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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넷플릭스 글로벌 콘텐츠 전송 부문 디렉터인 토마 볼머는 "과거에는 넷플릭스가 (계약관계에 따라) 해외 ISP에게 망 이용료를 지불했을 수 있지만 현재 기준 전 세계 어느 ISP에도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어 한국의 로컬 ISP만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것은 힘들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CP들이 한국의 콘텐츠를 지역화, 현지화하는 데 있어 더 이상 인센티브가 없어진다면 더 이상 한국 로컬리제이션(현지화)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망 사용료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또 그는 "만약 해외 CP들이 한국 외부에 콘텐츠를 두고 가져와야 한다면 장거리에서 콘텐츠를 끌어오면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한국 전체적으로 속도 저하가 있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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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신사가 왜 게으르고 능력이 없냐 하면 이 사람들은 최소한의 노력도 없어요.
해외는 이렇게 CP한테 숟가락 얻어 보려고 논리를 개발하다가 망중립성 이슈가 나온건데, 국내 통신사는 그런 노력 조차도 없죠.
요
넷플릭스도 유치하군요.
한쪽이 깡패짓 했다고 다른 쪽이 인질범 짓 하는 게 잘하는 짓은 아니죠.
그럼 무얼하면 잘하는 건가요?
글쎄요. 제가 넷플릭스의 전략 담당자는 아니라서 뭘하면 잘하는 건지까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게 잘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압니다. 똑같은 놈 되자는 거니 윤리적으로도 나을 게 없고, 넷플릭스에서 저렇게 나가면 우호적인 여론조차도 상당수가 등을 돌리게 되니 실리 측면으로도 실수 수준의 악수입니다.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양비론으로 돌아선 분들이 확 늘었죠? 클리앙 새소게 여론이 이정도인데, 대중 여론은 과연 어떨까요? 인앱결제법에 맞서서 한도끝도 없이 욕먹고 있는 애플 구글 취급 받을 게 뻔합니다
말이 되는 애기를 하세요. 대중 여론이 궁금한건 지옥 시즌 2 나오냐? 겠져
비웃으시는 것, 말이 되는 소리 같은 워딩을 하시는 걸 보니 답글을 다는 게 시간낭비 같지만, 그래도 답니다. 님만 보는 곳이 아니니까.
무슨 사람들이 지옥 시즌2 만 생각하고 사는 줄 아시나본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관련 이슈로 IT에 그닥 관심없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대화해보셨으면 아실 텐데요. 그러지 않으셨으니 비웃고나 계시겠죠. 뭐, 좋아요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식으로든 의견을 갖기 마련이고, 이런 정보의 비대칭 상황에서 대중은 기사의 영향을 받아 의견을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당 이슈는 법정 갔을 때부터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왔고, 대부분 SK에 유리하게 나왔어요.
반면 클리앙, 그것도 새소게는 IT 관련으로는 정보의 비대칭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예요. 그러니까 그나마 여론이 그간 SKB를 비판하는 쪽으로 쏠려있었죠. 근데 그 여론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여기서조차 그럴진데, 애초에 여기보다 여론이 SKB에 우호적이었던 대중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뭐 님께는 의미없는 얘기겠죠. 님께 대중이란 지옥 시즌 2 나오나? 같은 것만 생각하는 존재일테니.
SK가 더 발광해봐야 대중들에게 더 악영향입니다. 왜냐고요? 그때 하고 지금 넷플릭스로 영향을 주는게 아예 다르니깐요. 뭐 보시죠 님이 보는 대중이랑 내가 보는 대중의 시선이 어떨지요 ㅎㅎㅎㅎ
어처구니 없는 놈들이네 정말 ..? 넷플릭스 너네가 무슨 시장 대체 불가품이라고 착각하네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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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응해 조대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인터넷은 원래 무료가 아니라 ISP 간 상호 무정산 형식으로, 이는 '공짜'가 아닌 '물물교환'을 의미하고 '피어링'은 유상과 무상이 모두 존재한다"라며 "유상일 때가 존재하는 것은 트래픽을 교환하는 비율 자체가 너무 상이하면 지불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CP와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사업자)은 부가통신사업자다. 이들은 이용자로 이들이 기간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역무에 대해 반대급부로 주는 게 결국 망 이용대가 또는 요금"이라고 말했다
또 넷플릭스 망 사용료 부과에 대해 ISP가 일반 소비자에게 인터넷 요금을 받으면서 CP에게 이중부과를 하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조 교수는 "자기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망에 접속하는 것이지, 상대방 요금을 대납하기 위해서 돈을 낸다는 말이 아니다"라며 "각각 망에 올라와서 통신을 한단 의미라서 각자 요금을 내야 하는 것이 맞다"라고 주장했다.
