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10월 29일에 스바루와 공동개발한 BEV(Battery Electric Vehicle)인 bZ4X 의 상세내용과 BEV전용 플랫폼인 e-TNGA에 대해서 발표 하였습니다.
BEV전용 플랫폼인 e-TNGA는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개발한 EV전용 플랫폼으로 토요타의 전동화 기술과 스바루의 4WD제어기술, 최신의 e엑셀 기술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bZ4X의 라이업으로는 스바루의 AWD기술인 X-MODE를 채용한 트윈모터 4WD 와 프론트에만 모터를 탑재한 2WD(FWD)모델을 내놓을 예정 이라고 합니다.
bZ4X 는 bZ(beyond Zero)를 목표로 만드는 토요타의 EV라이업으로 2022년 중반에 글로벌 발매될 bZ4X 이외에 다른 차종도 순차 발매 예정 이라고 합니다.
bZ4X 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현재 발표된 일본내 사양)
사양 | 2WD(FWD) 모델 | 4WD(AWD)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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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중량 | 1920kg~ | 2005kg~ |
차량총중량 | 2195kg~ | 2275kg~ |
최소회전반경 | 5.7m | |
완충주행거리 (WLTC 모드) | 500km전후 | 460km전후 |
전장 | 4690mm | |
전폭 | 1860mm | |
전고 | 1650mm(안테나 포함) | |
휠베이스 | 2850mm | |
실내길이 | 1940mm | |
실내폭 | 1515mm | |
실내높이 | 1160mm(노멀/솔라루프) | |
승차정원 | 5명 | |
모터 | 교류동기전동기 | |
최대출력(프론트) | 150kW | 80kW |
최대출력(리어) | - | 80kW |
최대출력(시스템) | 150kW | 160kW |
동력용 전지 | 리튬이온 | |
총전압 | 355V | |
총전력 | 71.4kWh | |
AC충전기 최대출력 | 6.6kWh | |
DC충전기 최대출력 | 최대 150kW | |
프론트 서스펜션 | 스트럿식 코일스프링 | |
리어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식 코일스프링 | |
가속성능(0-100km/h) | 8.4초 | 7.7초 |
bZ4X 에는 신개발의 루프솔라패널을 장착하고 있으며 1년간 약 1,800Km 를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발전가능하다고 합니다.
토요타는 오늘 발표로 bZ 시리즈의 차종을 2025년 까지 7차종을 시장에 투입하여 스피디한 전개를 진행할 것이라 발표 하였습니다.
200원 정도인데
1년간 약 7만원 정도 하네요.
게다가 큰거 한방이라고 노리던 전고체전지도 쉽지않아 전기차에 못쓰고 하이브리드에 쓴다고 하니 별로 기대는 안됩니다.
일본 회사들 종특이 트랜드 못따라가다 망하는거라서요
도요다 잘나가는 아프리카나 오지같은곳은 전기차 멀었고요
이건 현기도 마찬가지.
아마 아프리카 남미 인도 같은 개도국 같은데는 전기차 시대의 든든한 캐시카우가 될 거 같고 (하지만 개도국 쪽 전기차는 중국이 먹을거 같기도 합니다)
열심히 전기차에서 타 브랜드와 똑같은 선에서 경쟁을 해야할거 같은데 살짝 늦은거 같기도 해요.
허나 아직 막차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과거에 테슬라랑 도요타가 같이 협력했던 짬밥 생각하면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다른 회사들 다 팔고 있는데 아직도 제원표 디자인 공개 중...
심지어 제원이 글로벌 트렌드에 너무 떨어지네요 대체왜죠
그래도 기본은 해줄거라 봅니다
일본 내수에서 통용되는 WLTP는 초고속모드(익스트라 하이)가 빠집니다
가장 소비 많이되는 부분이 빠지죠
그리고 WLTP(WLTC라고도 하죠)는 엄밀히 유럽북미기준이 아니에요
협정맺은 국가들이 모여서 만든 기준이고, 4개의 구간별 효율을 가중평균하는 방식인데, 제일 마지막 초고속구간(가장 저효율구간)측정은 규정으로써 도입하는 국가가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제조사는 국가별 룰을 따르는 것이지, 임의로 선택은 불가하죠)한국이나 일본 도로사정에는 사실 필요없는 구간이긴 합니다.
해외홍보용자료면 초고속구간을 포함한 값일 가능성이 있긴 하네요.
요
이쁘긴 한데 뭔가 신박한 느낌이 없군요.
/Vollago
현재 토요타 회장도 워낙 능력있고, 토요타가 연간 쏟는 연구비가 워낙 크다 많다 보니 전기차 시장도 꽤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총체적 난국이죠
사태가 이지경이 됐는데 그거 자체가 경영진이 무능한거죠.
도시바 예상보다 세상이 급변했다 라고 해도 다른 회사들은 다 예상해서 적응했는데 도시바가 무능한거죠.
이제 슬슬 하브는 친환경에서 제외시킨다는 얘기들이 나오니 발등에 불 떨어져서 저렇게 내는거고요
E 와 T 자리를 바꾸면 간지였을 텐데
성능도 별로고 FWD라니 이거 땜빵 플랫폼 같네요
후속 플랫폼은 언제 나오려나요. 개선하겠죠?
전기차에 아직도 진심이 아니군요 도요타는..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자동차 회사들도 장식적인 디자인은 그만 두고, 좀 더 모던-미니멀한 디자인 추세를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이브리드를 친환경차로 대세로 밀려고 했는데 세상이 급변해서 하이브리드말고 전기차만 인정하게 되니 발등에 불떨어졌어요. BEV 전기차가 친환경이 아니라는등 언플도 안먹히고.
