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선보인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첫날 약 2만5000여대를 사전 계약했다.
사전 계약 첫날인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이날 2만5000여건의 계약이 들어오며 올해 연간 판매 목표인 2만 6500대에 육박했다.
이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출시한 역대 모든 모델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갈아치우는 수준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은 2만3000대가 사전 계약됐다.
아이오닉5의 가격(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이며 최상급 모델인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여기에 최대 300만원의 개소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서울시 기준 1200만원)을 적용하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 3000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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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가 1만대 팔리는 나라에서..
2021년 1월 기준 그랜저가 8천대, 카니발이 8천대로 1/2위 판매량을 보였는데
그랜저 깡통이 3300만원,
카니발 9인승 깡통이 3100만원 정도합니다.
물론 대부분 깡통보단 비싼 트림을 선택하니까 얼추 3500~4500만원 사이에서 많이 구매한다고 봐야하고,
그럼 아이오닉5 랑 실구매가가 엄청 크게 차이나지는 않죠.
더구나 전기차 특성상 몇년만 잘타고 다니면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유지비용은 훨씬 줄어들죠.
물론 아이오닉5에도 수많은 옵션이 존재하고 풀옵하면 6500만원은 할거라 이걸 사시는분은 돈이 좀 있으신걸로...ㅋㅋㅋ
불나는 현대의 욕심으로 생긴 차 같네요
http://www.bloter.net/archives/533008
돌아가는 상황으로는
LG가 배터리 음극탭 결함때문이라고 국토부에 자인(?) 해버렸다고..
블로터는 무슨 듣보잡 매체예요?
시험중인데 미화재?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론 인정했다는 얘기다
기자 뇌피셜인것 같습니다.
원인일수도 있다고 지적된 사항 중에 하나이나
불량 셀이라고 판단 하는 셀에서 아직 화재가 나지 않았다 가 국토부 발표 내용에 있어요
즉, 원인일 수 있으나 화재가 일어나지 않으니 확실한 원인으로 확인 되지 않았다가 다인것 같습니다.
까놓고 말해.. BMS가 완벽하게 있어도 셀이 불량이면 불나는 걸 막긴 힘들어보입니다
히터+라이트 켜고 600~700km 정도 되는 시기가 와야 전기차 고려해볼만 할 것 같아요.
자동차를 충전 신경 쓰며 다닌다는게 정말 너무나 불편하더라고요. 고장난 충전기도 생각 보다 많고요.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배터리 구간을 20% ~80% 정도를 쓰니 평상시 가용구간은 전체의 60% 정도로 계산하면 250 정도 운용하게 됩니다 ㅎ
사용하면 54퍼센트만 사용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만충에 십퍼센트만 남겨도 최대충전량은 80 퍼센트니 편하시게 사용하셔도 될듯합니다
사용량보다는 급속충전 빈도가 더 악영항을 미칠듯 합니다
20-80쓰는 오너는 테슬라오너중엔 나름 있는거 같긴 한데 그래도 거북이 직전까지나 완충하는 사람이 더 많죠,.
차모는 사람이 BMS를 해야하는게 아니라 차가 알아서 하기때문에 그렇게 관리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25일 예약주문은 받으면서 아직 풀옵션 가격은 알수 없다니... 궁금한데...
후륜구듕 익스클루시브가 5200만원 프리스티지가 5700만원 시작인데 AWD 풀 옵션하면 얼마일지...
누군 받고 누군 못받으면 완전 억울할 듯요.
한 두 푼도 아니고...
전기차가 많이 팔리면 충전인프라도 많이 늘었을테니.
충전 하는게 관건일듯 싶네요.
전기차로 캠핑용 전기 쓸려면 계산 많이 하셔야할 겁니다.
어느 정도 소모하는지 테스트도 하고 충전 가능한 곳까지의 거리도 계산하고.. 충전량이 몇% 이하로 떨어지면 주행외의 전기소모를 차단하는 설정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1년 넘게 대기 할지도..ㄷ ㄷ
계약 하신 분들이 모두 단독주택 거주하시는 분들이 아닐터인데
저도 이 생각만...
단독에 살아서 충전 맘대로 할꺼 아닌 이상 전기차는 사면 안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다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