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소프트웨어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다며 사재를 털어 그 위험성을 알리는 운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댄 오다우드(66) 그린힐스소프트웨어 CEO와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오다우드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사용되지 못하도록 하는 운동을 수백만 달러를 들여 벌이고 있다. 그는 이 운동을 '여명 프로젝트'(The Dawn Project)라고 명명했다. 오다우드는 올해 들어 테슬라 모델 3를 구입하고 운전기사를 고용해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공 도로와 폐쇄 코스에서 시험하면서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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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 중에는 테슬라가 어린이 크기의 마네킹을 쓰러뜨리는 장면, 학교 근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는 장면, 일단정지 표지판을 무시하는 장면 등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보이는 사례들이 포함됐다. 오다우드는 당시 완전자율주행 모드가 가동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오다우드는 "(안전이 절대적인 분야의 프로그램 중) 이보다 더 나쁜 프로그램은 내 평생 본 적이 없다"며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프로그램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완전하고 불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그냥 내놓아서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다우드는 영상을 찍기 위해 이 테슬라 3의 승객 좌석에 타고 있다가 정면충돌 사고로 죽을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차가 반대 차선에서 달려오고 있는데 오다우드가 탄 테스트용 테슬라 3가 중앙선을 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당시 운전기사가 운전대를 잡고 차 방향을 돌린 덕택에 간신히 정면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
오다우드는 또 미국 전역에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기능의 위험성을 알리는 광고를 내보내는 한편, 낙선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지난 6월 열린 캘리포니아 연방상원의원 예비선거에도 출마했다. 문제점을 알리는 데에 보통 광고보다 선거운동 광고 쪽이 더 유리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오다우드는 안전성, 신뢰성, 보안성을 중시하면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해 온 인물이다. 그가 1982년 창업 이래 계속 사장 겸 CEO를 맡고 있는 그린힐스소프트웨어는 보잉 787, 록히드마틴 F-35 전투기, 보잉 B1-B 대륙간핵폭격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오리온 승무원 탐사선 등의 운영체제를 만들었다.
요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이유가 무엇이라도 있겠지요.
위험성을 증명하겠다는 공익적인 목적이었다면, 무리하게 동영상을 주작할 동기가 없어 보입니다.
상원위원 출마가 목적이었든, 수단이었든 어쨌든 주목을 받기 위한 과정이 주작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이미 신뢰를 잃은 사람입니다.
저 사람의 회사 제품, 고객사 등을 볼 때 목적의 순수성에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유로앤캡에서 테슬라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액티브 세이프티 탑재 차들 ..
커브에서 제대로 레인 센터링도 안되고 정상적 트래픽 뒤에 멈추지도 못하는 유수의 메뉴펙춰 ADAS들 ..
다 공도에서 다니고 있는데 ..
저 분 눈에는 테슬라 제외하면 다 완벽한가 보죠 ..
요
’풀 셀프-드라이빙 구현 기능‘은 없는 기능입니다. 없는 기능 미리 돈받고 선판매하는 거죠.
FSD 구입하시는 분들 중에 그거 모르고 구입하시는 분들 안계실 겁니다.
그러니 베타를 신청하는 거고 저 사람도 그렇게 신청해서 받았겠죠 ..
구입하는 사람들이 모르는지 아는지는 차치하고 그쪽 방향으로 마케팅하고 개발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없는 기능에 full self driving이라고 이름붙여 파는 것도 문제 아닌지요
네 .. 차라리 .. 저 댄 오다우드라는 사람이
“없는 기능 미리 돈받고 파냐. 봉이 김선달도 아니고 ..”
라고 비방하면 이해하겠습니다.
저 사람은 베타 테스트를 하겠다고 신청해서 얻은 기능으로 비방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정상인이라고 보시나요 ..
Full Self Driving Capability는
Capability의 뉘앙스를 고려해야 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능력이라고 종종 번역되지만, 능력이라는 뜻 외에도 '가능성, 잠재력, 소질'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FSDc에서 c를 빼먹고 언급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자체로 충분히 오해가 생기고 있지만. 실제 구입 단계에서. 그리고 체험 후 환불 가능한 기간 내에 구매자들은 이것이 완성된 자율주행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와 시간이 주어집니다.
