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3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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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장조사업체 EV볼륨스는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순수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소차) 판매량이 32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262만대가 판매된 2019년과 비교해 60만대 가량 판매량이 많아졌다.
12월 판매량은 58만대로 연간 최대치를 나타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주요국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네덜란드는 전월 대비 3배, 스페인은 2배 판매량이 늘었다. 미국도 3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유럽 국가 가운데선 독일이 연 판매량 39만대로 미국(32만대)을 제치고 세계 2위 시장에 올라섰다. 덴마크, 이탈리아는 2019년 대비 2020년 판매량이 200% 이상 증가했다. 나머지 유럽 주요 국가도 100% 이상 성장했다. 유럽 외 국가 가운데선 한국이 14위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5만8000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다. 성장률에선 2019년 대비 50%를 기록했다.
EV볼륨스는 "신규 전기차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이 반응했다"며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량 규제를 피하고자 완성차 업계가 연말 판매량을 늘린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ID.3는 9월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독일에서만 7144대를 팔아 누적 판매량이 1만5140대에 달했다. 전체 누적 판매량은 5만4300대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320만대군요 ㅎㅎㅎ
왜냐면 2025에 중고차 구매시 2030에는 리세일벨류가 엄청 낮아지기 때문에 연결된 파장입니다.
뒷자리는 배터리로 다 채워버리면 출퇴근이나 가볍게 다니기 좋을 것같은데..
무게배분이나 기타 다른문제가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