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출시만 기다렸어요, 아이폰으로 갈아 탈 겁니다” (대학생)
“페이 결제가 안돼 삼성으로 교체하려고 했는데, 아이폰을 계속 쓰기로 했습니다” (직장인)
“실제 써보니 빠르고 간편하고 너무 편리하네요” (직장인)
애플의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돌풍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애플페이 출시 첫날 10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사용 등록을 마쳤다. 삼성이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는 이례적으로 비상 태스크포스(TF)까지 꾸렸다. 자칫하다가는 애플페이 때문에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의 아이폰으로의 대이동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애플 페이 상륙으로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독식하던 결제 서비스 시장 뿐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도 지각 변동이 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삼성페이는 ‘통화 중 녹음’과 함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만 누릴 수 있는 기능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삼성페이 때문에 아이폰 대신 갤럭시를 쓴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아이폰에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었던 갤럭시의 최대 강점이 사라지게 됐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려는 심리를 자극할 수 있어 삼성전자도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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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 4분기에는 34%까지 올랐다. 현대카드와 손잡고 애플페이를 출시한 것이나 이달 말 서울 강남 지역에 국내 다섯 번째 매장 '애플 강남'을 여는 것도 삼성 텃밭인 한국 시장에서 세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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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당초 예상보다도 애플페이에 대한 파급력이 큰 것 같다”며 “페이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던 만큼,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이동하는 고객이 있을 것이다. 삼성이 어느 정도까지 방어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실제 애플페이 출시 후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힌 젊은세대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정보 공유 플랫폼 비누랩스가 20대 남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애플페이 출시 이후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힌 대학생 비율이 36%로 나타났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22000789
📱Clienkit✏️
간절히 기다리는 분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요
보안이 안드로이드 보다는 더 낫다는 iOS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어지겠죠.
물론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보조금의 유혹을 뿌리치긴 어렵겠지만요.
아이폰 통녹까지 되면...
아마 향후에 갤럭시 시리즈는 플래그십까지도 공짜폰으로 뿌려지다시피 할지도 모르죠...
말 잘 안 들어서 진행시켜? 준 거라 보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업 길들이기? 아닐까도 생각이 듭니다. 겸사겸사
제발 제발 통녹 좀....
그건 높으신 분들이 싫어하는 기능이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통화녹음 하나 남은듯
삼성이 통화녹음 금지법은 철저하게 막겠네요.
그런거 안쓰고도 잘만 살아 가는게 보통 사람들이죠
그러기에는 NFC 단말기로 너무 어그로를 끌었죠.
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기들도 NFC 된다고 홍보 할껍니다.
요즘 지갑(월렛) 광고 진행 중이니까요.
손톱 터치 안되는 폰도 폰이냐며 아이폰의 정전식 터치를 가열차게 비난해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에서도 감압식 터치는 사라져버렸죠. 모두 정전식으로 체인지~
그 전철 그대로 밟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저희 회사 MZ들... 특히 여직원들은 80%가 아이폰이네요... 나머지 20% 정도는 플립...
아이폰13프로 쓰다가 저번 달에 노트20울트라로 넘어왔는데... 다른 기능이나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확실히 영상 찍을 때도 버벅거리고 하네요.
저는 이제 그 기종으로 갈까 고민중인데......
아... 노트20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자체가 그렇더라고요.
작년에 s22울트라도 잠깐 써봤는데 버벅거리고 4k 60f 영상 찍는데 뚝뚝 끊기고 그래요.
확실히 사진과 영상은 아이폰프로가 답인 듯해요.
영상이 주목적이 아니라면 노트20울트라가 안드로이드에서는 여전히 탑티어급이라고 봅니다.
제가 4K 촬영을 길게 해보진 않았는데 개선되었다는 건 폰 받자마자 알겠더군요
아. 그런가요.