마케팅적인 오류는, 명백한 기만이라고 인정되었을 때 시정명령 등으로 그 자체로 바로잡으면 될 일로 보입니다.
FSD 구매자들은 언젠가는 제공될지 모르는 완전자율주행의 가능성, 그리고 업그레이드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하드웨어 비용을 선구입한 크라우드펀딩 개념의 구입에 가깝고. EAP, NOA 등은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얼리엑세스 특전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이걸 알고도 구입한 사람들은 기능의 한계를 오해해서 사고를 낼 일이 없습니다. 한계를 알고도 방심해서 사고를 낼 수는 있겠지만, 그런 사고는 명칭과 무관하게 발생 중입니다. (최근에 오닉5가 톨게이트에 쳐박은 사고가 그런 케이스죠...)
FSD가 완성된 자율주행이 아니라는 점을 모르고 구입한 사람은, 환불을 요구해야겠지요.
그리고 많은 시험들이 꽤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케이스들은 좀 억지스러운 것도 있구요.
그린힐스가 그리 좋아하는 기업은 아니라서 딱히 응원하진 않습니다만..
fsd를 구독하지 않는 테슬라 오너들도 테슬라의 기능(오토파일럿)을 자율주행이라 말하고 타 차량보다 과하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이게 곧 마케팅의 효과라고 봅니다.
저 사람이 베타가 위험하다고 비방하기 위해서 베타를 얻는 과정을 알려드리죠.
먼저 베타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하고요 ..
이런 저런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데이터 수집된다. 핸들 잡고 있어야 한다. 즉시 개입해야한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이거 완전자율주행 아니다.
잘못하다가는 사용 못하게 한다. 어쩐다 등등등
그리고 조심히 운전하면서 열심히 안전점수 쌓아야 합니다.
그렇게 점수 모아 기다리면 베타가 오고 베타가 오면 활성화 시키면서 또 주의사항 읽겠죠?
그렇게 활성화시켜도 핸드폰 보거나 주의를 게을리 하다 실내카메라로 들키면 경고 받고, 경고가 쌓이면 베타를 뺐깁니다.
자 .. 이제 안전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테스트를 하다 시스템이 불안정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보이면 즉시 해제를 하고 전송 버튼을 눌러서 보고를 합니다.
그렇게 수집된 보고로 수정을 하거나 일부분은 아예 처음부터 다시 고쳐나가면서 기능이 오히려 후퇴하기도 하며 차츰 개선됩니다.
이 정도면 FSD 베타가 어떤 목적으로 테스트 되고 있고 저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일부러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비방을 하는지 아실 겁니다.
언론도 저런 비방 외신 받아쓰는 대신 FSD 베타가 정식 배포 되고 나면 IIHS나 유로앤캡같은 기관에서 FSD가 위험하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을 때 기사를 써도 늦지 않습니다.
참고로 모델Y는 유로앤캡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어린이 보행자 테스트도 있습니다.)
유저에게 아무리 경고를 한다고 해도 방심과 사고는 일어납니다. 테슬라의 마케팅 방식은 그 방심을 묵인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그리고 ENCAP점수는 일반도로에서의 오동작 가능성을 배제하고 만들면 얼마든지 잘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정된 프로토콜 시나리오에서의 테스트는 일반도로에서의 오동작까지 커버할 수 없습니다.
ENCAP도 잘 받고 일반도로에서 오동작을 최대한 줄이는게 모든 ADAS제조사의 딜레마에요.
특히 동작예측이 힘든 어린이 보행자가 그렇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사회현상이 있는데. 오다우드가 조작된 영상을 내보낸 이후 많은 테슬라 팬들이 훨씬 다양한 시나리오로 어린이 보행자 테스트를 한 영상들을 올렸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실제 어린이가 실험에 참여하게 해서 욕먹기도 했었죠. 당연하게도 모든 영상에서는 어린이를 상대로는 잘 멈췄습니다만, 불필요하게 어그로를 끌어 현실에서 위험한 재현실험을 하게 만든셈이 되었네요. 그게 다 저 사람 책임은 아니겠지만요.
