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IT업계에 따르면 틱톡은 최근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한 ‘틱톡 코리아 친구 초대 이벤트’의 수위를 갈수록 높여가고 있다. 시작은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규 회원(친구)을 초대하는 기존 가입자에게 최대 8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처음 시작한 것. 해당 포인트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이달 들어 더 불어난 ‘인센티브’는 놀라운 수준이다. 친구 초대 1인당 최고 보상액이 열 배로 커졌다. 오는 12일까지가 기한인 해당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이용자가 틱톡에 가입만 하면 신규와 초대한 이용자 모두 1만2000원을 기본으로 받는다. 신규 가입자는 가입 수당으로 500원을 더 챙긴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신규 가입자가 7일 동안 매일 10분 이상 틱톡을 이용하면 이 가입자를 초대한 기존 이용자는 6만8000원을 추가로 받는다. 친구 한 명을 초대하면 최대 8만원가량을 챙기는 셈이다. 초대 인원 제한은 없다. 기본 이벤트의 모든 미션을 달성하고, 추가 이벤트까지 끝까지 성공(20명 모객)한 기존 이용자는 총 264만원을 받을 수 있다.
틱톡 관계자는 “관련 예산과 그동안 쓴 비용은 비공개”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틱톡의 국내 이용자 수(MAU)는 이벤트 시작 전인 지난해 1월 250만 명에서 올 6월 420만 명으로 68% 증가했다.
국내 플랫폼 회원 확보 경쟁 역사도 달아오른 건 비슷하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몇 십원에서 몇 백원어치의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한 적이 있다. 하지만 1인당 수백만원에 이르는 ‘현금 살포’성 파격 마케팅은 찾기 어렵다. 특히 다른 국가보다 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있다는 게 주목할 대목이다. 틱톡은 방글라데시에서 친구 초대 1인당 최고 600타카(약 8000원)를 지급하고 있다. 물가 수준을 고려해도 한국(8만원)이 훨씬 많은 액수다. IT업계 관계자는 “친구 초대 보상액이 가장 큰 지역이 한국으로 알려졌다”며 “그만큼 틱톡이 한국 회원의 가치를 다른 국가 회원보다 높게 평가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약 350억달러(38조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2018년 80억달러에 비하면 2년 만에 매출액이 4배 넘게 불어났다.
이는 나이키, 코카콜라와 비슷한 규모다. 바이트댄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70억달러로 전년도 40억달러에서 30억달러 증가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2716103026685
찾아보니 돈 많이 버네요.. 한해 7조원 이상..
실제로 돈을 잘 벌고 있기도 하지만, 돈을 못 버는 상황이더라도 틱톡 정도의 규모면 자금조달 정도는 우습습니다. 토스도 어떻게든 하는 걸, 세계 최대의 데카콘으로 성장한 틱톡이 못 할 리 없잖아요
짧은 영상에 춤추고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메시지를 넣으려고 노력하더군요. 문제는 유입인구가 젊어서
그런지 어이없는 거짓정보나, 동감못할 중이병네러티브를 살포한다고 얘기들 하던데...
어이없는 거짓정보나 소위 아재, 틀 등등 특정 세대의 네러티브를 살포하는 건 다른 서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어떤 서비스에서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죠.
다른 세대들의 유통정보나 커뮤를 봐도 어이없는 거짓정보의 확산은 유저들의 나이대와는 별 상관이 없더군요.
아무리 어처구니없는 수준의 루머라도 그걸 믿고싶어 하는 사람들한테 시기적절하게 뿌려질 땐 세대, 학력, 소득, 지역과 무관하게 쉽게 확산이 되는 걸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틱톡이 유행하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저 돈 뿌리는거요..
원천징수라던지, 세금은 틱톡에서 부담하는식인가...
그럼 부담 더 크겠는데요?
ㄷㄷㄷㄷㄷㄷ
앱 사용권한이 뭐 그냥 다 털어가겠다는 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