실제 상황은 다들 현기차 GM 가솔린타다가 급 테슬라 전기차 주문하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는데 (그냥 집밥있나 확인하고 바로) 도요타는 그렇게 다수의 사람들이 바로 전환해서 살수있다고 생각을 못했어요. 전기차는 불편하니 하이브리드를 거칠수밖에 없다고 말이죠.
어디서 많이 보던 데자뷰죠. 노키아.
도요타가 보여주는 우리도 전기차 만들고 있다 라는건 노키아가 우리도 심비안 말고도 안드로이드도 만들고있다 하던 단계에요.
물론 그떄도 도시바처럼 노키아도 여전히 1위였지만 ...
아이폰처럼 기존 폰시장과다른 혁신적인 플랫폼을만들었거나 테슬라처럼 남들보다 빨리시작한게아닌
도요타는 전기차 전략실패로 남보다 그냥 늦은거에요.늦게시작했는데 어떻게 좋은걸만드나요. 지금 준비하는거 나올때쯤에는 다른 경쟁사들 양산 몇차례쌓인 노하우로 n세대 나올텐데.. 그경쟁사가 테슬라만있는게아니고 도요타빼고 나머지 전부인데...
전기차 시장에서 무서운건 도요타가 아니고 오히려 중국전기차에요. 생각보다 기술수준이 높습니다. 핵심인 배터리도 1위회사가 중국이고요.
스마트폰 시즌2가 머지 않았습니다.
이글에 달린 댓글 나중에 빠르면 5년후에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과연 토요타 전기차가 망했을지 지금처럼 위상을 유지할지...흥미롭네요
갤럭시 s7이 아무리 명품이어도 갤럭시A가 쓰레기인 역사는 바뀌지 않습니다. 저 모델은 .. 글로벌에서 팔릴리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일본이 저러다가 망했는데, 그런 절차를 밟고 있으니까요.
제댓글처럼 몇년후에 어떻게 될지 두고보면 알겠죠
그리고 굴당에 차종은 밝히고 글 쓰시고 계신가요? 지난글보니 안 밝히고 글 쓰시던데 동일사안에 대해 남 지적은 쉽고 내가 지키긴 어려운가 보죠? ㅋㅋ
내로남불도 아니고
어쨌든 아직 나오지도 않은차 안팔린다고 단정 짓기엔 너무나간거 같네요
어떻게 될지 지켜보죠
현 내연기관 1위 업체가 전기차로 시대가 바뀌면 어떻게 될까?? 흥미롭잖아요^^
제가 ika님하고 싸우자는것도 아니고 의견만 나눈건데요.
그리고 차종을 항상 댓글이나 글에 써야 하나요?
제글 검색하시면 부품교체 한 글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 이글은 굴당도 아니고 새소게 입니다.
원래 클리앙은 일본 중국 대만 기업은 까고 보는 편이라 적당히 걸러서 듣는게 좋습니다
여기 클리앙 글들보면 특히 일본이 조금이라도 묻은 타킷에대해
편협하고 우물안 개구리 시각글이 많죠
이걸 바로잡아주는 글은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공격하고
4WD출력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후륜출력을 두고 4륜이 더해주는게 아닌 모터출력을 다운시켜서 4륜은 2륜에 비해 살짝 올리는 출력이네요.
전기차 지금 출발해도 테슬라 이기기 힘든데, 저런 출력과 극한 원가절감으로 얼마나 잘 나갈지 의문입니다.
지금은 무려 세계 1위의 스마트폰 업체입니다 애플 제치고요.
기본적인 역량이 엄청난 회사인데 도요타 무시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5년 뒤 댓글들 다시보면 진짜 재밌겠네요
아 그리고 1위는 샤오미 아닌가요??
애플이 테슬라라면, 삼성은 그래도 계속 안드로이드의 맹주였죠..
도요타가 지금 전기차에 테슬라에 대항하는 맹주는 커녕 대부분의 경쟁사가 다 전기차 양산중인데 혼자만 못내놓고입터는 상황이라... 도요타는 삼성보다 노키아에 가까운 이유가 그거죠. 노키아도 1위였고 심비안 40%점유율 믿다가 안드로이드 늦었고...
삼성전자 3분기 세계 스마트폰 1위 수성…점유율 23%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018010010023
제 생각으로는 실용적인 스펙 같습니다. 가격만 합리적이면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도요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하기에는, 중국전기차가 더 싸죠.
중국산이 품질이 문제가 많으니 사람들이 안탈거라고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상황이에요.
이미 중국내 수많은 회사에서 전기차 양산해서 타고다닌지 한참됐고 단순히 전기차뿐이나리 자율주행등 AI기반도 점차 성과를 보이며 같이 준비하고있어요
중국의 시작은 짝퉁이긴한데 전기차는 1위업체인 테슬라의 짝퉁을 지향하고 있어서 테슬라 제외한 경쟁사들이 우리가 가격까지 고려해도 중국산대비 압도적 우위다 라고 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죠.
브랜드, 판매망만 해도 도요타랑 중국 회사가 상대가 안된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말씀하신 대로 중국 회사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도요타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겁니다. 도요타의 연구개발비도 무시무시하구요.
다들 그런거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거의 다 사와서 조립하는 수준이니 플랫폼만 잘 들여오면 양산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