결과적으로 실험환경을 조작해서 안되게 만든 실험이 있었더라도 현실의 다양한 환경에서는 잘 동작하는게 증명된 셈이기도 합니다.
BMW, 다임러, GM등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회사의 대표가 직접적인 경쟁 위치에 있는 다른 회사 시스템을 자극적인 표현으로 공격하고 있는 건 그만큼 위협을 느끼고 출시를 막고 싶다는 거겠죠 ..
전부터 테슬라의 더미가 되지 말아라. FSD는 파괴되어야 한다며 광고를 했던 사람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6881181CLIEN
밑에도 적었지만 그럴 시간에 자신들 소프트웨어 우수함을 보여주는데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https://electrek.co/2022/08/10/tesla-self-driving-smear-campaign-releases-test-fails-fsd-never-engaged/
그 이유에 대한 의심은 다른 사람의 트윗을 보시면..
알랭 파탈
@아제르티트라드
·
8월 11일
회신
@twn675
@FredericLambert
외 2명
모든 영상에서 화면 하단에 읽을 수 없는 경고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표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EB의 개입 실패로 보입니다.
댓글을 보면 배포에 99.9퍼센트의 재현성을 요구하는 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자동타 회사들의 AEB들도 저런 상황에 99.9퍼센트 정확한 동작을 보장하던가요?
각종 인증기관의 테스트에는 정확히 동작하도록 만들었나 몰라도 현실에서는 여전히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운전자의 주의를 요구하는 레벨2 ADAS에서는 recall, precision이 99.9퍼센트가 아닌 것이 결함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성능이 완전하지 않은거죠. 모두가 완전하지 않은 ADAS를 팔고 있기도 하구요.
아마 주작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까이진 않았을겁니다. 클리앙 보면 오토파일럿이나 fsd라는 네이밍에 대해서도 굉장히 보수적인 분들이 많거든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메세지에 짜맞추기 위해 근거를 주작하는건 정의롭지 않은 행동입니다.
댄 오다우드 테스트가 주작인지 아닌지 모르갰지만 공돌이의 우려섞인 조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자율주행의 사고 통계가
안전성 여부를 말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이 사람은 상원의원 출마를 위해 테슬라 자율주행 중단을 공약으로 이용해 먹은 사람입니다.
일렉트렉에서 이 사람의 광고영상을 분석해 FSD가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로 실험이 진행되었다는 점을 밝혔고, 테슬라에서 공식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https://teslapronews.ru/ko/dan-odowd%EC%9D%98-fsd-%EB%B0%98%EB%8C%80-%EB%85%B8%EB%A0%A5%EC%97%90-%EB%8C%80%ED%95%9C-tesla%EC%9D%98-%EC%99%84%EC%A0%84%ED%95%9C-%EC%A4%91%EB%8B%A8-%EC%84%9C%ED%95%9C/
사재 털어 자기 선거운동중인거죠.
그런데, 임시로 세워놓은 입간판은 대처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 데 말이죠. 이런 것을 딴지로 삼는 이유는 더 완벽하길 바라는 것일까요? 🧐
https://dawnproject.com/new-dawn-project-safety-tests-reveal-that-tesla-full-self-driving-fails-to-obey-road-closed-and-do-not-enter-signs/
그 수많은 내연기관 베이스 전자제어 SW 오류들은 아몰랑~ 내탓 아님~마인드? 재밌어요 ㅋㅋ
오토스티어 기능은 스티어링 토크가 무지 세서 해제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더 놀라기도 하고요
저런 비방 세력도 쉽게 손에 쥘 수 있죠.
10만명이 넘는 오너들이 테스트하고 있기에 ..
SF에서의 완벽한 체리픽 영상도
뉴포트에서 어리버리한 모습도
맨하탄에서의 disengaement 대환장 파티도 ..
버전별로 그 수준과 개선 과정을 누구나 관심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렇게 만들어진 특정 상황이 아니라 실도로에서요 ..
