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스포티파이가 국내진출하면 멜론이고뭐고 국내업체 다 발라버린다”에 이어 “애플뮤직이 카카오 음원만 제공하면 점유율 바로 수직상승 한다” 라는 인터넷 최강자의 허상이 또 하나 벗겨지겠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핫도리한조
IP 117.♡.137.217
07-20
2021-07-20 23:10:16
·
@smurf님 우선 저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카카오 음원이 없던 와중에도 2년 넘게 끊김없이 애플뮤직 꼬레아를 써왔습니다. (+스포티파이 FREEmium)
일단 저는 아이폰에서 애플뮤직이 제일 편하다 라는 의견엔 그다지 공감하지 않습니다. 애플워치와의 연동성이나 시리 명령에의 +@적인 요소는 있지만 그게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니까요.
결국 음악앱자체의 UI-UX와 차트나 플레이리스트 로컬라이징적인 요소, 가격 등등의 요소가 관건이라고 보는데 전 스포티파이가 국내에 들어올때 인터넷 커뮤에선 다들 국내시장 발라버릴거라 했을때도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었는데 (그때도 이와 비슷한 -비아냥까지 첨가된- 답변을 들어었더랬죠😑😑😑)
제가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그닥 빛을 보지 못하리라 여기는 이유 중 하나는 전반적인 사용성과 로컬라이징 등이 국내시장의 “정서”와는 많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가요청취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한된 시장, 실시간차트에 오랫동안 길들여진 지표, 음악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일종의 포털 역할을 하는 성격 정가는 어떤지 몰라도 어차피 프로모션빨로 낮춰지는 가격 등등 마치 예전 구글이 전지구를 지배할때 국내만은 네이버가 있던 것처럼 여러 복합적인 요소 등이 국내만의 특이성이 매우 진하거든요. (공교롭게도 저같은 경우엔 그 국내시장의 정서가 전혀 맞질 않아서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를 사용하고 있지만요.)
특히나 애플뮤직의 경우 라이브러리 중심 UI는 국내유저들이 오래도록 길들여진 것과는 상극의 요소를 띠고 있기도 하죠. (아이러니하게도 전 이것땜시 애플뮤직을 사용합니다)
뭐 점유율은 당연히 현재의 1%미만잡에서 오르긴 오르겠죠. 다만 “애플뮤직으로 안 옮길 이유가 더 없어 보일”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잘해봐야 벅스를 이기는게 한계치라 봅니다. (동네호구 벅스ㅠㅠ)
무손실. 돌비가 무료 업뎃인게 반전이었죠. 무려 애플이니 당연 업글비용을 생각했는데… 이제 iU도 가능해졌으니 가격. 음질 등 국내에서 메리트가 나름 있습니다. 큐레이션은 대부분은 스포티파이를 추천하십니다. 개인적으로 북미 기준 스포티파이엔 없던 음원들이 애플뮤직에 있었고. 제가 듣는 장르에선 큐레이션이 애플뮤직이 더 괜찮아서(대충 2016년쯤이라 요즘은 다를 수 도) 애플뮤직으로 시작했습니다.
롸쿤
IP 112.♡.176.188
07-20
2021-07-20 19:13:45
·
애플 간만에 칭찬합니다👍
북극산펭귄
IP 121.♡.236.225
07-20
2021-07-20 19:16:49
·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놀림 받을 일 없겠어요ㅠㅠㅠ
talataIa
IP 220.♡.244.154
07-20
2021-07-20 19:34:44
·
스포티파이가 카카오엔터 해외음원 막아버려서 어쩔수 없이 열어줬다네요 ㅋㅋ
애플보다 더 쌔네요 스포티파이 ㄷ ㄷ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과참치
IP 138.♡.66.141
07-20
2021-07-20 20:57:08
·
해외 애플뮤직에서는 아이유랑 여자친구 브걸 다 나왔는데 한국 계정에서는 공급이 안됬었나보네요
음질도 깔끔
(아직 쁘걸이 없네요. 쁘걸 내놓아라!)
음질 개구리지만, 어차피 유튜브는 계속 유료로 사용할거여서 계속 뮤직도 쓸것인지 아니면 차에서 고음질을 듣기 위해 애플뮤직을 할 것인지;;;
스포티파이가 일 하나는 제대로 했네요.
이제 무손실로 들을 수 있겠군요
진작해주지… 이제라도 되서 다행입니다
가족요금제 가성비 최곱니다!!!
