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일부 유통망서 품절…반면 오프라인은 '한산'
...
쿠팡의 경우 정확한 사전예약 수량이 확인되지는 않으나 수십 대 수준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메프는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38대가 판매됐다. 이로 미뤄 보면 첫날 사전예약은 '일루전 선셋'과 '오로라 그린' 색상에 상당 부분 쏠린 것으로 보인다.
...
프라인 판매점의 분위기는 이와는 다소 온도차를 보였다. 'LG 벨벳' 사전예약을 개시했다는 포스터를 입구에 붙이고 실제와 같은 크기의 제품 모형을 전시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정작 사전예약 신청을 실제로 받은 곳을 찾기는 어려웠다.
8일 오후 방문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디자인과 색상을 보고 '예쁘다'고 하면서 어떤 제품인지 물어보는 고객들은 있었지만, 아직까지 사전예약 신청으로 이어진 경우는 없었다"며 "사전예약 첫날이니만큼 지켜봐야겠지만 크게 달아오른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방문한 영등포구의 한 집단상가 상인도 "LG전자 스마트폰의 사전예약 기간 동안 많은 신청을 받은 경우는 이전에도 별로 없었는데, LG 벨벳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같은 중가형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갤럭시A51·갤럭시A90 등에 대한 문의가 더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영등포구 LG베스트샵의 한 관계자는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와서 고객들의 문의도 제법 있고 직접 기기를 둘러보는 고객들도 몇 명 있었다"면서도 "아직 오늘 사전예약 신청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전반적으로 LG 벨벳 특유의 '물방울 카메라'와 예쁜 색상 등 디자인적 요소가 시선을 끌기는 하지만, 이 같은 관심이 아직까지 실제 구매 의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였다.
LG야 힘내...
같은 금속제 하우징에 유리 패널이라고 해도 가공기술에서 삼성보다 후달려서 구려보입니다
LG 벨벳은 옆 테두리 가공한 차이만 봐도 그냥 평범한 중국산 폰과 똑같이 마감을 해 놓았어요
반면 삼성은 유리 곡면을 다시 굴곡지게 가공하고 거기에 맟줘서 알루미늄 하우징을 가공해서 공차 거의 없이 한판처럼 맞춰넣음
물방울 카메라 하나만 엄청 밀어붙이려는데 그것마저 요란해 보이고 이쁘지가 않아요
올드해 보입니다
폰의 실루엣에 맞춰 넣어서 시선 분산도 안 되고 깔끔하기도 하고요
엘지는 약 30~50대 팔고 예약판매 품절광고 기사냈다 걸렸죠..ㅠ
아파트 분양 아니죠?
128은 없었나요? ㅜ
철저히 망해야할 폰
옵뷰도 꽤 매니아 층이있었고.. 그때가 좀 그립네요. 더 다채로운 맛이 있었는데
디자인도 잘 빠졌고요
저는 G2써보고
lg안쓴다는 결심을 굳혔었던 것 같은데요
불편하고 배터리 이상하게 훅훅 가고
종종 먹통
엘지 부끄럽지도 않나요? 백대도 못팔아놓고 예판 품절로 기사내는게
오로라그린 품절은 재고가 한자릿수 아니냐고 논란 나오던데요
이 뭐 아파트 분양도 아니고
그리고 디자인 안 이쁘다고... 올드하기만 하고
55만원 정도로 나왔으면 꽤 팔렸을수도 있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