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애플, 2020년 4분기에 삼성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업체가 돼
- 이는 2016년 이후 성취하지 못한 업적
- 애플은 첫 5G iPhone의 판매 호조로 8000만대를 판매했고 점유율 20.8% 기록
- 이는 1년 전보다 14.9% 성장한 것
- 삼성은 11.8% 하락한 6212만대 출하
- 1년 전보다 11.8% 하락해 점유율 16.2% 기록
- 샤오미는 33.9% 성장한 4340만대 출하로 점유율 11.3% 기록
- OPPO는 12.9% 성장한 3440만대 출하로 점유율 8.9% 기록
- 화웨이는 무려 41.1% 하락한 3432만대 출하로 점유율 8.9% 기록해 5위로 밀려나
- 전체 출하량은 5.4% 하락한 3.85억대 기록
출처 : https://twitter.com/wkchoi/status/1363835793144438787?s=21
https://www.macrumors.com/2021/02/22/apple-overtakes-samsung-no1-smartphone-maker/
파운더리는 한번도 tsmc를 이긴 적이 없고 가전은 항상 엘지가 1등이었는데 삼성이 왜 고민이 필요할까요? 열심히 따라가면 되죠. 삼성입장에서는 목표가 생겨서 좋은 거죠.
엑시노스+똥말리를 버리고 스냅으로 가면 판매량이 늘거 같은데
자회사 밀어주기해야되서 절대 안할듯요.
중국회사들처럼 고속충전 지원하는것도 편리할거같고..
가격이 문제입니다.
갤럭시 워치도 애플워치 보다 먼저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습니다.
갤럭시 워치나 애플워치나 1세대 모델들은 똑같이 바닥을 기었지만
애플워치는 2세대 부터 건강보조기기로 꾸준히 성능을 끌어올렸고 현재 세계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죠
갤럭시 워치도 뒤늦게 건강보조기기로 꾸준히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시장에 먼저 나온 효과도 못 보고 애플워치에 밀리고 있죠.
경쟁사인 애플보다 빨리 제품 출시해야 한다는 조급증에서 벗어나서 애플보다 늦게 나와도 애플 보다 완성도 있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니가 먼저냐 내가 먼저냐와 상관없이 신 기능은 완전히 쓸만해질 때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항상 반복되는 레퍼토리지만 애플이 신 기능으로 흥하면 “삼성폰엔 원래 있던 기능인데요?”라는 말이 나오죠. 기능 자체는 있었지만 대충 만들어서 외면받고 관심받지 못했던 그런 기능들... 이런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애플에서 내놓은 기능의 퀄리티가 타사와 비슷하거나 상대적으로 떨어질때도 그 이야기는 계속 나옵니다
애플생태계만 쓰는 사람들에게는 애플이 도입하지 않으면 자기가 쓸 일이 없으니까요
갤워치는 출시"만" 빨리된 케이스입니다.
애플워치 갤워치 출시 거의 2년 전부터 "아이워치 준비하고 있대" 소문 떠돌았고 실제로 애플에서 준비중이라고 루머들이 있었죠.
갤워치는 비밀이 철저했든지, 아니면 그 아이워치 출시 소식에 맞춰 따라 준비햇든지 모를 일이지만 보통 아이워치 소문만 있던 걸로 보아, 그걸 더 빠르게 준비해서 출시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다른 기업이 "아이워치" 상표까지 선점할 정도로 이슈였어요.
결국 상품명을 애플워치로 해서 출시했고, 그 이전에 준비가 끝난 갤럭시 워치가 먼저 출시가 되었을 뿐입니다.
물론, 각종 스마트밴드/워치들이 이미 출시가 되고있던 상황이라 애플워치는 후발주자가 되었죠.
삼성은 패스트팔로우를 넘어 오버팔로우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확실히 최신 기술은 삼성이 하드웨어 생산 능력을 앞세워 먼저 양산하고 시장에 풀지만,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패스트팔로워라는 소리 듣기가 지겨운건지 일단 내놓고 보는 편이죠. 갤럭시 라운드, 엣지, 폴드. 아무래도 특히나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기술적 우위에 있으니까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최신 기술을 넣긴 했지만 기술 과시 그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는 것이 까만콤님 의견이지요.