경쟁 위치에 있는 측에서 자율주행을 얼마나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고 또 언제쯤 빵! 하고 터트려줄지 모르겠지만 ..
어떻게든 흠집내려는 노력과 시간을 자신들 것을 보여주는데 썼으면 좋겠네요.
다들 FSD 베타의 파급력을 모르거나 알아도 애써 외면들 하는데 ..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게임은 끝났다는 것을 ..
음 .. FSD 베타 테스터들이 목숨 거는 거라고 보시는 군요 ..
그런 시각으로 보면 다른 주행보조 사용하는 오너도 다 목숨 거는 걸고 다니는 겁니다.
아니 .. 운전하는 것 자체가 목숨을 거는 거죠.
다른 차들은 목숨걸고 뛰어드는 유저가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그런 유저가 있어도 할 수 있는 차가 없어서 못하는 겁니다.
자율주행이 되는 하드웨어가 달린 차.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해서 다시 배포할 수 있는 차가 없어서 ..
그런게 되는 차를 2025년에 내놓겠다는 거고 그때 가서 보면 알겠죠.
아마 테슬라가 겪는 과정을 똑같이 겪을 걸요.
시스템을 사오는 게 아니라 정말로 자율주행을 개발할 생각이 있다면 ..
그 프로세스 표준들을 지켰다하더라도 릴리즈에 상당히 보수적이구요. 많은 책임이 제조사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베타'라는 딱지를 단 순간 테슬라는 거의 모든 사고에 책임을 지지 않고 운전자가 지게 됩니다. 크던 작던 본인의 위험을 감수하고 본인 돈 내고 베타서비스에 지원하는거죠.
사람들을 그만큼 매료시키고 참여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 것도 테슬라의 능력이고요.
최근까지 FSD Beta로 지칭되는 기능은 배포된 시점에도 완성된 레벨5가 아닙니다. FSD에 포함된 기능요소 (NOA, 써몬, 자동차선변경 등)처럼 시내주행(Citystreet) 기능 요소가 하나 추가되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레벨2입니다.
아시다시피 레벨2의 완성도를 따지면 테슬라보다 훨씬 미흡한 ADAS들도 사용자의 주의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잘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FSD Beta 역시 기존의 오토파일럿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운전자의 감시를 요구하면서 제공되는 기능이구요. (핸들 체크 뿐만 아니라 시선 감지까지 하며 주기가 매우 짧습니다)
레벨2 상태로 제공되면서 점점 기능과 성능(recall, precision)이 개선된 상태로 업데이트 배포되고 있으며, AI 모델의 특성상 알고리즘의 버그와 AI성능 지표는 약간 달리 생각해야 합니다.
차량SW들을 배포할때 표준이나 절차를 말씀하시는데, FSD Beta 역시 일반 beta 참여 사용자에게 배포하기 전에 내부적으로 성능 검증을 장시간 하고 배포하고 있습니다. 인식 성능의 한계로 대응이 안되는 기능은 있을지언정, 명백한 코딩 오류로 인한 버그는 잡아내고 내보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AI 모델의 성능 한계는 운전자가 커버할 문제구요.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ADAS와 비교하자면, 정지 차량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는 낮은 성능을 운전자가 커버하는 것과 동일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인식 성능의 한계치이며, 결함이 아닙니다.
즉, 테슬라는 코딩 상의 결함이 있는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AI모델 성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배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딩/알고리즘 개발 관점의 지적을 하려면 AI 모델의 성능이 아닌, 코딩 되어 있는 기능의 근원적 버그에 대해 지적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지적은 성능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SD/오토파일럿이라는 명칭 때문에 성능이 완벽해야 한다고 주장들을 하죠...
레벨5를 판매하고 있다면 성능이 완벽해야지만, 레벨2 판매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커버하지 못하는건 결함이 아닙니다.
모3 종종 타보면서 오토스티어링 베타 sw에 의해 많은 사고 위험성(?)을 겪어보니 들었던 생각입니다.
