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46604
https://v.daum.net/v/20230321121210075
* 기사 주요 내용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21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애플페이 한국 출시 행사에서 “오늘은 아이폰 유저(사용자)라면 모두가 기다렸을 날”이라며 “한국에서도 한강변을 산책하다가 애플워치로 물을 사 마시는 아주 평범하지만 대단히 위대한 일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 정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첫 아이폰인 아이폰3Gs를 들고 무대에 올라 “16년 전 아이폰을 사고 신기함에 매료돼 하룻밤을 꼬박 샜다. 아이폰은 16년 동안 세상을 바꾸고, 내 생활을 바꿨다. 그런 아이폰에 오늘 대단히 중요한 기능, 애플페이가 추가됐다. 다음달 다음달 하면서 8년간 기다렸고, 그 다음달이 올해 3월 드디어 멈췄다”고 소회를 밝혔다. 애플페이 출시를 누구보다 정 부회장이 기다렸다는 얘기다.
- 애플페이 도입으로 EMV(유료페이, 마스터카드, 비자 승인 방식) 기반 NFC가 국내 보급되게 됐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정 부회장은 “오늘은 애플페이 출범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EMV 승인 방식이 한국에 처음 들어온 날이기도 하다”며 “EMV 덕분에 다양한 페이먼트 생태계가 발달할 것이고 사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도 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 “외국에 가면 NFC 단말기는 상당히 보급돼 있는데, 한국은 왜 보급이 안되는지 답답했다”며 “신용카드 담당을 하는 사람으로서 (한국 이용자들이게) 죄송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오늘은 애플페이만의 경사가 아니라 한국 페이먼트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다”고 힘줘 말했다.
https://www.shinhancard.com/pconts/html/mobile/mobileCard/appCard/R03/MOBFM10102R04.html
https://www.bccard.com/app/card/ContentsLinkActn.do?pgm_id=ind0813
과거 카드사 페이앱들도 지원하다가 도로 빠진만큼 애플페이를 계기로 다시 지원했으면 좋겠네요
도입했다가 빼고 한국 전용 표준 만드는 이유는
결국 저게 다 비용이라 ㅠㅠ
(농담입니다)
평범하게 할수 있는 일인데 도입하기 까지 얼마나 어려웠고 반대 세력이 많았는지 상상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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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Kit
이게 8년이나 걸릴일이었다니...
내일부터는 다시 평소의 일상이겠지만 오늘은 통신사의 횡포에서 아이폰의 와이파이를 쓰던 그런 기분이 들어요
이게 뭐라고 누가 돈 주는것도 아닌데 설레고 기다린건지 싶다가도 마냥 좋았더랬죠
부회장님이 아이폰에 특별한 애정이 있으셨군요.
현대카드 날씨앱도 잘쓰고 있답니다.
부회장님 (__) 감사합니다.
솔직히 임원의지였으면 배타적사용 실패 에서 한번 엎어지지 싶겠는데 말입니다
요즘 세상에 카드를 꽂고 결제를 하는 건 시대를 거스리는거죠(아이폰 유저만)
위대한 일 ㄷ ㄷ
굉장히 와닿네요.
탄핵과 통일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게 아이폰이랑 호환이 안되서 지금껏 못 쓴거 아니었나요
그래서 카드결제 단말기가 호환 되는 기기로 바꿔야 사용 할 수 있는 거구요
단말기 교환문제는 개인 자업자들이 대부분 NFC를 지원자체를 안해서 문제가 된거죠.
ms(mst)방식만을 고집하던 국가에서 nfc환경 변화를 자국기업 삼성이 못하고 애플이 하다니...
(물론 애플이 정의롭다는게 아닙니다)
업계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업이라면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나서야 합니다..
큰 일 하나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카드 자주 이용하겠습니다ㅠㅠ
결과론적으로 한국 it 물갈이는 애플이 해 주는 꼴...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