사업자도 인터넷 무료로 쓰는게 아니라 돈내고 회선 끌어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망사용료를 또 부과하는건 이중 과세인거죠.
요
그럼 지금 같은 경우는 대학교수가 넷플릭스 편을 드는거 같은데 넷플릭스에서 연구, 용역비 많이 받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결국 순수 학자는 없고 이런 이슈에서 뭔가 발언 하는 사람은 둘 중에 어느 편의 용역을 받는 사람밖에 없는거군요. 씁쓸하네요..
그런거 보면 진짜 순수학문은 할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이득되는것도 없고..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어떻게 보면 그냥 저렇게 하는게 승리자인거 같기도 하네요.
사람들은 첫 늬앙스에 현혹 되잖아요
사실 망사용료를 안내는거면 넷플이 맞는거고
내도되고 안내도 되는거면 협의인데
원래 안내는거면 니네 장사 못해먹겠어가 맞는거 아닌가? 그게 협박으로 들리나?
저는 어째 넷플이 이겨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지 요ㅋ
기왕이면 구글 지도도…
이걸 안내겠다는 것 아닌가요?
isp에서부과하는 망이용료비싸다고 국내에서버를 안둔상황입니다..
일부서버는 한국에 있지만 트래픽이몰리는 서버는 외국에두고있어요..
SKB는 이미 고객들에게 인터넷 사용료를 받고 있는데
고객들이 넷플릭스를 많이 봐서 트래픽이 많아지자
넷플릭스에게 "야 우리 고객들이 니네 영상 많이봐서 트래픽이 늘어나니까 니네가 돈을 내!" 라고하는 상황이죠.
이중으로 돈을 받는 꼴이죠.
요
만일 맞다면, 제 기준에선 좀 당황스러운 의견입니다. SKB의 유저가 넷플릭스에 많이 접속하게 되면 SKB의 해외 사용량이 (다운로드) 증가 할 테고, 그에 따른 해외 망 사용에 대한 비용을 SKB가 내게 되겠죠. 이미 넷플릭스는 AWS를 사용해서 inbound /outbound traffic에 대해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데 SKB에 또 지출해야 된다는 말이 되는데요. 이건 SKB가 비용 감당이 안되면 유저 사용료를 올려야지 넷플릭스에 돈 내놔라 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게 먹혀들어가면, 넷플릭스는 자체적으로 outbound traffic비용을 AWS에 내고 모든 국가의 모든 ISP에게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텐데요.
즉 원본소스는 해외에서오는상황이고 이것때문에 문제가발생하는거라 이중으로비용을내는상황은아닙니다.
국내에있는서버는 국내사용자들 넷플릭스 어플리케이션을돌리는서버랑 국내캐싱서버를관리하는서버뿐이예요.
skb가 국내서버 있었으면 그냥 비용청구했지 저런식으로 난리안쳤죠.
그냥 제네입장에서는 넷플릭스캐싱서버 받기도 싫고 해외트래픽늘어나는것도문제라서~~
skb가잘했다는게아니라 이중으로비용내는상황은아니란거 설명드리는겁니다~~
안내는 게 당연할지라도, 저런 식으로 구독자를 볼모삼아 인질극을 벗이는 게 욕 안 먹을 일은 아니죠. SK가 아무리 깡패짓을 하더라도, 저런 식의 워딩으로 대응하면 안 됐습니다.
이건 그냥 통신사가 x소리 하는 겁니다.
요
그러면 난리날걸요
임의로 서비스 차단하면 과징금 수백억 맞을 겁니다 ㄷㄷ
그래서 넷플에 망접속료 내놓으라고 하는거죠
라 봅니다.
서로 싫으면 차단하면 그만이지 않느냐하는데 둘 다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 싸움하고 있는거죠.
차별없이 서비스 되어야하기 때문에 과징금 찔끔 내면서 버텨봤자 돈만 버리는거죠. 결국 원상복구해야하거든요.
넷플릭스도 skb만 차단할 수 없고 국내 서비스 전체를 접어야 합니다. 한 통신사만 차별하여 차단할 수 없죠.
법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더러, 가능하더하도 차단하는 대신 이쪽으로 여론전을 벌이는 게 훨씬 이득이니까요.
그 경쟁사라는게 PPL 같은 거에나 목매는 국내 방송국이라는게 문제죠.
경쟁사가 성장해야 한다는 결론이면 국가가 이런 망조든 방송업계를 지원해야 한다는 걸로 잘못 빠질 수가 있습니다.
