부터가 차이가 나죠
기본 탑재되어 있다고 구글을 쓰는 게 아니란걸요.
ㅡㅡㅡ
결국 하는 건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