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최근 Account IQ라는 머신러닝 기반 통계 측정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https://business.adobe.com/products/primetime/account-iq.html
여기서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밀번호 공유 사례를 언급하며,
머신러닝을 이용해 비밀번호를 가족 이외에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는 계정을 식별할 수 있고 (기기 수, 지리적 위치 등)
공유가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계정에는 로그인 화면을 자주 띄우게 만들거나, 따로 메시지를 띄우거나,
이중 인증이나 로그인 거부, 뷰어에서 재생 거부 같은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좋은 계정'이라고 식별한 계정은 할인해 주는 등 보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관련 해외 기사
- Adobe announces Primetime Account IQ to measure, manage and monetize credential sharing | 어도비 공식
- Adobe Thinks it Can Solve Netflix’s Password ‘Piracy’ Problem | TorrentFreak 기사
공유에 호의적이었다가 최근 우려를 표명한 넷플릭스 사례를 인용
어도비에서 제시하는 공유 계정을 대상으로 세울 수 있는 전략 목록
로그인 횟수 조정,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 비용 부과, 스크린 메시지 띄우기, 나쁜 사용자 목록 추출
같은 집에 사는 가족..
코스트코의 가족카드도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실제 가족 관계가 아니라도 상관은 없는데, 반드시 거주지가 같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별히 그렇게 처리해주는지 모르겠으나
해외 코스트코 경우 반드시 동일 주소지여야만 한다고 하더군요.
일본 코스트코에서 가족 관계 서류를 가지고 가서 거부당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 카드의 경우는 가족관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동일 주소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해주더라구요.
관련 서류를 보여주는데 가족이라는 단어는 없더라구요.
미국 홈피보면 [who is over 18 and lives at the same address]라고 나오네요.
지금도 빅 테크 기업 고객센터들 엄청난 불통을 자랑하는데, 걱정되네요.
같은 공간에 거주하는 가족을 기준으로 바꾸겠죠...
혈연이더라도 다른 집에 살면 가족으로 인정안하는 분위기...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아닌가????
A: "어쩐 일로 이렇게 방문하셨습니까?".
B: "넷플 같이 볼려구요!"
A: "아 그럼 직접 로긴 부탁드립니다."
B: "당연히 제가 로그인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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