통신사 = 넷플릭스에 갑질
넷플릭스 = 갑질을 해결하려고 국민 상대 갑질
소비자 = 가운데서 불쾌+불쾌
넷플릭스가 문제 해결을 이런 식으로 하려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겁니다.
저도 넷플릭스가 통신사에 망사용료 안 냈으면 합니다.
국내 OTT 컨텐츠는 실질적으로 거의 넷플릭스 아니면 방송사에 의존하지 않습니까.
OTT를 얘기해도 결국 컨텐츠의 문제점을 말할 수밖에 없어요.
가능한 얘기긴 한데
현 상황에선 넷플릭스 말곤 대안이 없고,
게다가 망중립성 문제는 타 국제적 OTT 서비스도 해당된 문제다보니
결국 경쟁체제 도입(어디서 많이 본...)으로는 해결을 못하겠지요 아마.
안그래도 PPL로 망조 든 컨텐츠에 지원 들어가는 것도 문젠데
통신분야의 망중립성 규제가 뜬금없이 생판 분야가 다른 방송사에까지 특혜를 쥐어주는꼴이 되는건 좀.. 아니죠.
넷플릭스가 망중립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국가문화콘텐츠를 볼모로 두는 최악의 수를 선택한 것을 비판하고 이를 위한 해결에는 경쟁OTT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망사용로 납부를 거부하는 넷플릭스를 지지하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K콘텐츠를 볼모로 삼지 말라는 겁니다.
제2의 넷플릭스가 있어 경쟁이 치열한 상태였다면 K콘텐츠를 볼모로 삼지도 못했을 거기에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넷플릭스가 국내 이통사에 망사용료 안 냈으면 합니다.
그래서 첫 댓글 시작을 통신사도 꼴보기 싫은데로 시작한거고요.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방송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얘긴 꺼낸 적도, 동의한 적도 없구요.
법적으로 막혀있습니다
솔까말 넷플릭스가 돈 안낸다고 하면 sk는 걍 차단하면 되지 왜 혓바닥이 길죠?
요
관련법에 의거하여 차단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넷플릭스도 SK만 임의로 막을 수 없고요(이건 이미 꼼꼼하신 분들이 소송 결과 나오기 전에 작업한 거라고 보는 시각이 있더군요)
이해관계자들끼리 직접 맞상대 하는 것이 아니라 컨텐츠 업계와 구독자들을 압박해서 여론전으로 끌고 가려는 모양세는 진짜 별로네요.
우리더러 대신 싸우라는 얘기밖에 안되는데..
넷플릭스가 시혜적으로 현지화 하는 것도 아니고 최근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리면서 말이죠.
똑같은 놈 되는 거죠.
더군다나 넷플릭스는 구독자를 볼모로 잡고 있고요
컨텐츠 헐값 유출이라고 계속 소리치고 있으니 ;; 국회의원이나 정부는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는건
단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 . 무조건 소비자 보다는 기업이 먼저인거 같아요
만약에 같은 돈 주면서 다른 OTT가 제작비 대줘서 다 넘어가면 넷플이 젤 손해면서 무슨 협박을. 자기들이 밑도끝도없이 선심성 투자하도 하는 냥..
사람들이 더 비싼 요금제를 찾게 되는 이유도 결국 넷플릭스랑 유튜브 덕 아닌가요?
돈 잘 벌어서 영업이익 1조원대 넘어섰는데 왜 이중부과를 하려는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SKB가 적자인줄 알겠습니다
요
한국산 컨텐츠를 제작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국어 자막이나 화질을 높이는 작업 등에 투자하지 않겠단 뜻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요?
망 사용료를 받아 챙기는 것이 얼마나 졸렬한 짓인지 쉽게 알려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굉장히 신경써서 만든 동영상입니다. 총 3편이고 편 당 5분 정도 길이입니다.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들논리대로 무임승차면 쫓아내야죠
넷플한테 차단요청을 해야되는건데 뭐가 씌였나봅니다
미국은 망중립 때려쳐서 차단 가능하니까요
넷플릭스가 SK만 차단하는 것 역시 법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넷플주장은
① 망사용료 안낼꺼다
② 내도록 강제하면 걍 한국에서 서버, 서비스 다 빼버릴꺼다
③ + '우리가 한국상대로 여전히 영업한다'고 트집잡을 여지가 있는 한글자막도 싹 다 빼버릴꺼다
같네요.
단순히 K컨텐츠 투자를 줄이겠다는 정도가 아니구요.
