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os가 자동 업데이트 되었고 노트 어플에서 모든 메모와 함께 지난 10년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라고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IOS 업데이트를 하기 전, 오류 및 초기화 가능성을 대비해 안전하게 폰을 1차례 백업한 후 업데이트를 해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일부 이용자들 중 IOS 업데이트 후 자료가 모두 초기화된 경험이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17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os가 자동 업데이트 되었고 노트 어플에서 모든 메모와 함께 지난 10년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라고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IOS 업데이트를 하기 전, 오류 및 초기화 가능성을 대비해 안전하게 폰을 1차례 백업한 후 업데이트를 해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일부 이용자들 중 IOS 업데이트 후 자료가 모두 초기화된 경험이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리퍼받고 복원했더니 다 전날밤 내용으로 복원이 됐는데 하필 연락처가 날아가 버렸네요
이거 말고도 업데이트 후에 인쇄시 QR코드 같은 이미지 개체만 누락되서 나오는 문제 등 업데이트 품질 이슈로 실제 업무에 (비용적으로) 지장을 주는 일들이 종종 생깁니다.
이게 시기적으로 QC를 자동화 한다는 기사가 뜬 시기 전후로 나타나더라구요. 품질관리를 등한시한다라고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OS만 재설치 하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죠
근데 맥OS의 경우 맥당만 봐도 한두달에 한번정도 파일이 없어졌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저는 어느 쪽이든 os 공급하는 업체의 품질 문제를 언급했습니다만
맥이 ssd 수명 다깎아먹던 버그 등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답은 저한테 찾으실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얘기 끝내시죠
클라우드를 쓰더라도 만약 로컬쪽이 먼저 데이터가 손상되어서 그 정보가 그대로 클라우드로 올라갔을수도 있죠
동일 선상에 놓으면 안 되죠. 윈도는 수많은 하드웨어에 대응하는 OS인데도 맥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안전성을 보여주는 반면, iOS나 맥은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윈도우는 메이저 OS 중에서 안정성이 제일 뛰어나지 않나요?
안드로이드야 뭐 간단한것만 쓰니깐 문제가 안생기는거고.
IOS는... 음....
요
괜히 어설프게 윈도우 끌어들여서 모두까기 실행하려고 햇떤것 같은데 둘다 써보면 퀄차이가 너무나도 명확한듯하네요. 인정하시죠?
https://support.microsoft.com/ko-kr/topic/2021년-3월-9일-kb5000802-os-빌드-19041-867-및-19042-867-63552d64-fe44-4132-8813-ef56d3626e14
주관적인 주장만으로 시비거실거면 더 얘기할 필요 없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레알 ㅋㅋㅋ
문제 생기면 적당히 뭉개다 말이 많이 나오면 고치거나, 맥북 등에 하드웨어 이슈가 발생할 때는 메인스트림에서 밀려난지 한참 후에야 슬그머니 수리 프로그램에 등록해놓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대응 많이 하죠.
개인적으로는 싹다 날린적은 없었어도 꼬이는 경우는 타 서비스보다 많았고 게다가 복원하려다가 또 꼬이고 하는경우도 있고..... ㅠㅠ 그이후로는 아이클라우드는 오로지 연동용으로만 활용했었네요.
그럼 아이클라우드쪽은 아니고 아이폰 자체가 꼬였나봅니다 ㅠㅠ
어느 생태계에 종속되면 저런일이 일어나도 대책이 없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영혼백업을 안하면 데이터 이전 과정에서 자료 누수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중요한건 로컬, docx(오픈/표준문서)에 저장하는게 맞더라구요.
클라우드 서비스의 한계 (파일 하나 4GB 미만, 노트 최대 개수) 등등을 모두 꿰찰 자신 없으면 특히요.
클라우드 기능 쓰는데 데이터가 날라가는건 관련 소프트웨어가 완전 개판이라는 겁니다.
DropBox 처럼 며칠 전으로 복원 기능이라도 되던가..
하드디스크는 언제 뻑날지 몰라 걱정.
종이에 적을려니 그나마 잃어버리거나 태워버리지 않으면 어쨌든 영구보존 가능하지만, 부피가 커져서 보관이 어렵고 검색이 안돼서 일일이 찾아야 하는 등 어려워 걱정.