느아아아님의 말씀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오다우드라는 사람의 주장에서, 오토파일럿이나 FSD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 (운전자의 감시가 필요 없는 Level 5 자율주행)을 테스트 하면서. 심지어 주작까지 해 가면서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판매할때부터 명확하게 고지하고 운전자의 영역으로 두고 있는 부분을, 차에서 안 해준다고 문제가 있는 소프트웨어라니요..;
다른 자동차 제조 회사들도 AEB 자동긴급제동을 팔 때 완벽하지 않다고 매뉴얼에 써놓고 팔고 있고, 실제로 모든 케이스에 완벽하게 사고를 막아주고 있지 않은데도 그걸 문제 삼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베타'라는 단어 때문에 오해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님이 사용하신 오토스티어링에 붙은 '베타'는 계속 개선해서 업데이트 시켜주겠다는 의미의 베타입니다.
다른 LCA류 기능보다 차선을 못봐서, 곡률을 못잡아서 베타 딱지를 붙이고 있는게 아닙니다.
커브 같지도 않은 커브, 군데군데 지워진 차선에서 경고도 없이 풀리는 LFA는 베타 딱지가 없지만 제조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FSD에 붙은 베타는 진짜 말 그대로 '베타테스트'를 위한 베타입니다.
굉장히 보수적이고 제한적으로 조심스럽게 테스트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무책임하게 설익은 기능을 마구 뿌리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언론과 커뮤니티가 만드는 왜곡된 이미지일 뿐 ..
AEB의 경우 '미작동'에 대해서는 보증하지 않지만 팬텀브레이크 등 '오작동'에 대해서는 제조사 책임이 명백합니다. 저는 '베타'라는 이름하에 이런 부분들의 책임소재가 걱정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횡방향 제어의 경우 타 차량들은 운전자의 스티어 토크가 들어오면 차량을 제어를 즉시 해제하도록 구현되어 있는데요.
테슬라의 오토스티어는 뭔가 '제가 알아서 합니다.' 의 느낌이랄까요. 오동작 시 운전자의 스티어 토크를 굉장히 강하게 줘야 해제가 되고 이 상황에서 차량의 거동이 심하게 흔들리는 때가 많습니다.
목표토크량에 의한 제어가 아닌 목표조향각을 이용해 제어하는 느낌인데 덕분에 다른 차량들보다 급한 곡선에서도 적극적으로 제어해서 좋긴합니다만 가끔 교차로 등에서 차선을 잘못보고 제어할 때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약 이럴 때 사고가 나면 '베타'라는 이름은 과연 나에게 얼만큼의 책임을 지울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AEB도 상당한 빈도로 오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팬텀브레이크는 운전자가 즉시 가속페달로 회피가 되는 반면 AEB 오작동은 차가 완전히 멈춰서 수초간 출발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죠...
팬텀브레이크 역시 잘 아시겠지만, 용어가 모호해서 그렇지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는데요.
- 제한속도 정보 맵핑 불일치
-> 충분히 대응 가능할 수준의 완만한 감속
- 합류 구간에서 옆 차량에 놀라 화들짝 속도를 줄이는 기능
-> AI의 판단 정확도 부족. 이유가 있는 의도된 동작으로, 정확도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
- 터널 등 특정 환경에서 급브레이크를 밟는 문제
: 레이더의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Pure Vision 에서는 미발생 중. 인식 오류의 문제이며 타사 AEB에서도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현상.
세가지 다 기능의 의도대로 동작하고 있지만, 정확도의 문제로 사용자의 의도와는 불일치 하는 케이스입니다.
개선이 계속되어야 하는 부분이고 제조사의 책임으로 의지가 있어야만 하는 부분이지요. 다만, 이러한 문제가 테슬라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타사 ADAS에서도 앞차가 있는데도 인식 못하고 가속해버리는 현상이라거나 (터널, 방음벽 등으로 차선 인식이 부정확한 경우), 정지한 앞차에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오작동을 포함한채로 판매되고 있는게 현재의 주행보조 장치들이니까요.
