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자신감 넘치던 과거의 삼성
삼성 스마트폰 사업의 과제는 늘 '사용자 경험'이었다. 2013년 갤럭시S4를 뉴욕에서 처음 선보일 때도, 17년 S8을 선보일 때도 화두는 늘 '하드웨어 스펙 보다 사용자 경험'이었다. 이는 삼성리서치 E&I 랩장 페데리코 카살레뇨 전무의 지난해 6월 기고문에도 잘 드러난다.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의 사양과 기능만으로 구매를 결정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진정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을 선제적으로 찾아, 기술이 그 답을 제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기술 개발에 돌입해야 한다.
기술이 아무리 인상적이어도,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주지 못한다면 그것을 과감히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
기술보다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다.
■ 그런데 '삼성의 기술 우위는 끝나버렸다'
■ '고작' 발열이 아니다, 발열은 성능의 상징
발열은 전력 소모의 문제다. 같은 작업을 하면서도 전력을 더 잡아먹는다면 발열이 더 많아진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에 발열은 치명적 문제다. 우선 '무조건 작아아 하는' 스마트폰에 팬을 달거나 방열구조를 추가하는 건 쉽지 않다.
또 전력효율이 떨어지면 배터리가 더 커져야 하는데, 배터리가 커지면 무거워질 뿐 아니라 폭발 등 위험이 더 커진다. 가격도 비싸진다. 벽에 연결된 전력선을 통해 전기가 공급되는 PC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발열은 반드시 제어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기술이다.
같은 성능을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해서 구현하는 하드웨어(칩셋)를 설계하고 만드는 것. 그러니까 성능이 좋은데 효율도 좋아야 한다. 이른바 '전성비(전력 성능 비율)'라는 개념은 여기서 출발한다.
■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은 애플… 발열은 삼성의 몫
이 그래프는 아난드텍이 지난해 10월 살펴본 '전성비'다. 세로축은 '성능'이고, 가로축은 '전력소모량'이다. 즉, 높이 있으면서 왼쪽으로 붙어있을수록 전성비가 좋다.
복잡하다. 일단 CPU와 그래픽, 5G 통신 모뎀을 다 합친 모바일 AP 제품 자체가 많다. 또 한 AP 안에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성격의 코어(효율 코어-성능 코어 : 빅리틀 구조)가 있어서 이를 다 다루니 복잡해 보인다.
우리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알고 가자. 애플의 2020년 제품인 아이폰12(A14)와 2021년 제품인 아이폰13(A15)의 성능 코어는 전성비가 압도적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삼성의 엑시노스(모두 지난해 제품이다) 성능 코어에 비해 성능은 훨씬 뛰어나고, 게다가 전력 소모도 적게 한다. 퀄컴이나 삼성이 올해 내놓은 새 제품도 이 추세를 크게 바꾸진 못했다.
이제 애플은 성능도 압도적인 회사가 됐다. 하드웨어도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A15 칩을 단 아이폰은 대부분의 고사양 게임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2는 일부 고사양 게임에서 아이폰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려면 아이폰 보다 훨씬 뜨거워진다.
삼성이 애플의 칩셋처럼 성능은 최고수준인데 전력 효율도 뛰어난 칩셋을 썼다면 일부러 성능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쓸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 GOS는 삼성 파운드리 앞의 기술적 난관도 비춘다
①퀄컴, 삼성 대신 TSMC를 택했다
...
문제는 다음 칩은 퀄컴이 TSMC에 생산을 맡겼단 점이다. 외신들은 그 이유가 삼성 파운드리의 낮은 수율 때문이라고 본다. 삼성의 4나노 공정의 수율이 30~35%대로 낮다고 추정하는데, 이는 제품 100개를 만들면 불량품이 60개 이상이라는 이야기다.
반면 TSMC는 수율이 70%대로 안정적이다. 삼성 파운드리의 낮은 수율과 발열 문제 등에 부딪힌 퀄콤이 파트너사를 바꿨다는 이야기다.
②삼성 자체 칩셋 '엑시노스'의 실패
파운드리의 문제는 스냅드래곤 만의 문제는 아니다. 삼성에는 엑시노스라는 자체 AP 칩도 있다. 이 칩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
...
미디어텍이 삼성을 앞서가고 있다. 삼성은 기술적 한계에서 멈춰서 있다.