그래서 중요한건, 종이에 적어서, 이걸 사진으로 찍어서, 이걸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고, 이걸 클라우드에 넣고….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미친놈 같아서 포기 ㅎㅎㅎ
이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냅니다.
ios 업데이트라면 기존 앱들이나 사진, 메모는 그대로 있었을텐데 뭔가 꼬있나보군요 icloud 사용했다면 동기화가 안된 경우 icloud.com 등에서 확인이 되는 경우도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원드라이브는 되는 거 같던데..
덧) 아니 설마 백업설정을
안한 건 아니겠죠??????
놀라실 거 없어요. 안 하는 사람이 더 많거든요. 대부분은 몰라서 안 하고, 아는 사람도 여러 이유로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했다고 해서 타블로 잘못인 것도 아니고요
어쨌든 연락하면 데이터를 찾도록 노력은 해보겠다는거 아닌가 싶네요..
믿을수 없습니다...
사진이든, 파일이든.. 따로 빼내서 저장하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자산이라면,
이중 백업, .. 하드 두개에 분산 저장,
혹은 하나는 클라우드, 하나는 하드.. 이런식으로 해놔야.. 기본 백업이죠..
예전에 사진 한번 싹 다 날려먹은 이후로는 3~4달에 한번꼴로 PC에 한 번, 외장하드에 한 번 해서 총 두 번 백업합니다. 중요한건 자기가 지켜내야지, 클라우드 서버 같은걸 믿으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죠.
기본 용량은 무료고 추가 용량의 경우 유료입니다
메모 같은 경우는 무료로도 충분히 백업이 될 용량이고요
“Apple only provides 5GB of free iCloud storage.”
그 5기가도 다른것으로 인해 이미 꽉 차 있는 상태라면 더이상 백업이 안될겁니다.
뭐 타블로라면 더 많은 용량을 구독해서 쓰고 있거나.. 아니면 아이클라우드 자체를 안쓰고 있었을수도 있겠고요.
타블로님도 10년동안 편하게 쓰고 자동으로 저장되니 신뢰를 가지고 쓰셨던 것 같은데 저런식으로 날아가버리면 히스토리를 찾을 수가 없으니 난감하시겠네요. 너무 비싸게 수업료를 내신 것 같아요.. 안타깝네요..ㅠㅠ
Snapshot 이 있거나. 2차 백업 장치도 있을 겁니다.
파일시스템의 오류일 겁니다..
않보이는 분들은 위처럼 Apple support 에 연락하면 찾아줘요..
않보이는 > 안 보이는
그런 내용은 없네요.
백업은 여러 단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의 목적은 맨 마지막에 있네요..
한편,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를 두고 있다.
-- 이 말인즉슨 에픽이 대중의 기억에서 지워지고 새로운 세대는 모르니 언론에 이렇게
각인을 시키려는 돈받고 써주는 기사네요.. 데이터 복구와는 완전 상관없는
슬하에 자식. 부인은 누구. 영상은 강혜정..
이렇게 대중은 언론에 의해서 교육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스토리지를 전문으로 하는데.. 데이터 그렇게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말이 않되죠 저렇게 쉽게 지워지면 누가 iCloud 에 돈을 내고 쓰나요?
쉽게든 어렵게든 지워진게 팩트에요.
최소한 정기적으로 구글드라이브나 드랍박스에 백업해두는 정도만 했어도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복구하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10년넘게 애플제품 써왔지만 아직까진 저러한 증상은 겪어보진 않았네요..
아이폰 쓸 때도 동기화하다 날라가고 꼬인게 많아서 동기화는 최대한 자제하고 수동 관리하고 (근데 아이폰은 이 부분에서 망이죠)
맥에서도 동기화 할 일 있으면 크로노싱크 같은거 쓰고 클라우드는 아이클라우드 대신 구글 드라이브랑 원드라이브 쓰고요.
혹시 기본 메모앱 --> 에버노트나 원노트로 한방에 옮기는 방법 아시는분?
애플이 hw와 sw 같이 만들어서 완성도 높다는 말은 별로 동의하기 힘든..
/Vollago
어떤 분들은 절대로 실수할 수 없다고 하는 분도 있더군요.
