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사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에 헬스케어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이 '가장 공헌할 분야는 헬스케어'라고 밝힌 만큼, 현재 애플워치에 한정된 헬스케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 내부문서를 인용해 애플이 에어팟에 체온계와 보청기 등의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어팟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청각 기능을 보조하는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어머니 쓰고 계시지만 하루종일 끼실때 많습니다.
한쪽만 써도 밸런스를 맞춰야 해서 양쪽 끼고 계십니다.
일반인처럼 잘들리는 청각이 아니라서 세팅도 되게 까다로웠습니다.
보청기가 필수가 아닌 대상으로 어필하려는듯한
의료계의 수많은 인증을 뚫어야 하거든요.
전문가들이 섬세하게 개인별 튜닝을 해도
하울링 같은 문제가 나오는 예민한 장치죠...
현실적으로는 청각 보조장치 수준의 뭔가로
진행이 될거라 봅니다.
이 규제는 한국만 있는게 아니라서요.ㅎㅎ
삼성도 아직 혈당 못하고 있잖아요.
의료쪽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이더라구요.
사실 그래야만 하구요.
코로나 백신이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반대로 그정도 급이 아니면 쉽지 않죠.
의료쪽은 엄청나게 보수적이에요.
급진적으로 했다가 사람목숨으로 피해를 본적이 많은 분야라서요.
어차피 에어팟만 팔아서 조 단위 돈을 버는 회사가 주파수 분석이나 그에 따른 개별 청력 상황에 맞는 이퀄라이징 프로그램 만드는 건 일도 아닐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