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의 사랑받는 언어 중에 하나인 Rust가 Rust Foundation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작년 모질라 재단에서 개발자 감축을 하여 Rust의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Rust 측에서는 연말께 Rust 재단으로 독립하기로 하였으며
그 결실로 Rust Foundation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AWS, 화웨이, 구글, 마소와 모질라가 합작하여 향후 2년간 백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러스트는 모질라 재단의 그레이든 호아레의 주도로 C/C++을 대체하기 위해 디자인된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관심이 많은 언어입니다.
문법 제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unsafe를 써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이럴바에 그냥 쓰던 C 쓰겠다는 경우가 있는것 같더군요. 다만 신규 프로젝트의 경우 도입할 이유가 충분해보입니다
하다보면 현타온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CTO가 의욕적으로 시작했는데 엎어진 케이스가 좀 있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이 대부분 C++인지라...
물론 라이브러리 없이 가능한 부분이면 해볼만 할듯 합니다.
좀더 간략해지만 좋겠어요
요
잘 모르는데다 뒤로 갈수록 점점 키워드들이 무슨 역활인지 모르겠어요
요
대신 강력한 타입시스템을 이용하려는 목적도 있는것이니 각오해야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요
이왕 하는김에 Generic 문법에 값 넣는거 허용해주고, Constexpr도 마저 구현해주면 더 좋고~
Cpp의 기능을 끌어오는거야 2000년대 물건을 C처럼 단순하고 불편하게 만들면 잘 안 팔리고 대체의 의미가 희석되니까 그런거고요...
Rust 써보면서 느껴지는 해괴함은 C보다는 C++ SFINAE의 그거랑 거의 비슷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