/samsung family out
야근시 노동요로 듣고 있는데
이로써 “스포티파이가 국내진출하면 멜론이고뭐고 국내업체 다 발라버린다”에 이어
“애플뮤직이 카카오 음원만 제공하면 점유율 바로 수직상승 한다” 라는
인터넷 최강자의 허상이 또 하나 벗겨지겠군요😑😑😑
우선 저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카카오 음원이 없던 와중에도
2년 넘게 끊김없이 애플뮤직 꼬레아를 써왔습니다.
(+스포티파이 FREEmium)
일단 저는 아이폰에서 애플뮤직이 제일 편하다 라는 의견엔 그다지 공감하지 않습니다.
애플워치와의 연동성이나 시리 명령에의 +@적인 요소는 있지만 그게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니까요.
결국 음악앱자체의 UI-UX와 차트나 플레이리스트 로컬라이징적인 요소, 가격 등등의 요소가 관건이라고 보는데
전 스포티파이가 국내에 들어올때 인터넷 커뮤에선 다들 국내시장 발라버릴거라 했을때도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었는데 (그때도 이와 비슷한 -비아냥까지 첨가된- 답변을 들어었더랬죠😑😑😑)
제가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그닥 빛을 보지 못하리라 여기는 이유 중 하나는
전반적인 사용성과 로컬라이징 등이 국내시장의 “정서”와는 많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가요청취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한된 시장,
실시간차트에 오랫동안 길들여진 지표,
음악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일종의 포털 역할을 하는 성격
정가는 어떤지 몰라도 어차피 프로모션빨로 낮춰지는 가격 등등
마치 예전 구글이 전지구를 지배할때 국내만은 네이버가 있던 것처럼
여러 복합적인 요소 등이 국내만의 특이성이 매우 진하거든요.
(공교롭게도 저같은 경우엔 그 국내시장의 정서가 전혀 맞질 않아서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를 사용하고 있지만요.)
특히나 애플뮤직의 경우 라이브러리 중심 UI는 국내유저들이 오래도록 길들여진 것과는 상극의 요소를 띠고 있기도 하죠.
(아이러니하게도 전 이것땜시 애플뮤직을 사용합니다)
뭐 점유율은 당연히 현재의 1%미만잡에서 오르긴 오르겠죠.
다만 “애플뮤직으로 안 옮길 이유가 더 없어 보일”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잘해봐야 벅스를 이기는게 한계치라 봅니다. (동네호구 벅스ㅠㅠ)
역시 존버는 승리합니다..;;
아이유없이 버틴 세월을 생각하니 스스로가 대견하네요..;;
대표적인게 노라조 음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들은 가장 충격적인 뉴스네요;;
드디어 아이유 음원!!!
멜론이나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같은 대체제에 비해 어떤게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클라우드를 쓰고 있으니까 그 요금제랑 통합해준다면 고민해볼듯 하지만 현재는 굳이 싶네요
/samsung family out
jpop이랑 pop을 듣는 분들에게
애플뮤직만큼 좋은 선택지가 있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카카오M까지 더해졌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죠
음악 재생해달라고 했을때 서드파티 앱은 인식을 잘 못하더라구요
이제 앺쁠뮤직으로 ㅋㅋ 가야겠네유
지원하는 기능에 비해선 유튭 뮤직 빼고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에 비해 가성비가 출중한 편 같긴 합니다.
/Vollago
누구한테 고마워해야할지.. 스포티파이야 고마워?
뮤직땜에 계정 옮겨다니던거 빡셌는데
@ssbbaan님
혹시 미국계정을 한국 국적으로 전환하면 안 되겠지요..? 두 개의 계정이 있어야 가능한 듯..
@smurf님
애플tv 서비스
홈팟 미니 정발 좀…
이제 iU도 가능해졌으니 가격. 음질 등 국내에서 메리트가 나름 있습니다.
큐레이션은 대부분은 스포티파이를 추천하십니다.
개인적으로 북미 기준 스포티파이엔 없던 음원들이 애플뮤직에 있었고.
제가 듣는 장르에선 큐레이션이 애플뮤직이 더 괜찮아서(대충 2016년쯤이라 요즘은 다를 수 도)
애플뮤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놀림 받을 일 없겠어요ㅠㅠㅠ
애플보다 더 쌔네요 스포티파이 ㄷ ㄷ
Spatial music 끄고 키니 차이 제법나네요.
보관함에서 동기화시 계속 변경되고, 바뀌네요
아무튼 덕분에 한국 계정으로 완전 정착하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