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보도자료 번역:
애플은 오늘 다운타운 LA의 역사적인 타워 시어터에 위치한새로운 애플 리테일 (스토어)를 프리뷰 공개했습니다. 이 스토어는 지금까지 있었던 애플의 가장 중요한 복원 프로젝트중 하나입니다.
애플은 또한 오늘 '애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런칭합니다. 애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전세계의 어린 창작가들을 대상으로 핸즈온 경험이랑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애플 타워 시어터는 LA 광역도시에 26번째로 생기는 애플 스토어입니다. 스토어에는 1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타워 시어터는 1927년에 저명한 모션 픽처 극장 건축가 S. Charles Lee가 설계했으며, LA 지역에서 처음으로 유성 필름을 상영한 극장입니다. 이 기술발전의 역사적인 장소의 레거시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 라인업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타워 시어터는 1988년에 문을 닫고 그 이후로 비어있었습니다. 애플은 유수의 사적 보존가, 리스토어 아티스트, 그리고 LA시와 협엽해서 극장의 아름다움과 장대함을 살리면서 리스토어를 완료했습니다. 이 빌딩은 또한 완전한 내진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애플 타워 시어터는 목요일 10이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사진은 워싱턴 DC에 2019년에 오픈한 애플 카네기 도서관입니다
그런데 매장에 학습코너의 의자 안에 공모양이 들어 있는게 궁금했어요.
탄력있는 공이고 사람이 많아지면 꺼내서 앉으라고 하죠.ㅎㅎ.
국내 매장에도 있을꺼에요.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많이 못모이지만요.ㅠㅠ
우리나라에서 국내 대기업이 조선시대때 지어진 건축물을 복원한답시고 자사 로고 박고 그러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런지요...
한국은 1920-40년대 지어진 건물들이 대부분 일제가 지은거고, 50년에 6.25때 리셋..이 있었고, 5-70년대 건물은 예쁘지가 않아서 (...)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놈들이 지은 건물이니 ㅋㅋㅋㅋ
퀄리티가 관건이겠지만,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feat. 애플), 관공서와도 협업만 한다면 좋아보입니다.
한국처럼 전쟁으로 다수의 건물들이 남아있지 않고 빠른 개발에만 성급한 나머지 대부분 헐리고 새로지 어지는 판국에...
로고가 박혀있더라도 남아있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스러울 겁니다. 예전의 추억이라는 의미에서라도...
예를 들어 수십년후 세종문화회관이 헐리고 전혀 새로운 형태의 건물이 들어서기보다 어떤 대기업의 로고가 붙더라도 복원형식으로 남아있게된다면 그 공간을 추억하는 제 입장에서는 남아있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여튼 이제 좀 바꿀 때가 된 거 같기도..
특히나 저런 컨셉츄얼한 매장에서는 그에 맞게 좀 바꿧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내부가 너무 어색 ㅜ
제품은 비싸서 못 사겠고 주식이나 더 사야겠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