그럼 그 트래픽이 죄다 해외망으로 몰릴거고, 해외망 자체가 과부하되겠죠 아마?
👍👍👍👍👍@ASTERISK님
SKB가 개소리하는 건 맞는데, 그에 맞서 국내 구독자를 볼모로 잡고 협박하는 워딩을 구사하는 넷플릭스 역시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이게 원론적인 소리라고 보긴 좀 어려워 보이는데요?
그리고 SKB 가입자들이 전부 다 해지하는 것 역시 지극히 비현실적 주장이죠. 이미 과거 전례만 봐도 그와 비슷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고요
저 협박이 안먹히려면
니네가 웨이브 투자 해서
화질 올리고 자막/더빙 넣으면 되잖아
니들은 도대체
돈 받아먹을 생각 말고 뭐하냐~~
라고 경어체로 써 봅니다
국내에 서비스를 안하겠다 일까요
내가 내고 있는데
국내업체도 다 내고 있습니다.
다 같이 안내면 모를까 형평성을 위해서도 내야죠
다같이 이중부과가 없어지는게 맞다고보네요. 유튜브 원조격인 엠앤캐스트가 망사용료때문에 날아가버렸죠
/Vollago
저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는 다 내고 있으니 넷플릭스도 내야합니다
없애는 논의는 그 다음인 듯 합니다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으니까요
저도 대략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망이용료 부과가 합당하다의 논리가 아니라
한국에서 사업할거면 한국 실정법을 따르라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망이용료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면 될 듯 하네요
내년 대선 승리해서 이런 불합리한 것들 다 사라지면 좋겠네요
망이용료 단통법 책통법 등
글쎄요 그래서 일개 회사가 국가를 상대로 협박을 하는데
아 우리법이 이상하니까 고쳐줄께 기다려봐 하고 고쳐주나요?
그럼 앞으로 국내법 준수하며 사업할 회사가 있을까요?
협박하고 어깃장 놓으면 해결되는데요?
따르고 변화에 대한 목소리를 내야하는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불합리한 작태 모두 바꿔야 합니다.
앞으로 긍정적인 논의가 있으면 좋겠네요.
법이 잘못되었다면 고치는 게 맞습니다.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는 마인드로는 사회의 발전도 없습니다
KT에서만 넷플릭스가 빵빵하게 나온다고하면
SKB쓰던 사람들이 ① 넷플을 해지할까요 ② SKB를 해지할까요.
3. 그냥 지금처럼 참고 SKB를 쓰겠죠. 이미 예전부터 SKB에선 넷플릭스가 깍두기가 된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다들 그냥 썼거든요. 심지어 깍두기가 되는 이유조차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클리앙 수준의 IT 지식을 갖고 있는 게 아니예요. 하물며 가족결합이니 뭐니 해서 여기서조차 SKB 그냥 쓰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망 사용료를 왜 넷플릭스가 내야하는건가요?
/Vollago
다 안내고있는데 왜 니들한테만 돈내야하니? 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닌듯하고요 ㅋㅋㅋㅋㅋ
협박이야 뭐 통신사가 먼저한거죠 돈내야 지나간다 이거아니겠습니까?
/Vollago
결국 이용자만 피해보는 상황에서 욕은 SK브로드밴드가 먹어야 하는데 넷플릭스가 욕을 먹도록 작업하고 있는 상황같네요.
SKB가 작업하는 것도 맞고, 넷플릭스가 욕먹을 워딩을 쓴 것도 맞습니다. 국내 구독자들을 볼모로 잡는 발언을 한 셈이니까요
그럼 넷플릭스 보고 싶은 SKB 이용자들은 다른 회사로 떠날거고 SKB는 넷플릭스 때문에 트래픽 부하 안 생길거고...
과거에 해외에서 망사용료를 낸 적이 있긴 있답니다. 디즈니와 애플TV는 망사용료를 내고 있는 것 같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요금 이번에 올랐는데.. 또 인상이 되면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현지화 작업은 일본에 비하면 더빙이 한참 부족한데 더 줄인다면...
결론적으로 소비자만 피해보는 건데... 흠.
cdn은... 그나라 사용자들에게 조금 더 원활하고 빠르게 서비스하기위해서 쓰는거지 무조건 써야한다...는 아닌거인지라...
넷플릭스 입장을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넷플릭스 상의 국내 컨텐츠가 불러오는 경제효과가 최소 1조원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큰 그림을 보지 않고 자기네 이익만 챙기려고... 우주는 언제 가려고 ㅉㅉ
wavve 지배구조보면 KBS, MBC, SBS 합작사인 콘텐츠연합플랫폼 + SKT 입니다.
