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I@Home을 통한 외계지적생명체 탐사 프로젝트가 잠시 동면에 들어갑니다.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는 외계로부터 수신된 전파를 분석해 외계 지적생명체를 탐사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UC 버클리는 지난 1999년 5월 17일, 분산 컴퓨팅을 이용해 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SETI@Home을 런칭했습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개인들이 PC에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유휴시간동안 PC의 자원을 활용해 전세계의 SETI 안테나가 수집한 전파를 분석한 후 서버로 돌려보내는 것이었습니다.
UC 버클리는 지난 20여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유저들에게 감사하며, 지금이 수확 체감의 순간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충분히 많은 데이터들이 해석되었기 때문에, 이제 새로운 해석은 종료하고 분석된 데이터들을 검토해 결론을 내릴 때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SETI프로젝트는 기존에 해석된 데이터들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SETI@Home 클라이언트를 돌리고 있는 PC들은 사용자가 원할 경우 다른 과학 관련 프로젝트의 분산컴퓨팅에 자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boinc.berkeley.edu/projects.php
위 리스트에서 남아도는 CPU자원을 기여할 수 있습니다 ㅎ
미세 기여자네요 ㅋㅋ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게 벌써 언제냐...
확인해보니 우리나라에서 133위에 해당하네요
우리나라 탑30위 안에 있었던거 같은데
한 10년을 하지 못했는데도 133위라니 ㅋㅋ
저는 잠깐 발만 담궜다 나온 수준이라...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