■ GOS 사태가 정말로 상징하는 것
GOS 사태는 물론 삼성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보다 더 깊은 위기를 상징한다.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과 시장지배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단순 점유율은 여전히 세계 1등이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애플과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주관적 충성도와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넘어서, 이제는 삼성이 자신있던 하드웨어 성능으로도 뒤쳐지고 있다.
다른 한편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쫒아가야 할 TSMC와의 간격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같은 4나노 공정에서 경쟁하고는 있지만 불량 없이 제품을 생산하는 '수율'의 차원에서 큰 격차가 있고, 그래서 점점 더 많은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 자체 칩셋 역시 경쟁력을 잃어 생산이 줄고 있다.
그래서 GOS 사태를 사과하고 물러선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별로 없다. 이 근본적 경쟁력 상실을 극복해낼 수 없다면 고객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애플하고 성능 격차는 해를 거듭할수록 벌어질거 같은데, 삼성은 GOS로 신뢰마저 잃었네요
그나마 비교적 우위에 있던 기술력도 떨어지고 있으니...ㅠㅜ
그나저나 기자님... 삼성 광고 기사는 못 받으실거 같네요ㄷ
one more thing
칩 개발, 파운더리 기술은 대만 보다도 못 하네요
(TSMC 풀네임인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
칩개발 능력은.. 한때(한참전 A4,A5시절) A칩과 자웅을 겨뤘던 엑시노스가 이렇게 될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ㅎㅎ
(고객에 대한 사과가 아닌데 사과했다고 함,
GOS가 게임에만 적용된게 아닌데 이걸 안 씀)
설명만은 쉽게 잘했네요ㄷㄷ
날카로우시네요.
실상은 기술력의 한계라고 봐야겠죠. 한순간에 극복 가능한 영역도 아닌지라 당분간은 계속 어려울걸로 봅니다. 그러다보면 악순환의 싸이클로 들어갈수도....
이 위기를 극복하면 다시 올라서겠지만
잘못하면 이 위기로 좌초될 수도 있겠죠.
옴니아 망쳐놓고도 갤럭시 대대적 마케팅으로 성공 했고
노트7 터지고 다음작에 대대적 마케팅으로 살아남고
이번에도 또 부활할지... 지금까지로 봐서는 아마 하겠죠
그래도 나름 유저프렌들리는 신경 덜 쓰고 성능만 보고 투박해지는 메카닉을 상징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체면 구기고 있는 사태와 삼성이 세계시장에서 고전하는 게 뭔가 닮은 꼴이 아닐까요.
기사를 참 잘 썼네요 ㅎㅎ
AP만 따지면 허밍버드 시절 때 갤럭시에 들어간 녀석이 아이폰이랑 동일 AP에 클럭이 더 높았던 적도 있긴 합니다
물론 AP 성능만 높았지 그 때 안드로이드 체감 성능은 아이폰 대비 형편없었습니다
그 이후엔 AP 성능은 뒤지더라도 다른 사양에서 타 제조사 대비 고사양이기도 했었구요
다만 그런 기술적 혁신이 몇년째 멈추거나 퇴보도 하다보니 지금은 흔한 중국 핸드폰보다 못한 프리미엄폰 갤럭시s22가 되었죠
심지어 GOS 꺼버리면 자사 2년전 핸드폰에 밀리는게 삼성 최신 스마트폰이니 말 다했죠
GOS는 성능을 높히는게 아니라 낮추거든요.
물론 긱벤치에서는 GOS 켜져있을 때도 S20이 좋아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GOS를 끄면 초반 게임 성능은 S22가 좋은데 한 10분 지나면 오히려 S20이 좋아지더군요... 발열 때문에
디멘시티한테도 밀린건 뭐 변명의 여지도 없죠.
ap외에는 무선충전, 삼성페이, 와콤, 엣지, oled, ufs등 삼성이 앞서 도입하던 기술이 많았죠...
다만 요즘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삼성이 앞서가는게 없다는게 문제 겠죠
국내 한정이라도 mst를 활용한 페이기술은 분명히 앞선 장점이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삼성만의 강점이 사라지고 있는게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파운드리야 뭐 이미 초격차인듯하고요
삼만전자 이만전자 갈수도 있겠네요?!
