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제친 틱톡, 2년 뒤면 페이스북 앞지를 듯" - 노컷뉴스
보고서는 2025년 미국 18세 이상 성인이 하루 동안 틱톡을 이용하는 시간은 총 51억 9천만 분으로, 페이스북의 50억 2300만 분을 추월할 것으로 관측했다.
"틱톡 이용시간 인스타그램 제쳐…2025년엔 美 최대 소셜플랫폼" | 연합뉴스
美시장조사기관 보고서 "틱톡, 2025년엔 페이스북도 능가"
미국에서 틱톡 이용 시간은 2019년 6억8천400만분으로, 페이스북(53억1천400분)의 8분의 1 수준이었다. 당시 인스타그램(24억9천400만분)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이용 시간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2022년 39억9천700만분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35억4천500만분)을 뛰어넘었다.
이어 올해에는 44억2천800만분으로 페이스북(52억900만분)과 격차를 좁힌 뒤 2025년에는 페이스북을 앞지를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에 반해 페이스북 이용 시간은 2020년 58억200만분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 추세에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이용자가 옮겨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중국산 틱톡에 빠진 미국…2025년 페북 제치고 최대 소셜미디어 된다 - 뉴스1
사용자 적지만 하루 5억분 이상 접속…사용시간은 이미 인스타 넘어서
숏폼 인기에 인스타 '릴스' 선보여…광고 수익은 틱톡보다 6배 높아
틱톡의 미국 내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8230만명으로 인스타그램(1억1840만명)보다 뒤쳐지지만 하루 동안 틱톡에 머무는 시간 합계는 4만8500분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