갤럭시 라운드(제품)은 그야말로 "와 멋지네. 근데 왜?"라는 느낌이 강했고, 엣지 디스플레이는 기능이 추가되긴 했지만 게임체인저급 기능을 넣지 못했습니다. 폴드에 와서야 폰+태블릿의 게임체인저급 기능이 되었지만 내구성 이슈부터 폰으로써의 휴대성 및 그립감 등 아직 기존 제품을 완전히 갈아버릴 정도는 아니죠.
아마 이번년도 1분기도 좀 어려울 듯 싶습니다. 21 시리즈의 엑시노스 성능/발열 이슈가 있고 기본 앱 내 광고는 덤으로 악재해 있습니다.
매년 큰 폭의 사장단, 임원 인사가 있는 삼성은 제품의 혁신 기간보다 조직의 혁신 기간이 훨씬 짧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기능이 들어가면 '누군가의 실적이라며 조롱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삼성, 애플 서로 신제품 나오는 시기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통계가지고 국내 기레기들이 제목 뽑아내기 경쟁이라도 하듯 기사 나오더라구요
가트너가 아닌 IDC쪽 통계는 다르게 나오는 것 같은데
차이가 있나봐요
가트너 통계에서는 19년 4분기에도 삼성이 근소하게 1위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네요.
IDC 최신 통계로도 작년 4분기 점유율은 맨위 표와는 다르게 나오는데요 뭐 이것도 기사 쓰기 나름이겠죠
다른 나라는 진작에 카드조차 터치식 결제가 일반적이죠.
애플아이폰이 많이 팔릴수록 삼성도 더 많은 부속품을 애플에 공급하게되는거죠....!!
근데 솔직히 이이폰12가 히트한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원래 Q4 는 애플의 무대였어요. 애플은 1년에 한번 Q4에 출시하니까요..
아래 역대 분기별 실적 보세요.
2018년 Q4 에도 A 17% vs S 18%
2019년 Q4 에도 A 18% vs S 18%
아니 이런거 따지려면 1년치 실적을 보고 따져야지.. Q4만 따지는건 왜?
분기별 % 다 더해보면 2020 년에
S 88%
A 68% 이구만요.. (물론 각분기 % 이니 실제 판매 댓수는 다르겠지만..)
여전히 삼성이 더 많이 파는 건 사실..
굳이 이런걸 뉴스로 만드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애플팬들?
그런데, 이번에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많이 낮추고 잘 만들긴 했죠..
클리앙이 직장이세요? 클리앙 게시판은 회사 아니예요..
누가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분석한다고 했나요? 일단 분기별 % 만 있으니 그냥 해본 거지요..
제가 그래서 이렇게 적었는데...
>> (물론 각분기 % 이니 실제 판매 댓수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이렇게라도 해보면 얼추 2020년 한해치 어느 회사가 더 팔았는지는 나오지요..
4분기에 애플 기간인 건 다 알죠. 근데 위 기사는 이제 그 %가 드디어 삼성을 넘었다는 게 주된 내용 아닌가요?
"- 이는 2016년 이후 성취하지 못한 업적"
갑자기 왜 애플 팬들 이야기까지 나오시는지..
맞습니다. 4분기 분석만의 기사라서 기사만으로는 별 문제 없습니다.
댓글들이 호돌갑이라서 그렇지요...
말씀처럼 애플과 삼성의 분기별 인기도가 많이 달라서... 실질 비교는 한해치 비교를 다 해야죠..
단순히 가격차이라는데 한표입니다. 이번 아이폰이 일반모델같은경우는 5g 지원됨에도 상당히 싸게 나왔죠 심지어 S20이런것보다도
기본앱광고 없애고, 화면을 예쁘게 정리할 일이 남았습니다.
예쁘지않고 덕지덕지 기능만 많이넣으면 아이폰 못이깁니다.
결벽증걸린것처럼 깨끗하게 정리된 UI를 도입할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