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말하자면 안드로이드 진영의 UI 디자인이 어떤지 짐작하게 해주죠. 저 역시 갤럭시 S20U를 사용 중입니다만, UX는 호불호의 문제라 쳐도 UI 디자인만큼은 2013년 나온 iOS 7의 발톱만큼도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신이 쓰지 않는 디자인에 대한 동경'이라고 일축하기에는, 그 어떤 아이폰 유저도 갤럭시의 UI를 탐내지 않지요. 솔직하게 말해 안드로이드의 UI는 회사를 가리지 않고 정말 구립니다. 그 어떤 아이폰 유저도 안드로이드 UI를 원하지 않는단 점에서 제 취향이 마냥 독특한 경우는 아닌 것 같고요. 애플이 대단한걸까요, 아니면 다른 회사들이 한심한 수준의 디자인밖에 못 하는걸까요? 갤럭시를 사용한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가지만 업데이트로 변화한 디자인이라고 해봐야 별다른 변화가 없거나, 애플의 것을 모방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 한단 점에서 저는 한심하다는 표현 외에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습니다.
@따라란!님 국내 안드로이드 대체재가 삼성밖에 없어서 그렇지, 최근 1년 사이 중국 제조사들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계속 삼성이 관련해서 욕먹고 있기도 하구요...
평범한천재
IP 223.♡.215.3
08-20
2022-08-20 06:47:29
·
개인적으로는 16버전은 아니고 14,15? 아이폰 런처 써봤는데 오래 못 사용하겠더라구요. 사용하다 보면 퀄리티도 좀 떨어져 보이고 좀 불편함이 있고 금방 질려서 호기심 차원에서 써보고 말더군요. 그 동안 순정런처도 안정적이고 디자인도 잘 가다듬어서 이제는 노바런처도 안 쓰고 순정런처만 쓰게 되네요.
BLMN
IP 49.♡.207.226
08-20
2022-08-20 07:13:59
·
멀테같은거 분명히 안드가 편한데... 이상하게 iOS가 이쁘단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향기로운물개
IP 220.♡.4.89
08-20
2022-08-20 08:02:02
·
지금도 아이폰 Xs를 쓰고 있지만 아이폰 UI 참 좋습니다.. 설정 앱을 들어가기 전까지는요
제발 이제 좀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대체가 이 기능이 여기 왜 들어가있나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손쉬운 사용은 이제 뭐 거의 잡동사니 창고 수준;;
Baraaam
IP 14.♡.65.80
08-20
2022-08-20 10:31:39
·
@향기로운물개님 설정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하죠. 정말 말씀처럼 나머지는 다 손쉬운 사용이네요 ㅋㅋ
iOS 사용자 분들이 런처를 변경해서 사용 해본적이 없어서 안드로이드 런처 시장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5천만 다운로드 이상 런처들 여럿 됩니다. 테마를 잘 지원하면 1억회 이상들도 있구요. MS 런처도 그 중 하나이고, 그냥 바꿀 수 있으니까 다른거 써보고 싶어서 쓰는 겁니다. 얼마나 잘 구현했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iOS는 기기와 함께 완성되는 건데 아이폰 UI가 대단하고 편리해서 이걸 계속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DLBIA
IP 121.♡.247.123
08-20
2022-08-20 09:31:27
·
그냥 장난감 만져보듯 깔아 써 보는거죠
thexero
IP 1.♡.148.75
08-20
2022-08-20 09:50:32
·
굳이? 그냥 궁금하니까 한번 해보는 수준이죠. 둘다 쓰지만 장단점이 분명 존재하며.. 애플의 것이 예쁘다고 느낀적은.. 최근들어선 없습니다
완전 똑같진 않은 애매함 + 지겨움이 겹쳐서
장기간 사용하는 유저는 적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호기심에 깔아서 잠깐 써보다가 지우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쟘스님은 이미 둘다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ㅋ
저 분들은 안드로이드 하나만 쓰고 있어서 그런거고...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사용하다 보면 퀄리티도 좀 떨어져 보이고
좀 불편함이 있고 금방 질려서 호기심 차원에서
써보고 말더군요.
그 동안 순정런처도 안정적이고 디자인도 잘 가다듬어서 이제는 노바런처도 안 쓰고 순정런처만 쓰게 되네요.
이상하게 iOS가 이쁘단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UI 참 좋습니다.. 설정 앱을 들어가기 전까지는요
제발 이제 좀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대체가 이 기능이 여기 왜
들어가있나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손쉬운 사용은 이제 뭐 거의 잡동사니 창고 수준;;
5천만 다운로드 이상 런처들 여럿 됩니다. 테마를 잘 지원하면 1억회 이상들도 있구요. MS 런처도 그 중 하나이고, 그냥 바꿀 수 있으니까 다른거 써보고 싶어서 쓰는 겁니다. 얼마나 잘 구현했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iOS는 기기와 함께 완성되는 건데 아이폰 UI가 대단하고 편리해서 이걸 계속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 얘기를 하는게 아니죠. 당연히 안드로이드가 iOS보다 기능의 가짓수가 많은건 다 아는 사실이니…)
애플의 UI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이쁘다는건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