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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pad++ 앱에서 "Free 위그루"라는 코드네이밍의 버전이 발표된 이후
github 앱 저장소에는 친중 그리고 반서방 메세지로 도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트윗 : https://twitter.com/Notepad_plus/status/1189155537977532416
성난 중국 사용자들은 그들의 정부를 지지하는 메세지를 올렸고, "서양인들은 중국의 영토 보존은 불가침이라는 것을 이해 못한다"라고 비난 했습니다.
초기 메시지들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가 중국의 권리라고 주장하는 글들이었으나,
Notepad++ project의 github저장소가 친중 프로파간디(선전) 메세지로 범람하게 되면서 빠르게 반중국 운동가들을 끌어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노트패드++에 대한 이슈 트래커라기 보다는 대만의 주권, 홍콩 시위, 그리고 "서구 민주주의" 모델의 실패와 같은 중국 주제들로 논의가 채워졌습니다.
노트패드++ 개발자들은 모든 스팸과 마감 토론에 보조를 맞추려고 노력해 왔지만, 몇 분마다 프로파간디(선전)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GitHub 이슈가 열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노트패드++ 웹사이트도 오늘 디도스 공격이 길어짐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해 Cloudflare 프록시로 옮겨진 후 몇 시간 동안 다운타임이 발생한 후에야 복구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프리 위구르'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노트패드+ 7.8.1 릴리즈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나, 다운로드는 가능합니다.
이 앱의 개발자는 이번 주 초에 발표된 블로그 게시물에서 발매된 "Free Uyghur"를 "Free Uyghur"라고 이름 붙인 그의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같은 개발자가 천안문 사태 이후 이름을 붙인 앱 버전도 출시했었습니다.
지금도 노트패드++ Github의 클로징된 섹션에서 수백 개의 친중, 반중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홍콩 독립 만세
(괜히 무섭네요)
언제까지 깡패짓 할건지
미개한 중국!
"이 버전으로 사람들은 또 내게 정치와 소프트웨어 비지니스를 엮지 마라고 할 것이다. 물론 그렇게하면 노트패드플플의 인기는 확실히 높힐 수 있을 거다. 근데 문제는 말이지. 우리가 정치를 다루지 않으면, 정치가 우리를 다루게 될 거란 거다. 다른이들이 억압받는 걸 보고 안무것도 하지 않는 결정을 우리 스스로 내릴 순 있다. 하지만 나중에 우리가 억압 받을 차례가 온다면, 그땐 아무도 우릴 위해 행동을 해줄 사람이 없을 것이고, 때는 이미 늦어 버렸을 거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당신이 위구르 족이거나, 무슬림 일 필요는 없다. 사람이라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연민의 감정이 있다면 행동할 이유로서 충분하다."
쿨병환자들이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분들 괜히 내려다보며 무시하는데, 실상은 다 프리라이더이고 헛똑똑이죠.
진짜 명언이네요
그럼 최소한 위구르, 티벳 국민들을 차별하지 않고 잘 대해줬으면 이런 얘기 없을거 아녜요.
그 수많은 국민들을 어떻게 저렇게 세뇌시킬 수 있는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