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새 스마트워치 Forerunner 745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운동에 특화된 스마트워치로, 1.2인치 240x240 반사식 MIP(Memory In Pixel)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주광 하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GPS, 심박센서, 산소포화도 센서로 다양한 운동과 수면추적을 지원합니다. 또 마라톤이나 트라이애슬론 등을 즐기는 사람을 위해 다양한 트레이닝 관련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워치로써는 기본적인 알림 외에도 약 500곡을 저장해 오프라인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가민 페이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일상적인 스마트워치로 사용시 약 7일간 지속되며, 연속 GPS 추적 모드에서는 16시간, 연속 GPS 추적 모드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사용시 6시간동안 지속됩니다. 43.8mm 사이즈에 두께는 13.3mm, 무게는 47g 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500 입니다.
그리고 알림 진동도 좀 옵션으로 손 봐주고, 진동을 애플워치 수준으로 할 수 없다면 진동의 세기 미세조절이라도 좀 제대로 넣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운동 특화 스마트워치지만 사람들이 결국 지갑을 여는 이유는 불편함 없이 생활에 녹아든다는 이유가 제일 크다고 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은 애플워치랑은 다르게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