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두기 강화 없지만 다시 '취식금지'…'백신패스' 적용 늘어날 듯
문 대통령의 발언 이후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교육부, 질병관리청은 최근의 코로나 추이와 관련한 분석과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을 유보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화관, 실내 공연장 등의 거리두기 강화 지침은 특별히 없으나, 영화관 내 취식 시범운영이 중단된다.
이어 "다만, 최근 영화관의 집단감염 사례를 고려하여 영화관 내의 실내취식 시범운영은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지침에 따라 백신패스관을 운영 중이다. 해당관에서는 띄어앉기가 전면 폐지되고 팝콘 등 음식물 취식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취식이 금지될 전망이다. 영업시간 제한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해제된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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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내내, 팝콘 먹는다고 하면, 상영시간 내내, 마스크 안 써도 되죠? ㅋㅋㅋ
pc방같은 곳이 오히려 더 좁고 밀폐되지 않았나 싶어요
백신맞은 사람 전용 관에서요
이정도는 허용할수 있는 범위 아닌가요?
노래방에서는요?? 만화방에서는??
룸 에서는? 클럽에서는요??
식당도 밀폐된 공간, 카페도 밀폐, 호프집, 룸술집 모두가 밀폐된 공간이에요...;;
코로나19와의 본격적인 전쟁은 지금부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확진자/일 수가 삼천명을 넘는 지금,
백명대이던 작년 815 집회 이전이 아득한 일로 느껴지듯,
두어달 후면 '수천명대'의 확진자 시절이 그리워(?) 지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상황이 악향평균화 될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