일천한 경험이지만 이런 뉴스가 바닥 신호인 경우도 있어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를것 같아요.
세상사가 새옹지마다 보니
삼성이 영위중인 사업인 스마트폰 분야 애플.. 가전 tv 엘지전자.. 파운드리 TSMC 등등
삼성이 이들 분야에서 경쟁사 보다 기술적 우위로 월등하게 앞서 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유일하게 메모리 반도체만 초격차 1위를 유지중이고 나머지 분야에서는 기술적으로
우위인적도 없었고 추격은 커녕 격차가 벌어지는 2등 인거 같은데요.
앞으로 잘할거 같지도 않네요 현재로서는
유져들은 삼성의 AS와, 통화녹음/삼성페이때문에라도 점유율은 여전할 것이라는거죠.
저런거 신경 안쓸거에요 ㅎㅎ
삼성 휴대폰 사업은 정말 큰 위기인 것 같아요.
삼성폰 사는 사람들은 갤럭시 브랜드 때문이었을 텐데
이번 사건으로 중국폰 수준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추락 할 것 같습니다.
퀄컴도 다시 tsmc로 이전하는 모양새인거 같아요.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하고 삼성이 영위하고 있는 거의 모든 제품, 파트, 소프트웨어 모두 경쟁사와 비교해서 훨씬 적은 인원으로 훨씬 짧은 개발기간을 주고 만들고 있습니다. 기술 경쟁에서 밀리는게 당연해요.
웬일로 이 기사가 다음 포털 pc 버전 메인에 걸려 있습니다.
의외로 삼성 입맛에 맞는 기사거든요.
사과를 고객에다 한게 아닌데도 사과했다고 써놨고,
GOS가 게임에만 적용된 것이 아닌데 이걸 어물쩡 넘겼고요.
쓴소리를 하긴 했지만 고객에 필요한 부분만은 삼성 편을 들어줬습니다.
삼성 편 들어주는 기사가 메인 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폴딩도 사실 OPPO께 더 낫다고 그러고요
추가로 용량도 이상하게 많이 먹어요.....
아이폰에선 128기가로도 충분했는데 모자르다가 다시 아이폰오니 용량이 엄청 넉넉한게 참 이상해요 사진 비디오 모두 같은 조건이었는데 말이죠
반대로 애플은 기술적으로는 AP에 몰빵한게 먹혔다고 봅니다. (애플은 아직도 폴더블이 없죠. )
여튼 결론적으로 원가절감 따위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경영진이 존재하는 이상은 앞으로 점점더 격차는 좁혀지거나 뒤쳐질 것으로 봅니다.
( 원가절감 그 다음으로는 인력감축 및 조정 : 회사 망해가는 지름길이죠.. )
지금이라도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체질 개선과 이에 대한 Insignt를 가진 경영진으로 교체가 시급하다 보네요...
GOS 문제의 본질은 삼성이 소비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 입니다.
그 이유나 과정은 삼성의 문제이지 소비자들의 문제가 아니죠.
다시말해 GOS 문제는 삼성과 소비자들의 신뢰의 문제이고
원가 절감이나 기술력 미흡같은 기술적 문제는
신뢰의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을 막기위해
삼성이 내부적으로 분석해야 할 원인 파악입니다.
그런데 기사는 삼성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있죠.
삼성 우리의 문제는 무었인가.
GOS는 사실 별 문제가 아니다
더 큰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라는 식으로 글을 풀어가고 있는 겁니다.
더 나쁜 건
하지도 않은 사과를 이미 했다고 기정사실화 해주는 것과
GOS가 발열제어의 문제가 아닌 신뢰의 문제라는 걸
그저 기술 문제로 치환시켜버렸다는 거죠.
이 기자분도 광고 꾸준히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1. 엘지 티비 번인 조롱한 영상 올림
-> 엘지 OLED 수입해서 삼성 이름 달고 제품 출시 예정
2. 아이폰 배터리 짧다고 조롱한 영상 올림
-> 실사용 갤S22 울트라 (5,000mAh) 화면켜짐 5시간, 아이폰13 프로 화면켜짐 10시간(4,352mAh)
(일반적인 사용자의 Needs에 맞게 Hevy한 앱을 사용하지 않았을때의 결과입니다.)
