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디렉터 팀 스네스는 구글이 크롬에서 H.264를 대체할 WebM을 실패한 에스페란토 언어로 비유해 조롱했다. 그는 구글의 미국 대통령이 세계 평화와 이해를 위해 영어 (H.264)를 대체하기 위해 에스페란토 (WebM)를 택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구글은 최근 자사 브라우저 크롬에서 H.264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소스] http://www.engadget.com/2011/01/13/microsoft-mocks-google-likens-webm-to-failed-esperanto-language/
영어가 안되서 아주 힘들어요...
구글입장에서는 기존 야후같은 업체를 몰아냈던 자신들의 모습을 WebM 이 닮길 원하겠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H.264 가 부분무료화는 되었더라도 WebM 처럼 완전무료인 코덱이 더 성장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 한 쪽을 없애도 늦지 않을텐데 ;;
크롬에 길들여진 사용자 볼모삼는 것밖에 안되는 거 같네요.
약간 우습더라는..
코덱이 공개되었으니 인기를 끌게되면 하드웨어 디코더에 추가될테구요.
동영상 제공자는 적극 채택할 가능성이 급니다.
다만 각종 웹브라우저의 지원여부가 성공의 열쇄가 되겠네요.
저번에는 애플을 저지하려는 구글의 계락이다. 라는 리플이 지배적이었는데요 ㅡㅡ;;
저는 WebM으로 가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제 생각도... 라이센스 관련 문제가 배경에 있는 코덱을 같이 지원하는건 초기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WebM을 굳이 지원해야하는지의 문제라던가... WebM을 관련기술 발전에 악영향을 주면 줬지, 긍정적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 구글이 총대를 맨거 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댓글 보니 유투브라던가 비용문제가 있을 수 있겠군요...
이래저래 mpeg la가 치이는군요... 이러다 "왜 우리만 가지고 그래!" 하고 빡돌아버린 mpeg가 h264 전면 무료화 시켜버리는 사태가 날지도... (그걸 기대합니다 ㅋㅋ)
너무 정치적인 발언이라...
찾아보시면 MS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한마디씩 했습니다...
새소식에 안올라올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