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친구탭'과 '채팅탭' 상단의 비즈보드
카카오 남궁훈 대표가 선언했던 카카오톡 변신이 본격화된다. 시작은 '광고' 사업 확장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광고판으로 불리는 '비즈보드'를 친구탭에 확대 적용하며 출발선을 끊었다. 그동안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대화 목록을 보여주는 '채팅탭'에 적용돼왔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탭 상단에 광고 지면을 추가했다. 기존 채팅탭에 적용되던 비즈보드를 확대한 것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광고주들의 커버리지 확장 요청 및 다양한 요구 충족을 위해, 내부 논의를 거쳐 친구탭에도 적용하게 됐다"면서 "카카오톡 사용에 있어 가급적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사용성을 살펴보며 개선점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궁훈 대표가 언급한 카카오톡의 대대적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남궁 대표는 지난 4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 사업 본질은 광고와 커머스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하반기부터 카카오톡 변신을 통해 새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
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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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즈보드의 확대적용은 3분기부턴 본격적인 매출로 반영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트래픽 확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비즈보드는 광고 내용에 따라 구매, 예약, 동영상 재생, 회원가입 등이 원클릭으로 진행되며 챗봇, 카카오톡 채널,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카카오톡의 다른 자산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비즈보드외 추가적인 광고 지면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로 꼽은 '오픈채팅'이 대표적이다. 오픈채팅이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관심사에 따라 대화하는 서비스로, 관심사를 검색한 후 주제에 알맞은 방을 선택해 모인 사람들끼리 카톡을 주고받는 것이다. 일간이용자가 900만에 달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다음·멜론 등 카카오 생태계 내 다양한 서비스에서 더 많은 관심사 그룹을 오픈채팅으로 유입하도록 접점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더보기탭과 다음 검색결과에 진입점을 추가했고, 채팅탭 상단에도 도입 예정이다. 올해 4분기부터는 광고를 포함해 수익모델을 본격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주목할 점은 오픈채팅방 개설 목적 자체가 관심사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주제별 맞춤형 광고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비즈보드를 포함한 카카오의 광고는 그간 단순한 디스플레이 애드(DA) 방식으로 운영됐지만 이용자 관심사 기반 광고인 서치 애드(SA)로도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남궁 대표는 "현재 카카오 광고는 1%의 광고주가 70%의 매출을 가져오는 구조"라며 "오픈채팅 광고 도입은 '롱테일' 광고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이제는 무조건 상단에 지면을 차지하게 패치가 되더군요..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구버전 지원 중단(구버전은 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세요 무한으로 띄우면서 정상 실행을 막는 악성 패치)
까지 겹치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진짜악성패치라는 말 밖에는 설명할수가 없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트온 꼴 날것 같은 기분이네요
/samsung family out
현재는 가난뱅이들인가요?
???: 어서 거위배 갈라라~
저 부분의 공간 자체는 없앨 수 없지만
최소한 카카오톡한테 돈벌이 호구 는 안될겁니다.
유니콘프로와 애드가드 모두 카카오톡 광고를 막아줍니다.
궁금합니다~
설정에도 사파리만 있고…
감사합니다!
2. 오픈톡 중간 광고
3. 개인톡 상단 광고
4. 이모티콘 선택창 광고
곧 다가올 미래...?
이제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애드? 크크
어디까지 광고를 넣을지 기대됩니다.
커피이야기하면
채팅 중간에 스타벅스 광고
지금 4번도 이미… 저는 며칠째 계속 이모티콘 플러스 광고가 떠있거든요
이거 내용만 바꾸면 바로 4번 아니겠습니까
가족끼리는 iMessage만 쓰네요.
진짜 가벼운 메신저 한번 나왔으면 좋겠어요. 예전 nate와 msn이 경쟁했던거처럼.. 경쟁이 사라졌어요..
[광고 5초후 전송]
한국 버전만 없는건가... 너저분한 각종 메뉴도 거의 안보이네요
경쟁이 중요합니다 ㅠ
독점의 패해...
근데 이모티콘은 내가 돈 주고 산것도 있는데 광고가 끼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서비스가 무료면 사용자가 상품이라는 말이 있지요.
사실은 무료가 아닌겁니다.
카카오는 택시나 부르는 걸로...
광고는 덕지덕지 쇼핑 등 지들 사업 노출할거면 메세지 동기화나 백업이라도 무료 제공하지
이래저래 전부 돈을 요구하고 광고 매출 늘려서 주가 조작할 생각만 하는 국민 악덕기업...
여기저기 텔래그램으로 메신저 추천하는 중..
귀찮다고, 멀쩡한 거 왜 바꾸냐고 하는 부류가 많아서 답답합니다
손쉽게 광고 넣기로 추가 매출 노리는게 참 안타깝네요.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노리는거지, 저렇게 광고 넣는 모습을 보니 아이디어는 고갈이고 생각과 고민을 참 안하는구나 싶습니다.
구글, 페이스북(메타), 카카오, 네이버...
잘됐네요
지금은 누가봐도 대기업이고 돈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 돈 더 벌려는 수작으로 밖에 안보여요.
가능한 거리를 두고 싶지만
업무적으로는 사정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텔레그램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고
주변사람에게도 조금씩 권하고 있습니다.
가볍고 속도 빠른 편이고
채팅 중에 주고 받은 파일
삭제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계속 보존되고
의외로 업무적인 용도로도 괜찮습니다.
당대표 깔때도
텔레그램 메신저로 깐 걸로 아는뎅~
텔레그램 가즈아!
욕받이 한번 시키고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