기존 양산차 회사들은 대응 불가능한 케이스가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멈춰 버리지만, 테슬라는 그나마 계속 개선을 해주고 있다는건 고무적인게 아닐까 합니다..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점점 그게 가능한 차로 전환하고 있기도 하구요.
특히 레이더가 없어진 이후로는 보행자가 없는데 있다고 긴급제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안할 때가 많았습니다.
전 물론 AEB의 경우 미작동보다 오작동의 문제가 아직 크기에 타사는 AEB동작가능성을 대폭 줄여놨을 가능성이 크고 테슬라가 좀 더 적극적으로 제어하기에 나타난 결과라고 봅니다.
차차 개선될 문제이겠지만 그 과정에서 불안하고 불편한 것은 소비자이니까요.
여러모로 재밌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저는 3만km쯤 되어 가는데 보행자 보고 AEB 동작 1회, 오동작은 0회인데. 혹시 오동작이 주로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시던가요?
아무 이유 없이라 한다면 특정이 어려우시겠지만, 특정할만한 특징이 있다면 저도 신경을 쓰고 있으려구요.
저는 오토파일럿 중 원치 않은 감속은 흔히 겪지만, AEB 오작동은 오히려 쉐보레 차를 탈 때보다 1/3 ~ 1/4 빈도로 발생하고 있거든요.
갓길이나 옆차선에 있는 차량을 오인식했을까 싶은데 정량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것믄 아니지만 타사 차량 탈때는 못 느꼈던 부분들이네요.
다른 사람보다 너무 잦은 빈도로 AEB가 발동한다면 에러 리포트 눌러놓고 한번 테슬라측에 점검 요청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누구는 평균적으로 1년에 한번도 겪지 않는 현상을 자주 겪고 계신다면 하드웨어인 센서의 오류 (카메라 센서 열화, 이물질, 초음파센서 불량 등)가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쉐보레를 탈때는 동일 차종 타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비슷한 빈도로 겪으시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여러 조언 감사드립니다 ㅎㅎ 혹시 테슬라 관계자이신가요? 일반 유저들보다 많은 내용을 알고 계시는 듯하여 여쭤봅니다
아뇨. 모델Y 오너이자 테슬라 주주이자 팬일 뿐입니다 ㅎㅎ
자율주행 관련된 부분은 오픈파일럿 연구하느라 깊이 공부하게 됐습니다.
자동차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한다는게 놀라운거죠. 근대 저는 테슬라가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걸 경험했습니다. 저회사의 초기 VxWork라는 리얼타임OS가 버전이 올라가면서 Tornado라는 버전으로 올라갔는데, 원래 보증하던 성능이 안나와서, 이전 회사제품에 새 OS로 변경이 안되었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로 경영진에게 압박받아오다가 결국 Disassemble 코드로 보니 예전 코드보다 어셈블코드가 30%이상 증가해있었습니다. 결국 저 회사에게 이런 문제점을 제기하니, 그당시 특정CPU에 개선해주는데 대해서 억단위로 요구하더군요. 테슬라도 nvidia 자율주행칩, 자체 OS 쓸수 밖에 없는게 범용적인 것에는 어느정도까지 쓸 수 있지만, 커스텀마이즈하는데에는 항상 종속적일 수 밖에 없는 불합리함이 있어서, 결국 다 자체 개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런 상용 리얼타임OS는 카피당 라이센스를 받습니다. 마치 PC당 윈도우즈 1 카피 요금을 받는 것처럼 말이죠. 이게 어떻게 보면 기존 내연기관업체들의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원가절감을 하고 따라 간다해도, 모빌아이, 라이다, nvidia 자율주행칩등 다 써드 파트 업체들에게 비용을 줄수 밖에 없다는거죠.
이상한 조작광고 만들어서 배포하면서 테슬라 위험하고 떠들었다가 사과하지 않았나요?
그런 광고 만든 이유가 지 회사잘 되게 하려는 거랑 지가 국회위원되려고 했던 거였죠.
자기가 태슬라의 위험한 자율주행을 막을테니 국회로 보냐 달라고 했는데 ㅎㅎㅎㅎ 자기도 자율주행 개발하는 사람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