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는 '공공부문 차량 전면 전동화 시범업무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이번 시범업무 기간은 2023~2025년이며 해당되는 공공부문 차량은 관용차, 택시, 우체국 택배차량, 도시물류차량, 공항차량을 포함한다. 시범업무 기간 내 신규 구매 또는 교체되는 버스, 택시, 청소차, 우체국 택배차량의 80%는 전기차가 차지할 전망이다.
추이동수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비서장은 "공공부문 차량이 전동화된다면 자동차 시장 발전 추세에 부합할 뿐 아니라 충전 시설 등 인프라 개선을 촉진해 교통영역의 전면적인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상당히 높은 전동화 요구 수준이다. 향후 신규 구매 또는 교체되는 버스, 택시, 청소차, 우체국 택배차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울 것을 요구했다.
공공부문의 전면적인 전동화 추진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측면에서의 의미도 크다. 중국 중신증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중국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중 상용차 비중은 10%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배출하는 탄소량은 전체 차량의 60%를 초과했다.
공공부문의 차량 역시 대부분 상용차로서 민간부문보다 운행시간이 길며 버스, 트럭 등 적재용량이 크기 때문에 한 대당 에너지소모와 탄소배출량이 많다.
선전시는 이미 전동화를 실현해 에너지 절감 부문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선전시는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BYD 본사가 위치한 도시다. 양둥롱 선전시 교통운송국 스마트국 부국장은 "버스, 택시의 전면적인 전동화 이후 에너지 소모량이 70% 감축됐다"고 밝혔다.
(...)
규격이 있긴한데, 회사마다 다른것 같아서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그때는 차량용 배터리로 쓴다고 했었구요
예를들면 이핏이나 슈퍼차저는 같이 있어요 용량이 어마무시하게 큰건아니지만요
태양광 같은 친환경과 같이 저장하고, 그걸 꺼내쓰는 식이죠.
한국은 뭐뭐하니까 상황이 다르잖아?라는 반박도 일견 맞습니다. 근데 우리나라가 지정학적으로 유리하고 최적이어서 가공업으로 산업부흥한 건 아니 잖아요. 이렇듯 갈길이 있고 추진하면 될 겁니다. 오히려 지금은 안 해보고도 안 될 거 같다는 염려가 더 많죠
그리고 지금 당장 한번에 할 수 앖는 건 없어요. 참고로 지금도 전력의 원료는 전량 수입입니다. 에너지 의존국에서 에너지 자립을 지향하자는 겁니디. 이제는요.
50% 이상이라는 말도 있었고요
한국에서는 프리우스 정도만 조금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전자부품 갯수는 내연기관차가 더 많습니다. 동력원이랑 아무관계없어요
아이러니 하게도 생산 분야에서는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자본주의의 끝판왕입니다
알리 판매자들만 봐도 경쟁이 미친듯이 치열하죠
정부정책이 나와서 밀어 부친다고 다 될까요..
비슷하게 사회주의로서 밀어부치기 하는 베트남도 아직은 그렇게 제 궤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적어도 생산쪽에 있어서는 사회적 분위기가 경쟁이 우리보다 치열한 곳입니다...
정부 정책이 나왔다 하면 그곳에 수많은 경쟁자들이 달라붙는곳이 중국이에요..
/Vollago
거기다 중국 탄소 배출 비율(2020) 이 전세게 30%라니...
중국의 온실가스 측면에서 하등 의견은 안 적으셨어요. 딴 얘기 그만하고 이거 얘기해달라고 몇 번 했는데요. 중국탓도 당연히 온실가스 측면 얘기인데요. 온실가스 측면에소 중국탓에 한마디 의견이라도 주셔보시면 꼬리잡기 이상의 댓글이 될 거 같아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한데, "꼬리잡기 안 하고 있다"라고 악다구니부리시는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제가 단어 하나 섞은 거 그만 집착하셨으면..ㅠ
- 첫 댓글이 말한 점 다 동의함
- 그러나 취지는 온실가스 측면에서의 중국 얘기임
- 온실가스 측면에서만 국한해서 논의하고자 함
- 의견을 달라고 요청함
결국 중국의 온실가스 측면에서는 별 생각이나 의견은 없으신거죠? 그럼 됐습니다….
