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15 공개, 새로운 페이스타임 기능 등 포함
59
35
2021-06-08 09:46:21
수정일 : 2021-06-08 13:59:13
211.♡.64.163
iOS 15는 줌 같은 서비스와 경쟁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페이스타임 기능을 포함
- 공간 오디오 지원 (Spatial Audio)
- 영상 그리드 뷰
- 영상 인물 모드
- 페이스 타임 링크
- 웹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도 참여 가능
- 화면, 음악 등 공유
메시지
- 사람들이 보낸 메세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포함한 새 기능
- 공유 스택은 메시지의 콘텐츠를 뉴스와 사진 앱으로 가져올 것
알림
- 방해 금지를 활성화하면 메세지 앱에 상태가 보일 것
- 알림 디자인이 눈에 잘 띄도록 더 큰 아이콘으로 개편
- 홈 스크린, 알림 설정 등을 일괄로 변경하는 다양한 "집중(Focus)"상태를 설정할 수 있음
포토
- 포토 앱은 텍스트를 인식하는 새로운 OCR 기능 포함. AI를 사용해 자동으로 이미지를 인식해 텍스트틀 탐지한다고 해
- 이제 Spotlight 검색에도 포토가 나타남
- 새로운 추억 편집 기능 (interactive memories)
지갑
- iOS 15 월렛 앱에는 집과 직장을위한 새로운 키와, 자동 호텔 키, Hyatt가 올해 말 Apple Wallet 지원을 제공 할 예정
- 올해 말 ID 카드가 Apple Wallet에 제공되며 암호화되어 Secure Enclave에 안전하게 저장
날씨
- 날씨 앱이 새로운 데이터로 재 설계
- 현재 위치의 날씨에 기반하여 레이아웃 디자인 변경
지도
- 오늘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그리고 올해 말 호주와 이탈리아에 새로운 Apple Maps 인터페이스가 제공
- 업데이트를 통해 상업지역, 건물 등 더 자세한 정보 제공
- 새로운 Nearby Transit 기능, 하차 시간 알림
올해들어서는 거의 문제 없는 것 같던데요.
아이메시지는 안푼걸 보면 메시징은 최후의 보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통화야, 접근성은 메시징에 비하면 떨어질테구요. 개인적 추측입니다 :)
이런건 양방향으로 제한이 없어야 줌같은 화상채팅이나, 기타 영상통화 서비스를 대신 쓸수있을텐데요 ㅠ
My find서비스도 제발 ㅜㅜ
뭐가 문제라서 안해주는 거야? ㅠㅠ
다만, Find my 서비스가 안되는건 위치 정보 저장을 한국에 안해서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구글의 경우 하고 있어서 구글맵 타임라인을 국내에서 사용 및 확인할 수 있죠.
그래서 애플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국내법 지키면서 위치정보를 보관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아 Find My 서비스는 절대 불가할겁니다
지도는 국내에 서버를 둬서 애플 지도는 서비스 중입니다
와….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Find my 안녕ㅠㅠ
이광재 의원이 해외지도와 국내지도 시설가리는거 문제때문에 국토교통부와 국가정보원, 국방부 등과 수개월에 걸친 논의를 거치며 이견을 없앴기에 당정이 함께 발의 했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9003000003
「국가공간정보 기본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고정밀 공간정보를 산업 활용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안 제34조)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는 공개가 제한*된 고정밀 공간정보라도 공간정보사업자 또는 위치정보사업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공개제한 공간정보) 3차원 높이가 포함된 3D 지도, 고해상도 영상 등
‘3차원 공간정보’, ‘고정밀 도로지도’ 등은 공개될 경우 공공의 안전을 해할 우려가 있는 공개제한* 공간정보로 분류되어 그간 학술연구, 공공복리 등의 목적에만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앞으로는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기업도 고정밀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② 공개제한 공간정보 사용 기업에 보안심사를 실시한다. (제35조의2, 제35조의3)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제공받는 기업에는 제공기관이 기업의 보안관리 수준을 검토하여 확인하는 ‘보안심사’ 제도를 도입하여 필요한 기업에만 안전한 방식으로 제공하도록 하여 제공받은 목적 외의 공간정보 사용이나 제3자에 유출을 방지하도록 하였다.