무의식적으로 했건 어쨌건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업데이트 되는 경우가 있어요
팝업 자체를 이번 버전에서는 더이상 뜨지 않게 해주면 좋으련만 그런건 안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아마 일반적인 사람들 사용하는 방식을 겁니다
경각심이 있어야 되요.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뻑갈수있다는
고객센터 전화해도 답이 없더라고요
애플 제품도 미니5밖에 없고 서브폰이라 기냥 쓰는데 정 안되면 아이디 바꿔야겠습니다
댓글들 보다보니까 왜 백업은 사용자만 이중삼중으로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메모 백업이 무료라고 하지만 그게 무료가 맞나요? 애플의 비싼 제품 가격에는 그런 서비스 이용 금액도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유료로 제품을 이용하는데, 그 제품 때문에 사용자의 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서비스 제공자가 책임져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위에 보면 이 문제가 하루이틀 된 문제도 아니네요. 10년 전에 이미 겪은 분들도 계시고.
그럼 충분히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고 보완할 시간은 있었다고 봅니다만 그걸 하지 않은 애플의 책임은 물을 수 없나? 싶은거죠
요지는 “중요한 자료는 자신이 지켜내야지, 남이 지켜줄거라 믿고 있지 말라.”는 거겠죠? 말씀하신대로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들도 당연히 같이 고민하고 개선해야 하는 문제가 맞습니다. 근데 어쨌든 저쨌든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손해는 100% 사용자의 몫이니 현실적으로는 2차, 3차 백업을 한번 더 하는게 훨씬 안전하다는거죠.
아이폰의 경우 애플측에서 API를 제한해서 대체제가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기본 내장보다 기능이 부족하거나 불편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죠
역시 그건 이상해요. 소비자의 권리를 포기하자는 얘기 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백업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에만 제한하지 말고 일반적인 서비스 품질 얘기로 생각해 보면 말도 안되는 얘기잖아요.
극단적인 얘기지만 회사에서 DB 서비스를 특정회사에서 제공받고 있는데, DB 제공회사가 시스템 업뎃 후 저장되어 있던 DB가 모조리 날아갔다.. 이건 데이터를 DB 서비스에만 저장해둔 사용자 잘못일까요? 아니면 서비스 제공 회사 잘못일까요? DB 서비스 제공회사의 잘못이긴 하지만, 백퍼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은 없다 그런 문제는 언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니까 사용자도 DB 이외의 장소에 데이터를 이중, 삼중으로 백업했어야 할까요?
라고 하면 역시나 그래야 한다...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혹시 모르니까.
ㅎㅎ 네. 무슨 얘기인지는 이해 했습니다. 데이터는 내꺼니까. 문제가 생기면 손해는 백퍼 내가 보니까.
중요한 데이터는 이중 삼중 백업 해두는게 좋다는 지극히 일반론적인 댓글을 썼는데, 뜬금없이 왜 누가 누구 탓을 하고 그런 짤을 저를 언급하시면서 다시는지요? 좋은 내용의 짤을 엄한데 쓰신 것 같네요.
업데이트로 인한 데이터 유실은 당연히 욕먹어야죠....
아이폰 메모 대부분이 저도 삭제 되었습니다
메모에 잡다한거 적어두고 필요하면 찾아 쓰는데...
통관부호가 검색해도 안나와서 자세히 보니 메모 양이 확줄어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카톡방에서 찾아 쓰긴 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업데이트 쯔음 인것 같네요..
저도 ios7인가 8에서 한번 된통 당해서...
요즘은 그냥 잡다한거만 적어놔요
핸드폰, 태블릿, PC를 오토싱크로 묶어 놓으니 조금 안심은 됩니다.
용량 큰 것들은 하드디스크 2개씩 사서 백업해놓고요. 가끔 너무 오랫동안 백업 안할 때도 있지만요.
아이폰 3gs 부터 썼는데 이런건 역시 구글이..
메모가 걱정이네요 그렇게 불편함을 못느껴서 그냥 쓰고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갈아탈 앱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유출된 적 없습니다.
그건 사용자들이 부주의해서 일어난 문제로 이 사안과는 결이 다릅니다
다른건 다 살아있어서 한참후에 알았어요.