식구 중에 중국인이 있냐며 인종(민족) 문제로 몰고가시는 것 보니 좀 안타깝네요.
댓글 하나는 신고하고 갑니다..
정말로 궁금하셔서 물어오신 거라면, 2002년 카드 대란으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학교 개론 수준의 수업에서까지 단골로 언급될 정도로 유명한 사례거든요. 혹시 아나요? 사업을 해나가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제가 새소게에서 중국 혹은 중국인과 관련해 언급했던 내용이라고는 인종차별이나 다름없는 특정 민족 혐오를 하지 말자는 것과 기후문제는 결국 전 세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나온 결과이니 어느 한쪽만 잡고 늘어지지 말자는 것 정도였습니다. 이정도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차분한 언급 아닌가 싶은데요. 이전 댓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그걸 발끈이니 열등감이니 하며 틀린 건 둘째치고 인상비평같은 걸 하시는 걸 보면, 독해를 제대로 하시긴 한 건지, 아니면 본인이 그래서 상대방도 그렇게 보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판의 정합성을 놓고 논쟁하는 게 아닌, 인상비평에다 아예 인종 쪽으로 사고를 트시는 건 역시나 좀 안타깝기도 하고요. 내친 김에 저도 @Nickels님과 비슷한 식으로 응대해보자면, 사업 얘기까지 흘리신 걸 보니, 저도 공동창업 해서 성공도 시켜보고, 창업을 돕거나 부양하는 일도 해본 입장에서 어떤 사업을 하시나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끝으로, 답변을 듣고싶어 하시는 것 같으니 알려드리죠. 중국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친인척도 없고, 산 적도 없고, 친구도 없지요.
반면 나쁜 추억은 꽤 있네요. 홍콩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하다 중국의 통제가 심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잘 안 되었고, 그 회사는 아예 다른 나라로 옮겨야 했거든요. 덕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홍콩과 심천에 자주 가긴 했습니다만. 저도 일 반 여행 반으로 홍콩-심천에 갔던 적이 있고요. 아, 해외에서 자란 친구가 우산 혁명 때 자신의 뿌리가 홍콩에 있다고 생각해 귀국하여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지만, 결국 잘 안되고 쫓기듯 나간 것도 있네요. 물론 그 친구를 전폭 지지하고 응원했었고요. Nickels님의 바람과는 달리 중국에 대해 안좋게 얘기할만한 꺼리들 뿐이네요.
결국 소비자가 선택했으니 소비자 만의 책임이다, 세상 탓 하지 말라. 정말 대한민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다운 판단이네요. 신자유주의 마인드에 젖어선 내가 성공하는데 세상이 해준 게 뭐가 있냐며 떵떵거리는 식의. 갑자기 모 전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안타깝게도 Nickels님의 의견과는 달리 학부 수준의 수업에서조차 부실을 양산할 걸 알면서도 제대로 거르지 않고 눈 앞의 성과에 눈이 먼 카드사들과 부실을 알면서도 쉬쉬해준 정부, 나아가 이 문제를 잡을 수 없었던 구조 자체에 더 큰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문제에서도 많은 이들이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 되고, 더 싸게 물건을 공급받고 싶어했던 선진국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구조의 문제로 보고 있고요. 세상이 그렇게 단순한 줄 아시나 봅니다.
그나저나, 이 댓글타래에서 논쟁한 내용과 유튜브 영상 속 상황이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간 댓글 단 시간이 아까워지네요.
이젠 본인이 하신 말씀도 기억하지 못하시나 본데요. 애초에 카드 대란을 먼저 꺼낸 사람은 @Nickels님 본인입니다. 또한 2002년 카드 대란은 검색창레 보기만 해도 차고 넘칠만큼 관련 자료, 강의, 뉴스들이 줄줄이 뜨니 손가락 좀 써주시길 바라겠고요. 두뇌도요.
