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케이블 이름 변경
USB 사양의 버전 네이밍은 악명이 높았고, 의도적으로 사용자를 교란시키는 것 외에는 다른 설명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제 USB-IF 조직은 USB-C 케이블의 이름을 매우 간결하고 명확하게 재구성했습니다.
3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USB-C 케이블은 속도 등급과 전력 등급의 두 가지 차원으로 분류되며 제조업체는 소비자가 쉽게 구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명확한 표시를 해야 합니다.
새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USB-C to USB-C 케이블은 향후 480Mbps, 5Gbps, 20Gbps, 40Gbps의 4가지 속도로 구분되며, USB 사양 버전은 더 이상 강조되지 않고 지원되는 속도만 구분합니다.
한편 USB-IF는 더 이상 USB 3.2 Gen2 10Gbps Type-C-USB-C 케이블에 대한 인증을 받지 않습니다.
2. USB-C-USB-C 케이블은 60W 및 240W의 두 가지 최대 전송 전력만 지원합니다. 원래 100W가 없어지고 240W가 이를 대체했습니다.
3. 모든 USB-C-USB-C 케이블은 USB-IF에서 지정한 전송 속도 및 전력 표시를 표기해야 합니다.
지정된 로고가 있는 라벨은 데이터 라인에 견고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로고는 외부 금형에 각인될 수도 있습니다. 480Mbps 케이블은 속도 표시가 없고 전력 표시만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3가지 데이터 전송 속도의 경우 속도와 전력을 동시에 표기해야 합니다.
4. USB-C 케이블이 인증되면 제조업체는 먼저 USB-IF에 특수 로고를 신청한 다음 테스트를 위해 로고가 부착된 샘플을 보내야 합니다.
인증된 실험실은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 먼저 로고가 샘플에 올바르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B 3.1 Gen 1 케이블이면서 DP alt 모드 미지원 케이블 몇 번 써보셔야...ㅋㅋㅋㅋ)
실제로는 5A로 물리적인 제한은 똑같으나
기존 5a e marker칩이랑 호환될지는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는 가능할거 같은데
48v로 올라서 안된다고 할 수 있죠
전송속도 / 전력공급량이 제일 중요한 상황에서
맨 위에 로고에서 60W랑 240W 로고만 있으면 전송속도 확인하긴 어렵겠네요..
480Mbps는 0.48G로 쓰기 애매하고 곧 사라질거라 생각하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Vollago
아무말도 안 써있면 최저속도로 보는 거 같네요
설사 실스펙은 높아도 보증이 안되는 거라 생각해야죠
그냥 usb-c1 c2 c3같은걸로 하면 안되요?
(USB 버전/스펙이 아니라) "케이블 규격"은 ① 내부전선가닥 개수(몇차선인가?), ② 차폐 수준(알루미늄으로 잘 싸서 고속통신시 신호손실 없는가?) ③ 전류 용량(높은 암페어 전류에 불타지 않고 버티는가?)이 중요할 겁니다. ①②는 속도, ③는 전력에 영향이 있겠지요.
모든 최고스펙을 만족하는 케이블은 비교적 짧고 굵고 단단할 겁니다. 충전용 케이블은 ①②에 들어가는 재료를 아껴서 (원가를 절감하고) 보다 가느다랗고 유연하며 긴 케이블을 만들 수 있겠지요. 스펙에 일장일단이 있어서 일괄적으로 v1, v2, v3 하긴 무리라 봅니다.
그리고 썬더볼트와의 호환에 관한 건 어느 스펙인지 언급이 없네요
다만 emarker라는 칩이 내장되어있어서 이게 지원스펙이 어디까지인지 알려주는데
여기에 전류만 구분한다면 호환이 될거고 전압까지 체크를 한다면 240W기기에서는 100W만 흘려보내게 제한할듯 하네요
드디어!!!!!! 아오ㅠㅠ 처음부터 이랬어야 맞는거죠!!!
모델명도 하위 모델명까지 다 보면서 스펙을 알아봐야 할정도로 파편화 되있어서
스펙 표기를 강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속도와 전력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제일 많이 쓰는게 사라지는군요….
그냥 '젤좋은게 뭐여요..'랑 '젤 싼거루 주세요' 만 할래요..
규격을 좀 단순화 시키는 작업이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리 업자들도 고속 충전 케이블은 팔아도 고속 데이타 케이블은 잘 모릅니다.
그리고 막상 케이블을 받아서 해봐야 정확하지 않아요. 그냥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특히 5Gbps는 그런대로 쉬운데(많은데) 10Gbps 는 정말 찾기 힘들고요... 그래서... 좀 재밋는게 10Gbps 제품을 수만원에 판매 하는 곳이 종종 보입니다.
아직 그런거 잘 모르시는 판매자분들은 그냥 몇 천원 수준이고요.
10Gbps의 경우 에러 발생이 많은 편이라서 테스트 많이 해 보셔야 하고, 상품 납품자가 신뢰할만한 걸 사용하세요. 아직은 너무 문제가 많은 편입니다. 보장이 안되거든요.
벨킨이나 앤커 정품 사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바세우스는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베이스어스도 생각했는데 아리까리해서 바세우스라고 썼습니다.
브랜드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전송 속도 말씀이십니까?
충전하는 시대가 오겠네요 ㄷ ㄷ
속도 : 기본/5/20/40
파워 : 60/240
이 조합으로만 나오는군요.
숫자 적혀 있으니 뭐가 뭔지 딱 보고 헷갈릴 일은 없겠네요.
물리적 성질은 5a로 동일한데 48v를 견딜수 있냐 없냐 입니다
48v부터는 저압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하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과연 기존 5a케이블이 별다른 인증없이 240w지원할것인지요
기존에도 정상적인 케이블이라면 5a를 지원하려면 e marker칩이 꼭 들어가야 했습니다
PD규격에 변경이 생기면서 48V X 5A =240W 규격이 추가되어서 240W로 바뀐거죠.
기존에는 해당 전압으로 충전되는 노트북이 없었으니 어댑터랑 노트북이 나오면 PD로 원활히 충전되는 게이밍 노트북이 등장 할 수도 있겠죠.
C to C=10Gbps
기존에 이렇게 팔고 있던 것들은 5Gbps로 통합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