SKB는 SKT가 지분 100% 가진 완전 자회사구요..
이거네요 답 나왔네요
지금 안그래도 방송사들 수익 떨어지고 트렌드는 유튜브 같은것에 밀리고 있어서 방송사가 뒤에서 견제하고 있는 거네요.
하나로텔레콤 인수 후 아직도 비대칭 광케이블 쓰는 곳 있을 정도로 투자는 안하고 있는 것 아니였나요?
어머니집이 주택 많은 쪽에 사셨는데
아파트 보다 돈 안된다고 10년 넘도록 성능은 그대로 더군요.
기가라이트 들어와도 광케이블 이라고 하더라고요
무슨 망사용료 타령이냐yo
스크 - 돈 내! 너네 때문에 부하가 마이걸려!
넷플 - 못내! 다른 나라도 안걷는걸 왜내?
자꾸 그러면 한국에 투자 안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래
스크 - 국내 투자 끊던지~ OTT가 너네만 있냐?
넷플 - (진짜 끊어버림) 한국 컨텐츠에 더 이상 투자 안함.
디즈니. 애플 - 아싸!! 오겜.지옥 이상으로 지원하리다!!
넷플 - 어..어??
전세계인 - 아쒸! 한국 새 컨텐츠 보려면 애플이랑 디즈니로 갈아타야하나??
이렇게 될지도.... 몰라요 ㅋ
우스게 소리를 적은거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넷플이 한국 컨텐츠 부흥에 나름 엄청 기여했네요.
냉정하게 망사용료 지불이 정당 한 것인지 대해 판단해야 합니다.
댓글 중간에 우스게 소리라고 분명 적었습니다만?!
국내 투자를 끊는다는 게 구독자를 위한 서버나 자막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거지, 컨텐츠 제작에 투자하지 않겠단 얘기가 아니죠.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럴 리가 없습니다
Xero님의 의견에 토를 다는건 아니오나 동의가 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 달아봅니다.
1. 우스게 소리에 너무 진지한 반응이십니다.
2. 본인이 넷플릭스의 관계자이거나 고위 결정권자이십니까?
투자의 의미는 그 회사의 고유 권한이며 그 결정은 자체적일 것입니다. 중위적으로 해석한다 하더라도 자기들 이익 위주로 선택하기에 외부에서 그리 추측하는 것일 뿐 그게 옳다! 걔들이 바보인가? 이렇게 할 것이다는 추측입니다. 확실해요?? 장담합니까?? 모르는겁니다.
타국은 소비자에게 돈을 벌고 공급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거고,
우리나라는 소비자에게 적게 받고 공급자에게도 돈을 뜯어내는 방식이죠.
넥플릭스 망사용료를 무료로 하게 되면, 타 회사도 마찬가지의 소송을 하게 되고, 결국 망 사용료는 소비자에게서 밖에 받을 수 없으니 사용료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과거에는 한국 특성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네트웍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망 업그레이드에 엄청난 비용을 쓰고 있다는 게 ISP의 주장이죠.
편드는건 아니고 요샌 다 동영상위주라 매년 트래픽이 장난 아닐 것 같긴하네요. 아무리
캐시서버라해도 로컬트래픽도 ㅎㄷㄷ 할 것같습니다. 특히 넷플 4k는..
미국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유럽 예를 들어 프랑스에 비하면 비쌉니다.
그리고 망을 우리는 국가가 세금으로 깔았습니다.
원만히 해결 되길 바랄 뿐입니다
이미 저희한테 받아가는 돈으로 투자할 꺼 다 하고 했었어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부담이 많이 될까도 의문입니다.
좀 속시원한 내용들을 좀 더 알고 나서 이야기들 다 들어보고 싶어지는군요.
제가 사장이라도 이렇게 대응할꺼 같네요;;;;
돈도 돈이지만 자존심 문제 같기도 하고요.
여튼..
길목에서 삥뜯는 양아치도 아니고.. 망사용료는 솔직히 말이 안되요
그러면 통신사들도 손해니까 망사용료 내지 않아도 접속을 막지 않겠죠.(중립성이나 법규 등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인기 CP들 덕분에 통신사들은 소비자들로부터 비싼 고속망 요금을 받을 수 있는 거겠죠.
궁금한게 망사용료 내는 게 세계적인 흐름이 맞는지
아니면 우리나라만 망사용료 받을려고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독일처럼 속도 미달시 보상법안이라도 만들면 모를까.? 이런건 또 당연히 안할테고..
/Vollago
한국에서의 경제효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운운하던게 얼마전이었는데 말입니다
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