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탭S7 시리즈, 폴드2, 버즈 라이브, 워치3 등 5종의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를 최대 3세대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구글이 픽셀에 지원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지원입니다.
삼성은 이 정책이 적용되는 기기를 정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오른쪽 하단 작은 문구엔 안드로이드 9으로 출시한 S10과 그 이후 플래그쉽 모델을 지원한다고 적혀있습니다.
AndroidAuthority에서 이 정보를 접하고, 삼성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운 OS 업데이트 정책이 Note 20뿐 아니라 S10, S20, Note 10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3년 아닐수도...
이제는 그런 것 없이 일관성있게 가려고 하나보네요 ㅎㅎ
제목이 3년이니 다들 3년이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는지라, 처음엔 출처 글의 제목도 3년이라고 표기되었습니다.
(지금은 3세대로 수정됨. 하지만 url은 수정이 안되기 때문에 여전히 years)
자체 os가 아닌부분이라 그렇겠지만 언능 구글에서 독립된 소프트 파워가 나오지 않으면
항상 끌려다닐듯....
A10e A10 A10s A20e A20 A20s A30 A30s A40 A50 A50s A60 A70 A70s A80 A90 2년에
S20 S20+ S20U Note20 Note20U 업데이트 3년이면
iPhone 11/11Pro/11ProM 5년이랑은 비교가 안될텐데요...
매년 저렇게 출시하니... ㄷㄷ
플래그쉽만 대상이라는데 A모델은 왜 다 끌어붙이시는거에요? 그럴꺼면 J도 있을텐데...
그냥 S, Note, 폴드 끝 아닌가요?
J는 이미 단종되고도 2년지나서 이제 보안패치만 하면 되구요.
A나 S나 삼성 인력 쓰는거잖아요
우리는 이런 표현을 할인 매장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대(Up to)" 80% 할인이라고 써 있다면, 대부분 아시다시피 그런 품목은 흔히 표현하는 "미끼 상품"이며, 극히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삼성의 이번 발표의 경우에는 어떤 제품을 3세대 전부 지원할 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고, 애매하게 "최대" 3세대라고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들은 무조건 3세대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1~2세대까지만 지원할 수도, 심지어는 메이저 업데이트가 한 번도 되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겠죠.
다만, 최대 3세대라는 범위가 넓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3년?
예전에 mp3p도 약속했다가 한번도 안해준 모델 있지 않나요.
/Vollago
프로젝트 트레블 덕을 보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거기에다 삼성은 예전에 보급기였음에도 커널 버전 문제로 업데이트가 어려워지자 그냥 직접 커널을 고친.. 전적도 있어서 AP는 큰 문제가 안될겁니다.
1. 아이폰은 그동안 스펙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추세엿습니다.. 업데이트에 가장 큰 이슈는 뭐냐하면
AP와 램의 크기인데 아이폰의 경우 6S가 메모리 2기가가 되서 아직도 7번의 업데이트를 받는거와
에어2는 업뎃을 받는 반면에 1기가 램인 아이패드 미니2는 중단되었습니다....
2. 안드로이드의 경우 제조사가 많기도 하면서 하드웨어 스펙이 1년이면 똥이 될정도로 고사양을 많이 탑재합니다. 메모리 같은 경우도 2~3년만해도 3기가 메모리 탑재가 지금은 4기가 넘는거로 나오져....
3. OS 업데이트를 보통 최근 제품의 하드웨어 스팩에 맞춰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애플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보니 메모리나 AP가 사양이 낮은것은 거기까지 최적화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은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스펙이 빠르게 뭔가 고사양이 탑재되가는 추세라 2~3년만 되면 고물이 되기 때문에제조사에서도 고민이 많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고물이어도 사용하게 해달라 할수도 있어서 애플이 초반엔 그렇게 사용자 측면 생각하다가 구형 아이폰은 성능 저하를 시켜버리는 문제점을 만든 이후로 이제 너무 오래된 아이폰은 애플도 막아 버립니다.
고사양을 탑재하면 2-3년만에 똥이 되는게 아니라
수명이 훨씬 더 길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저사양을 탑재하는 경우 오래 못 버티고 금세 똥사양이 되는게 맞는것 아닌가 해서요.
하드웨어가 더 상향 평준화 되는데도 업데이트를 계속 못해준다는 건 소프트웨어 문제가 크겠죠.
애플의 경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쥐고 있다보니 구 기종도 성능최적화 및 업데이트가 훨씬 나을 거고요.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삼성이 안드로이드 계속 쓰는 한은 절대 애플같이 구기종 관리 못할 것 같아요.
아이폰 같이 모델 수가 적은 것도 아니라서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펌웨어 관리 체계가 이제 좀 잡힌걸까요.
이건 칭찬해야 한다고 봅니다.
A시리즈부터는 워낙 난잡하니 3회는 무리겠고요
확정이라고 하기 전까진 말장난 조심해야 합니다.
근데 안드로이드 OS가 어떻게 발뀔지 모르니 최대라고 할수밖에 없겠어요!! 왠만하면 다 해줄께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