예전에 G8 처음 샀을 때에도 그랬고, 노트20울트라도 그랬고, S22울트라도 그랬기에... 안드로이드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워낙 안드로이드가 무겁게 느껴저서..;;
내가 필요할 땐 통화녹음을 사용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도 비밀번호 잊어버렸다고 하면 되고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소프트웨어 경쟁이 전혀 안되기 때문이죠
무슨 언론이 굥통령실도 아니고
이건 애플이 절대 안 넣을 기능이긴 하지만 삼성도 통녹이 금지된다면? ㅎㅎㅎㅎ
/Vollago
통녹은 어쩔 수 없어도 이제 아이폰도 쓸만해 진 것 같습니다. (제입장에서요)
저는 아이폰3gs, 4s 사용하다 갤럭시만 쓰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이거(이런 기능) 넣어주세요! 하지만 정작 애플은 태연하죠? ㅋㅋㅋㅋ
국내에서 통녹이 금지되지 않기만 바랄 수밖에요.
https://theqoo.net/square/1199254787
통화녹음 정도를 제외하면 본인이 원하는거 선택할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권이 넓어져서 좋네요.
폴드4 쓰는 중이라 애플에서 폴드 형태로 폰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폴더블 루머가 태블릿에만 있어서 당분간 나올 일 없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우리같은 일반인이 뭔 타격이 있어? 라고 말하다 아차 하는 상황이라면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것 밖에 없을텐데, 꼭 녹음이 필요하다면 스피커폰으로 통화 + 집에 남는 휴대폰으로 녹음이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예솔아, 아빠 카카오만 살게...)
업무나 그 외 중요한 전화를 자주 주고받는 분들도 애플로 넘어오시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애플이 API 를 제공 안합니다.
안드로이드도 그렇게 바꿔서 ..근래 버전에서는 대부분 막혀있고....제조사에서 내장해둔 경우만 됩니다
3CX 같은 앱 쓰면 됩니다.
PBX클라우드애 올리고 VOIP sip 하나 물려서요
일반 통화는 아니긴 하죠
이래서 독점에 가까운 행패질은 안됩니다.
그저 만년 2등인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첫 날에 등록을 했습니다
주카드가 현대카드가 아니라서 자주 사용은 하지 않아도 이전보다는 현대카드의 사용이 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걸로 삼성의 초유사태라고 하기에는 ... 호들갑을 떠는 걸로 보입니다
삼성에게 퍼 줄 빌미를???!!!
예상 밖이라고요?
삼성의 분석력이 그 정도로 하락했다면, 삼성 입장에선, 애페가 문제가 아니라, 그 하락 자체가 큰 위기겠네요.
추.
다시 보니 화자가 삼성이 아니라 기자군요.
갤럭시는 8년 전부터 페이 결제가 됐고
갤럭시도 nfc 결제 사용 가능하니
아무 문제 없을 듯 하네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듯
아직 EMV 는 안하는거 같아서요(외국 삼페는 한다 하구요)
/Clientkit2_Iphone 14 pro
삼페 때문에 못 간다는 분들 많이 봤는데 그 분들이 애플페이 나오자 마자 건너가진 않을 겁니다.
아직 애플페이는 지갑을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
물론 진심이죠.
지갑 안 들고 편하게 다녀보면 그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특히나 핸드백 안 들고 다니는 남성들은요.
아 물론 오해하실까봐...이번에 푸시알람 이슈로 아이폰 노리는중입니다. 그지같은 갤럭시...usb 복사안되는걸 대비해서 클라우드도 용량늘리려고 처음 결제해봤네요
중국 아이폰 사용자가 아무리 많아도 당국의 편의성문제로 인해서 안드로이드를 놓칠수는 없겠죠.
아이폰은 통녹은 우리나라가 중국만큼의 덩치와 깡패짓을 하지 않으면 절대 못들어갈거고 결국 갤럭시에서 빠진다는 건데, 업무차 여러가지 문제 해결 관련해서 통녹 없어지면 굉장히 삶이 피곤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통녹금지법 발의했다가 뚜들겨 맞은 의원 생각 안나시나 모르겠네요.
아이폰이 이기든 말든 상관없는데 통녹 없어져라 기도하지는 마세요.
클리앙 하면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사회생활하면 통녹이 필수다 이말입니다.물론 통녹 필요한 사람도 있을수있죠.. 그런 분들은 필요한거 뭐라 할 맘도 없고 리스펙 합니다.
