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표계약 연장 무산돼도 2년간 유예 가능
엠블럼 소유권은 르노삼성자동차에...무기한 사용 가능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8월 만료되는 삼성 상표 사용계약의 연장 여부와 무관하게 당분간 기존의 ‘태풍의 눈’ 엠블럼을 유지할 예정이다. 엠블럼의 지적재산권을 르노삼성이 보유하고 있어 상표 사용계약과 무관하게 엠블럼은 사용할 수 있다.
3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물산과 체결한 삼성 상표 사용 계약이 오는 8월 4일부로 종료된다.
르노삼성은 2000년 8월 5일 삼성 측과 처음으로 10년 단위의 상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자동차가 르노에 인수되며 삼성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르노삼성’으로 재탄생한 바로 다음 달이다.
르노삼성은 특히 삼성 상표 사용계약이 연장되지 않더라도 기존 고유 엠블럼인 ‘태풍의 눈’을 떼고 르노 엠블럼인 로장주(Losange, 마름모) 엠블럼을 달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태풍의 눈 엠블럼은 삼성이 아닌 르노삼성이 보유한 자산”이라며 “삼성 상표 사용계약과는 무관하게 태풍의 눈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그동안 삼성 상표를 사용하며 국내 최대 그룹 삼성의 브랜드파워 효과를 얻으면서 삼성자동차 때부터 이어온 부산 토종기업의 이미지를 외국계 기업이 된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었다.
수입한 차에도 드물게 저 로고가 박힌게...있....기는 합니다...
QM3, SM3 ZE 극초기버전이던가...
아버지나 친척분들 차가 연식이 좀 되어서 그런진 몰라도...
르노 로장쥬 마크가 무슨 프리미엄 브랜드도 아니고 흔하디 흔한 양산차 브랜드예요...
게다가 로장쥬 마크가 태풍마크보다 이쁜것도 아니도 현기 같이 구린 마크면 이해를 해도...
태풍마크는 마크 자체만보면 로장쥬보다 낫죠
저는 차를 잘 몰라서요
다른 건 몰라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체는 완전히 갈아 엎어야 합니다.
최신차인 XM3도 여전하더군요.
혹시 1.8퍼센트 안에 들어가시나요?
그렇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