또한 보안심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안심사 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③ 공간정보의 활용을 촉진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안 제5조, 제35조)
국가공간정보 위원회(위원장 : 국토부장관)에서 “공간정보의 유통과 보호” 뿐 아니라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에 관한 사항”도 심의하도록 하였다.
또한 공간정보의 분류기준 등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경우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전문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절차를 신설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하위법령 위임에 따른 대통령령 개정 등을 고려하여 공포 후 12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걍 애플에서 의지가 없는 거에요.
오히려 구글은 네비게이션 서비스도 안하는데 애플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선 열심히 하고 있죠..
저거 되면 진짜 편하겠는데요.
애플 사용자 아닌 사람들도 자유롭게 화상 참석하려면 페이스타임을 안드로이드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어야 할텐데요.
애플이 해주면 좋겠네요.
보는 관점에 따라 가장 훌륭한 이라는 부분을 다르게 볼 수 있겠지요.
저는 가장 완벽한 화상통화 솔루션은 가장 편리하고 모두가 저렴하고 쉽게 이용가능해야 한다고 봐요.
품질/보안 관점에서도 가장 완벽한 화상통화 솔루션이 페이스타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시스코 화상통화 솔루션이 각국 정상간에 쓰이죠. 가장 품질 좋고 보안도 가장 훌륭하고..무엇보다 많이 비싸요.
만일 페이스타임이 가장 완벽했다면 G20 화상회의 때 애플 머신들이 등장했었겠죠??
그런 관점에서 페이스타임은 줌의 경쟁상대라고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줌에서 적용한 이런 저런 기능 넣어가면서 시도해 보는 거죠. (영상 같이 보기 등)
이부분은 Teams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한 기능 많이 따라하고 있어요.
제 주위 애플 머신 쓰는 사람 수십명은 회의 할 때 모두 Zoom 씁니다.
페이스타임으로 회의하자고 하는 사람 아직 한번도 못 봤어요. ^^
아 물론 개인간 화상통화는 가끔 하겠죠.
근데 개인 화상통화도 솔직히 페이스톡 이나 그냥 영상통화 많이 쓰더라고요.
상대방이 애플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여러 관점에서 아직 페이스타임은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도 진짜 이쁘네요 ㄷㄷㄷ
새로운 양방향 메모리 기능 (interactive memories)
-> 메모리 기능이 아니라, 포토앱의 '추억' 편집을 쉽게 해주는 기능이 잘못 번역된 것 같습니다~
Zoom이 너무 편리하기도 하고,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도 않고
사실 화상회의에서는 너무나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은 계속될테니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올 수 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Teams나 Skype, 구글 Duo 등의 경쟁자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Facetime이 얼마나 더 효과적으로 공략할 지 궁금하네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이라는 점이죠.
초기에 편의성이나 UX 면, 그리고 가격(!) 으로 선점한 것이 가장 큰 것 같고요. (서로 사용해야 해서)
솔직히 카카오톡이 좋아서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쓰니까 씁니다.
저는 텔레그램이나 라인을 써보고 싶은데 대부분은 카톡을 쓰네요.
다른 한 가지는 브라우저에 들어가서 접속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것보다
익숙한 방식인 앱으로 동작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론은 어제 일찍 자고 일어나 WWDC 내용 완벽 요약본을 10분 만에 훑어본 제가 승자!
https://byline.network/2021/06/08-50/
요새는 애플맵도 쓸만해졌나요?
맵 자체는 많이 나이진 느낌인데 네비게이션 하면 구글맵 쓰던 입장에서 안내가 한박자 느려서 꼭 지나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구글맵은 미리 알려주는게 애플맵은 현재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