그런데 통녹 없이도 사회생활 잘만 하는 사람은 뭐 사회생활하는거 아닙니까? 10년 넘게 사회생활 문제 없는 저 같은 사람이나 미국 일본에서 통녹 없이 사업하는 제 동생이나... 그런식으로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규정하고 말하는게 싫어서 호들갑 이란 표현 사용 했습니다..
폰이 이쁜가? 좋은가? 사고 싶은가? 이게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문자 검색도 잘 안되는 개판이고, 갤러리는 분류도 정말 짬뽕탕인 애플 쓰고 있습니다.ㅠㅜ
정작 본분에 비상체제 가동에 대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
지금 회사 처음 입사하자마자 통화녹음 안되는 폰 쓴다고 눈치를 얼마나주던지... 그때부터 갤럭시 넘어와서 근 3년째 쓰고있습니다....
애플페이는 안되도 그냥 카드 들고다니면 되는, 아주 간단한 대응방법이 있었지만...
통화녹음은 업종이나 회사에 따라서 안쓸수가 없어요...ㅠㅠ
고민 고민을하다가 아이폰으로 구매 하긴 했는데 잘한 선택이였네요
아이폰에 들어갈일은 없을꺼구요. 안드로이드에서도 빠지게 될 가능성도 있지요.
업무상 통화녹음이 반드시 필요하다니.. 대체 어떤일을 하시길래..(불편의 문제라면 이해갑니다만)
글로벌표준이 통화녹음이 업무에 필요한건 아닐꺼 같은데 말이죠..
글로벌 표준보다 국내 편익이 더 중요해서요.
어쨌든 통화 녹음은 정말 너무나 편리하고도 중요한 기능입니다.
1.외장스토리지 빠지고 (이미 실행됨)
2.페이가 똑같아 지고 (진행 중)
3.통화 녹음도 같은 조건이 되면
당근 아이폰으로 갑니다.
아이폰도 USB-C가 되면 뭐.. 거의 같아지네요.
지금은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지만.. 인식의 변화에따라서, 점점.. 녹취사실을 상대에게 미리 알리지 않으면 범죄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안드로이드에서도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ht클로버님을 범죄와 연결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저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 한것일 뿐입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히 강력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법이 있으며 그래도 당사자의 통화녹음은 합법입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는 점점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법으로 금지되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있기에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사라질 수 있는 기능이라는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큰파장이라고 하기엔 인구통계상 무언가를 바뀌는걸 싫어하는 분들의 비중입니다
MZ세대의 많은 수가 아이폰을 쓴다고 해도 절대적인 수의 한계가 있으니 LG가 사라진 삼성의 고민이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효과로 다가 올 수 있네요
전 사용자의 선택지를 넓히는 방향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선택지가 하나로 고착되어 독점 구조로 흘러가는 건 사용자에게 피해라고 생각되네요 서로 경쟁하며 고객의 눈치를 보는 여러 선택지가 유지되길 바라네요
call record 'LOCAL' patch 좀...
yo
삼성페이가 너무 편해서 넘어가기가 좀 그렇다라는 분이 많았는데
많이 넘어오시겠네요
다만 음성녹음 기능이 필요한분들은 못넘어가죠
갤럭시 쓰는 사람이 굳이 아이폰 넘어갈까요?
통녹 풀려도 쓸 사람은 쓸텐데….
굳이 넘어갈까 싶긴 하네요..
삼페가 없어서 통녹이 없어도
그냥 갤럭시가 편하네요
애플페이도 들어왔으니 서로 경쟁하면
좋은건 유저들이니까요 ㅎㅎ
삼성 중저가 모델 대신 아이폰 중고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게 문제. (앱, 카드 수수료로 챙겨 먹지만 삼성은...ㅜ .ㅜ)
카드사에서 수수료까지 받아 가는 애플페이는 혜택이 많을 것 같지 않아서, 대박은 …
이제 애페도 되겠다 통녹만되면 삼상꺼 쳐다도안볼텐데
전 그냥 카메라 셔터음이나 제발 좀 삭제해주면 좋겠습니다.
페이도 없어서 그냥 카드 케이스 쓰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