아이폰에 구글서비스 조합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구글킵 쓰세요~
여태 안드로이드만 씁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타 커뮤니티 댓글란보다 나아보인다는 게...yo
루터가 말하던 만인사제설이
여기서 이루어지네요
그야말로 유사이래 최고의 브랜딩이죠.
전 네이버나 구글 자주 써요. 애플 못믿..
중간에 폰은 계속 바꿨을텐데
전 지인 폰에 있는 연락처가 전부 제 폰에 들어와서 곤란합니다...
그렇죠. 사기를 당하면, 돌다리도 두들겨보지 않고 건너려다 사기당한 사람 탓이죠.
소비자 비판하면 안된다며 그쪽으로는 가장 민감하게 구는 애플 팬들이 애플의 귀책사유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에는 도리어 소비자를 비난하는 아이러니라니....yo
애플 탓할 내용이 있고 아닐 내용이 있는데 애플이라고 무조건 탓하는거 싫어하고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건 전자에 대한 무지성 비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쉴드는 적당히 치세요. 여기 댓글 달고 있는 분들을 전부 기계에 무지한 사람으로 몰아가시는 건가요? 애플 백업에 문제가 있다는 걸 제기하는 분들이 한둘이 아닌데?
1.
타블로가 아이클라우드에 제대로 백업하고 날라갔고, 고객센터 통해서 롤백 요청해도 날라갔으면 저도 거품물고 애플 같이 쌍욕 박겠죠. 저도 날라간 적 있지만 고객센터 요청해서 살아났구요.
2.
아이클라우드 백업 안하고 업데이트로 날라갔다고 하면 쉴드 칠 마음 1도 없습니다.
타블로가 1인지 2인지 모르지만 2라고 뇌피셜한 부분이 있는데, 어쨋든 어느 누구라도 2상황을 잘했습니다. 애플 잘못이요 할 마음은 없습니다.
10년치 메모가 날아갔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동안 폰을 한번도 바꾸지 않았을까요? 혹시 그렇다고 가정할 수도 없습니다. 오래된 폰은 os 업데이트 지원도 끊기니까요.
그렇다면 10년간 아이클라우백업을 한번도 안했을까요? 그럼 어떻게 새폰에 메모를 옮겼을까요?
최근에 저장한 메모만 날아갔다면 말씀하신 사용자 과실도 있을지 모릅니다만 10년치가 통채로 날아갔다고 합니다.
그럼 새폰에서 클라우드 설정을 해주지 않으면 기존 메모가 다 날아가는 시스템인가요?
어느 부분이 잘못된 걸까요?
다만 말씀하신 "자동 업데이트 하면 데이터가 날아가는 게 제조사 탓할 사안이 아니라고요?"
이 부분이 애플만 해당하는 늬앙스라면 위에 말씀드렸건 것처럼 모든 제조사 동일 하기 때문에 동의하기 힘들구요
모든 제조사 통틀어서 하신 말씀이라면 지당하신 말씀이죠. 모든 제조사는 윈도우, 맥, 안드, 모든 OS 계열이 자동 업데이트 하면 데이터 100% 보존 해주는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죄송해하실 것 없고요.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할 수 있건 없건 1차 책임은 제조사에 있어요.
백업을 안한 소비자의 잘못을 따진다면 그 다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나저나, 애플 잘못 하나도 없다는 뉘앙스로 적으셨다 그새 바꾸셨네요.
+ 아래 다신 댓글에는 애플이 뭔 잘못을 했냐, 라는 말씀 그대로 있네요.
아 물론 모든 제조사 통틀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애플만 해당할 리가 없잖아요
도어락이 고장나서 강도가 들었는데, "그거 전자기기인데, 당연히 다른 잠금장치를 추가로 설치했어야지" 라고 말하면 동의하시나요?
