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측량 목적으로 사용해 온 cm 수준 위치보정정보를 일반 위치기반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있게 하는 새로운 방식의 상태공간보정(SSR·State Space Representation) 위치정보를 다음 달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SSR 보정정보 서비스가 시작되면 비싼 장비가 아니라도 스마트폰 등으로도 20~30cm 수준의 정확도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위치보정정보는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이용하는 위성측위에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부가 정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07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보정정보(OSR·관측공간보정)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연간 150만명 이상이 사용자가 이용하는 OSR 방식은 3~5cm 수준의 정확도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고가 측량용 기기를 이용해야 해서 일반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 위치기반서비스에는 쉽게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OSR 보정정보와 SSR 보정정보
국토지리정보원은 SSR 기반 서비스를 민간에서 활용하게 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형태 SSR 보정정보 수신·적용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에서 SSR 보정정보를 직접 적용해 1m 수준의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년부터는 스마트폰에서 20~30cm 수준의 정확한 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볼라고에서
이기술 덕에 실종자분들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라고 하네요
빠져나가는 제일 갓 차선은 막히면 그리로 안나가고 다른 우회로로 안내한다든지...
2차선보다 3차선이 안 막힌다가 아니고요....
올림픽대로에서 빠져나가는 제일 갓길 차선이 엄청 막혀서 1KM 막 길게 늘어서있는데....
현재 네비들은 이걸 인지 못하고 1,2,3차선들 잘 뚫리는 걸 기준으로 빠져나가라고 하거든요.
마지막 차선의 속도만 따로 해도 길안내가 엄청나게 정교해질거같아요.
저와같은 시각장애인 분들의 보행 네비게이션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음 좋겠네요.
혼자서 어딘가에 찾아갈때 무언가 나를 안내해주는 지표가 있다는건 정말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ㅠㅠ
-----------
다시봤더니 작년이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