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상반기 스마트폰 OLED 패널 수요 1위
아이폰13 나오면 삼성전자와 격차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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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와 스톤파트너스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스마트폰용 OLED패널 출하량 중 애플용 패널이 6000만~6400만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출하량 2위는 5500만~5600만대의 삼성전자용 패널이다. 애플 OLED 아이폰은 고가의 플렉시블 OLED 패널만 사용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플렉시블 OLED는 플래그십 제품, 저가 리지드 OLED는 중가 스마트폰에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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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볼 대목은 애플은 상반기에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플래그십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A 시리즈 등을 출시했지만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삼성전자용으로 출하된 스마트폰 OLED 패널 5500만~5600만대 중 플렉시블 OLED는 1300만~1400만대, 리지드 OLED는 약 4200만대였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OLED 패널 구매량 격차는 하반기에 더 벌어질 수 있다.
애플은 3분기에 아이폰13(가칭)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애플은 아이폰13 시리즈용 부품 주문량을 예년(7500만대)보다 20% 많은 9000만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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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에 기대를 거는 프리미엄 신제품은 갤럭시Z폴드3(가칭)와 갤럭시Z플립3(가칭) 등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두 모델 출하량 목표를 600만~700만대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올해 연간 기준으로 애플의 아이폰 OLED 패널 수요는 1억7000만대, 삼성전자의 갤럭시 OLED 패널 수요는 1억6000만대로 예상한다. 3위는 7000만대의 중국 샤오미다.
패널 수요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는 애플이 OLED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앞지르는 첫 해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2000년대 후반부터 일찌감치 OLED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애플은 지난 2017년 아이폰X에 처음으로 OLED 스마트폰 패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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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플은 하반기 4종으로 구성된 아이폰13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 화면 크기는 전작과 같다. 상위 라인업(프로) 2종에 120헤르츠(Hz) 화면주사율 지원에 필요한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를 처음 적용한다. 이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만 공급한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S20이 나올떄만해도 말이 많았는데
N20 S21 연타석으로 평가가 별로죠.
+ 노트 시리즈 부활도요..
디플은 오히려 좋아하겠네요 ㅋㅋㅋ
애플빠=삼성의 가장 열렬한 호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