그리고 자동업데이트 막아놔도 지 멋대로 하는 버그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 이거 때문에 개발 세팅한다고 하루 통채로 날린 친구도 있고요. 타블로의 경우 여기 해당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생각의 차이가 "1차 책임은 제조사에게 없다"가 제 생각이라 그렇습니다. 아무렇게나 막 만들어 놓고 제조사 책임이 없다는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 주었지만 백업 실패는 사용자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저 역시 애플에만 해당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제조사가 100% 책임져주면 좋겠지만, 저 역시 많은 데이터를 날려보면서 배운겁니다. 일이 이쪽 계통이라 법적으로 조치까지 해볼까 했지만, 모든 제조사가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법, 데이터 유실없이 OS업데이트 하는 방법, 이런것을 다 가이드로 제공 및 사용자가 동의 후 OS업데이트 하게 하기 때문에 소비자 책임이 됩니다. 결국 사용자 책임입니다. 법으로 바꿔주지 않는한요.
1차 책임은 제조사에 있다라는 걸 어디서 보셨는지 근거가 있는 거라면 알려주시면 진짜 한줄기 빛이 될 것 같네요.
도어락이 고장나서 집이 털렸으면 도어락 제조사에 책임이 없나요? 더군다나 도어락이 고장이 났는지 안났는지 원천적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제조사에 책임이 있고, 발생 빈도가 높다면 미국같은 곳에서는 집단소송도 불사하는 이슈가 됩니다. 1차 책임이 제조사에게 없으려면, 백업을 강제했어야죠.
그리고, 약관은 법이 아닙니다.
그런 버그는 박격포 가지고 와서 쏴야져. 그런 일을 옹호할 마음은 1도 없습니다. 이런 썩은 사과 놈들
+비꼬는거 아닙니다~ 글이라 늬앙스가 해석이 안되실 텐데, IT 분야에 있으니 사용자 로컬파일을 OS업데이트로 인해 데이터 유실이 발생했을 경우 보상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본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업데이트 후 메모가 날아간게 왜 사용자 잘못입니까. 유명인?이다보니 소문이 난것 뿐이고.
이건 멍청한 버그도 못잡는 애플 문제죠.
댓글도 아이폰13프로로 쓰는 중이고 애플 농장주 인데. 거지같은 버그 이것저것 당해봐서.. 애플이 애플 했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네요.
1. 메모를 기기에만 저장했고, 10년간 기기 바꿀 때마다 아이튠즈로 백업했다. -> 아이튠즈로 백업하면 될 일
2. 만약 백업한 아이튠즈가 날라갔다. -> 애플 옹호할 마음 1도 없음. 아이튠즈 버그 고쳐내라!
3. 메모를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했고 아이클라우드가 날라갔다. -> 애플 옹호할 마음1도 없음.
4. 메모를 아이클라우드에 저장안했고, 아이튠즈로도 백업 안했다. -> 무조건 타블로 잘못.
1,2,3에 해당하는 내용이면 애플 고객센터가 알아서 다 복구 해줄 겁니다.
4번이라면? 이래도 무지성 애플 욕하실건가요?
댓글쓰신분은 업무용 자료가 왕창 있는 pc에서 엑셀버그패치 했는데, 기존 자료가 다 날아가버리면 이게 내 잘못이오 하시겠네요. 전 MS 개*끼들이라고 욕 무지하게 할거 같은데요 ?
저는 위의 글을 보고 15.2에서 15.21로 버그패치로 생각하고 있고,
검소한불꽃님은 14에서 15.2로 메이저 업데이트 했다는 관점에서 보니. 애매 한데요..
일단 어찌되었던간에. os 를 업데이트 하던, 버그패치를 하던, 기존 자료가 날아간건 애플 잘못이고, 소비자는 10년동안 문제가 없어서 애플을 너무 믿은 죄 밖에 없는겁니다.
저도 애플을 너무 믿어서 코스메틱이슈로 극도로 분노도 해 봤고, 아니 박스 뜯었는데 기스 있는게 제 잘못인가요 ? 왜 이새끼들은 안바꿔 주는건가요. (아니 새제품 박스채 바꿔주면 어디 불나나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5963077?po=0&sk=id&sv=eastsuns&groupCd=&pt=0CLIEN
애플워치에 63PB 가 쌓여 있다고 마이그레이션 안되는버그도 봤는데,(이거 한참전부터 애플은 known bug 인지하고 있는데 한참 안고쳐주다가 12 출시하고 마이그레이션 안되니 화들짝 고치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5547565?po=0&sk=id&sv=eastsuns&groupCd=&pt=0CLIEN
여하튼간에 업데이트 후 기존 자료 날려버린건 그냥 애플 잘못이에요..