자신이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한 채, 구조도 이상한 문장으로 남에게 열등감 운운하시는 걸 보면 진심으로 걱정되기도 합니다. 사업하시면서 많이 힘드셨던 건 아닌다, 혹시나 본인의 심리를 남에게 투사하시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아 예전에 위챗 관련해서 이상한 말씀 잔뜩 하셨던 분이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거라고는 닉네임 밖에 없네요. 여전히 위챗을 주로 쓰네마네 오독하시는 것부터(제 주요 개인 메시징 앱은 텔레그램과 슬랙입니다. 한때 일 때문에 위챗도 꽤 썼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카드사에‘도’ 잘못이 있다고 한 걸 잘못 독해하시는 것 등등... 정신이요? 대체 누가 차리셔야 할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사업이 많이 힘들다고 남에게 투영하는 건 안 좋은 행위입니다. 앞서도 밝혔듯 전 잘 살고 있거든요.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그러다 또 관리자 삭제 당하시면 어떡해요.
아, 모 전 대통령마냥 모든 걸 개인에게 환원하지 마시고요. 사업가들이 가장 쉽게 저지르는 실수잖아요. 정작 사회의 지원은 다 받는 집단이면서 말이죠.
모든 걸 개인으로 환원하고 신자유주의적으로 해석하는 사업가 출신 마인드가 모 대통령이 생각날 만큼 닮아서 언급해봤을 뿐입니다. 그게 뜬금포로 들린다면 그만큼 관련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아니면 자신이 한 말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거나요.
그나저나, 당시 혼자 우기기로 카톡 쉴드를 열심히 치셨던 것도 모자라, 당시 일을 아직도 그렇게 크게 담아두고 계셨다니 놀랍습니다. 전 그때도 님의 우기기와 이상하리만큼 강한 집착에 질려서 그냥 중간에 답변을 말아버렸던 것 같은데 말이죠. 혼자만의 열등감 같은 이상한 소리 하시는 건 본인이 그렇기 때문이라는게 증명되는 순간이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헤이트스피치가 변하지 않아서 관리자 댓글 삭제 크리 당하시는 것도 똑같고요. 전혀 성장하시지 않았네요. 버튼이라도 눌린 것처럼 대응하시는 걸 보면, 혹시 중국에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당하셨나요? 그렇다면 심히 안타까운 일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헤이트스피치 안 됩니다. 인종(민족) 혐오이자 인간성의 문제거든요. 이젠 과거의 집착에서 벗어나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만의 열등감으로 사시거나 그걸 상대방에게 그대로 투사하는 대화법도 손 좀 보시고요.
+ 기억력은 높임의 대상이 아닙니다. 남더러 조선족 운운하시기 전에 한국어의 기본부터 챙기셨으면 합니다. 갈수록 바닥을 드러내시면 안타까운 맘만 더해질 뿐이니까요.
∙ 잘못된 사용법이죠. 잘못된 사용법을 좋다고 쓰면서 조선족 운운하는 건…글쎄요.
∙ 카드 운운은 Nickels님이 먼저 꺼내셔서 답변해드린 건데 왜 자꾸 잊어버리시는지요. 두 번 세 번 말씀드려야 하나요? 사업이 많이 힘드셔서 정신이 없나요?
∙ 님과 한창 떠들던 시기엔 위챗을 아주 많이 썼었습니다만? 위에서 언급한 홍콩 기업 때문에 아주 많이 썼고요. 지인들 때문에도 썼습니다. 한국인이나 서양인처럼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위챗을 은근히 많이 쓰거든요. 한국인 전용 앱처럼 보이는 카톡조차도 은근히 쓰는 마당이니까요, 뭐, 최근에는 쓸 일이 줄어들어 접속이나 한번씩 하고 말지만요.
오늘같이 미세먼지 때문에 주변 산이 안보이는 것 보면 이노무 중궈 그냥 콱!
우리나라는 알콜중독 돼지새끼가 청소차들을 원자력 엔진 장착하라고 할지도 모르는데.....
(검새님들아, 이 댓글에는 실명이 1글자도 안나왔습니다)
피할길도 없고, 그런 장소엔 무공해 차량만 출입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