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보도.."과거 수차례 탈일본 실패"
"한국 대기업 속으론 일본과 거래 계속하고 싶어해"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한국 정부가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일본의 벽을 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란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소재 개발이 쉽지 않을 뿐더러 설령 성공하더라도 품질과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뒤떨어진다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도 내심 일본 산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인데 너무 자국 중심적인 시각에서만 바라본 것이 아니냔 지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8일 한국의 일본 소재 탈피 시도에 '죽음의 계곡'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한국의 부품·소재 국산화는 과거에 수차례 용두사미로 끝난 역사가 있다. 탈(脫)일본은 한국 정부가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7월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의 수출 관리 강화(수출 규제)를 계기로 한국 제품의 중요 기술을 일본이 쥐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새삼 부각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 10월15일 한국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100% 국산화를 완료했다며 '일본 의존 탈피'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실상은 이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가공을 한국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는 국산화이지만 결국 원자재는 일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재의 국산화는 왜 진행되지 않을까? 이를 두고 한국 전기업체 간부들은 "품질·가격·납기 등 모든 것을 충족하는 나라는 일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의 한 업계 관계자는 이날 신문에 "한국 기업도 만들려고 하면 어떻게든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수율(원료에 대한 제품의 비율)이 나쁘거나 가격이 비싸 채택이 어렵다. 가격·납품기한·품질도 마찬가지"라고 털어놨다고 한다.
신문은 그러면서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구개발(R&D)과 제품화 사이에는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높은 장벽이 있다"며 "이를 넘기 힘들다. 생산기술 프로세스에서 일본 기업이 앞서 있어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려고 해도 잘 될지는 모르겠다"는 발언을 상기시켰다.
(후략)
엿이나 드셔!!!
>> 맞는 말이죠. 근데 이걸 어쩝니까. 지들이 지발로 복 차서 그 납기가 나가리 되버렸는데
저기 방사능 동네는 이미 뇌 속까지 뻗쳐서인지, 그럴 일이 없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수준이 아니라 소 잃어도 어쩔 수 없다,
외양간이 무너져도 어쩔 수 없다,
집이 날아가도 어쩔 수 없다. ( 후쿠시마 사태를 보면, 집이 날아가도 여긴 안전한 동네다 이러겠죠)
ClienKit3 . iPXSMax
장작을 너무 많이 넣어서 아랫목이 완전 불타오르는데...
LOTTE OUT
무슨 오락실 A버튼도 아니고 그렇게 쳐 누르고 앉아있으니.
ㅉㅉㅉ
뭐 잘된 알이죠. ㅋ
너네에겐 해가 되죠 그러니까 무조건 해야함 ㅅㄱ
신뢰가 이제 깨져버린게 문제인거지..
이재용 바람맞힌 이야기나 해보세요
뭐 가르친다고 될일도 아닌거 같긴한데...
생산기술의 안정화시점이 옵니다. 대부분 그 사이에 거래선을 바꿔버리니 국산화는 요원했던거구요.
정권 연장해서 대체소재 국산화 지원 계속하고. 불매운동 이어가면 무조건 우리가 이깁니다!
힘냅시다!!
동감합니다. 100년동안 일본이 진행시켰던 일입니다. 단기간에 개선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죠. 장기적으로 국산화 및 수입처 다변화를 해야합니다.
근데 넘으면 어쩔려구??
아니 왜놈들은 지들이 안 판다고 해서 국산화 하는데 뭐 어쩌저는건지?
만들면 이래저래 주변 환경 드러워지는것들
니들은 어차피 이제 사람도 못사는 땅인데, 희토류도 좀 케라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