사용자는 그거에 당해서 백업을 안해서 한탄하는 거구요.
애플워치 버그 같은 경우도 옹호할 이유가 없죠...
타플로가 어떤 업데이트를 어떻게 했고 어떻게 백업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저마다 사용자 경험에 의해 다양하게 해석이 되는 것 같아요. (타블로씨 너무 좋아합니다~ 에픽하이 만세~) 백업을 잘 했을 시에 문제 될 게 없는데, 애플이라고 무조건 잘못이라는 건 잘못되었다는 게 과연 옳은가? 이게 제 기본 베이스 생각입니다. 애플은 예시일 뿐이고, LG, 삼성, 구글 다 마찬가지구요~
그냥 그 백업을 저마다 상황에서 상상하니까 그런 것 같고, 일반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저도 옹호할 이유가 없죠ㅎ
저도 소비자인데ㅎ
이렇게 창의적으로 옹호할수도 있군요
이상한 회사 쉴드를 ilbu 사람들이 꾸준히 치네요.
데스그립도 소비자 손가락탓
개판as도 믿음이 없는 소비자탓
이제는 하다하다 프로그램오류로
평생적은가사가 날라가도
백업안한 니탓이 되네요.
이건 머 강도 당했으면
대비못한 니탓
사기당했어도
사기당한 니탓이라고 할판이네요.
아니 교회에서도 목사가 죄를 지으면 목사욕을 하지
그런 목사를 죄짓게한 신도탓은
안하겠습니다.
사이비종교도아니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21490CLIEN
여기엔 피드백한마디없더니 ㅋㅋㅋ
가져오시네요.
이게 그 메세지를 공격할수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해라는건가요?
저기 저글은 새소게보고 쓴건데
이후 새소게 기사가 오류였던거죠.
애플 AS에 크게 대여서
노예해방선언마냥 애플제품 안쓰고 안티가 된것도
역시 제탓인거겠군요?
그리고 저 당시에 새소게에서 오류라고 밝혀지고 한참후에 모공에 올리셨더라구요 ㅋ 이상하게 기억에 남네요
전 애플 안티이고 아니고를 말하고싶은게 아니라 잘못된 정보로 까놓고 피드백 하나 없던게 재밌어서 그런거니 그 부분엔 오해마시구요 ㅎ
그래도 애플의 죄를 물타기하려고
메신저를 공격하려는 그 성실함은 존중합니다. ㅎ
보통 이런걸 잘하는 신문사가 있긴하죠
옹호하기가 힘든게 아니고 옹호 할 생각이 없는거에요 저는..
비꼬는거 되게 잘하시네요
아침부터 피곤하니 저는 이만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수고하세요~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애플os 잘못인데 뭔 애플은 원래 이렇게 써야하네 마네 하는 사람들은 과감히 말하겠습니다. 애플의 노예들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유독 아이폰 및 아이클라우드가 데이터 손실이 잦습니다. 연락처나 메모 같은 게 생각보다 자주 사라져요.
연락처와 메모도 아이패드, 맥북, 아이폰, 아이맥 4종의 기기를 대략 2013년 가까이 부터 굴려오고 있지만, 유실과 손실 경험이 한차례도 없어서기도 할테구요... 반대로 서브 작업 환경으로 삼성과 윈도우를 굴리고 있습니다. 유실 또는 복구 경험은 맥 계열 보다는 안드로이드 부분이 더 매정하다고 느낀 제 사용자 경험도 있어서 애플이면 일단 무지성 디스하는 부분들에 조금 반감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모든건 사용자 경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반대로 피해 보신분들의 생각과 사용이 틀렸다고 지적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느 부분에서는 사용자가 "조금 만" 더 안다면 피해 볼 일이 없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 부분이 애플이라서 구글이라서 삼성이라서 일반화 되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고나 할까... 게시글의 댓글이 워낙 무지성 디스 글들이 보이니 제 댓글 베이스가 좀 반골 기질을 가지고 댓글을 달았던 부분이 있네요.
다양한 사용자의 경험을 존중하는게 맞고, 애플은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이 사과 쫘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