역대급 조루폰이 삼성의 플래그쉽 현 주소
삼성은 지금 상황 유지나 할 수 있을까 싶어지네요.
그래도 글로벌 1위라는 자부심 때문에 R&D에 투자는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엑시노스야 안되면 접는다 치더라도 파운더리 기술격차가 저정도로 벌어졌다는건 좀 안습인데...
거기다 윤가카가 쿼드가입 추진하면 진짜 타격 좀 받겠네요.
아이폰7까지가 그나마 성능으로 비빌만 햇던 시절이었죠
이번엔 최신 갤럭시가나 햇는데 이런 문제가
근데 뭐 게임 안하면 상관 없겠죠...??
아이폰이 보통 20,30만원 비싸니
그래픽카드 1대 덜산다고 생각하고 삼성폰 사면 될듯..
그냥 샤오미랑 ios병행 해야겠네요
샤오미 유럽롬으로 써서 그런지 8년넘게 써도 별 문제 없으니..
120w초초고속 충전
최계 최고수준의 UDC
괜찮은 샤오미의 UDC 카메라 보정 소프트웨어 능력 (걍 찍은건 하두리인데 어느정도 봐줄만한 사진으로 올려줍니다)
한층 더 이뻐진 색감을 제공하는 AI카메라
120hz + dci-p3 대역 지원 트루톤 가능 최상급 디스플레이
좋은 카메라
들어줄만한 스피커/사운드
GOS 없음
단점
배터리가 녹아영
삼성페이 없어영
시진핑핑이와 내 생활 공유. (물론 eu롬은 괜찮 겠지만요)
벨벳에서 넘어왔는데 아직까지 만족입니다. NFC도 훨씬 빠르게 찍히고요.
픽셀이 매년 버그가 업그레이드 되서 못샀는데 아쉽지 않네요.
삼성 엘지 중급기 살 가격이면 중국 프리미엄급 살 수 있어 잘 썼죠 ㅎㅎ
지금이야 가격 상승해서 초고가 모델도 나오지만 플래그쉽만 써도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삼전은 물타기도 이젠 안해야겠네요
비중이 제일 큰 데 피눈물 나네요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 OS에서는 중국폰들 보다도 전성비가 떨어지는 삼성인 것 같은데요...
바꿔말하면, 중국 업체들이 삼성보다 기술력에서도 앞서고 있다는 거고요......
스마트폰은 애플
삼성은??
/Vollago
미디어텍이 항상 삼성 엑시노스보다 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텍이 삼성을 추월한게 아니라, 삼성은 애초에 미디어텍보다 아래였는데,
미디어텍을 추월해보려다, 실패한거죠.
지금 나오는 최신 삼성폰이 발열이슈 포함하면 아이폰x보다도 나은지 모르겠네요..
삼성이 하드웨어적으로 앞선다고 느낀건 갤럭시7때 수많은 새로운 하드웨어들을 탑재하며 아이폰보다 기술적으로 위다라고 홍보하던때인데 불행히도 거기서 불이 나버렸죠..삼성입장에서는 참 아쉬웠을겁니다...
저는 삼성휴대폰을 조롱하고 싶지는 않네요..자체 os와 ap도 없이 휴대폰 경쟁에서 아직까지도 살아남은 삼성이 대단하다고 봅니다..분명히 몇년전까지만 해도 기술적으로 애플에 비빌만한 유일한 회사였던거도 맞습니다.
성능이 떨어지는 남의 ap와 뭔가 조금 부족한 남의 os로 삼성의 공돌이들이 혼을 갈아 저력을 보여준거 맞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같아요...삼성은 엑시노스건 바다건 죽이되둔 밥이 되든 자체 ap와 os에 모든 역량을 쏟아서 경쟁했었어야 합니다.. 그많은 현금은 대체 어따 쓸려고 하나요...
이제 삼성 공돌이들의 혼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는 근본적인 격차가 생겼다고 봅니다.
수많운 삼성 공돌이들을 친구로 둔 입장에서 참 짠함을 느낍니다...
기업의 주인이 주주들이 아니라 재벌인데(뭐 주주긴 합니다만..) "오너리스크"라는 유행어를 만드신 분들이 글쎄요?
저는 구조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그냥 '오너'가 아니라 '제대로 된 오너' 겠죠.
그리고 그런 '제대로 된 오너'는 그리 많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