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는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StudioBook One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오늘 엔비디아가 발표한 노트북용 쿼드로 RTX6000이 탑재되는 첫번째 노트북들 중 하나로, 데이터 분석이나 8K 비디오 렌더링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 마더보드를 포함한 각종 부품들이 디스플레이쪽에 자리잡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15.6인치 3840x2160 디스플레이 (100% Adobe RGB, PANTONE 인증, Delta-E<1 색정확도, 120Hz)
인텔 코어 i9-9980HK
32GB RAM
1TB NVMe SSD
nVIDIA 쿼드로 RTX 6000 (24GB VRAM)
3 x 썬더볼트3 포트
90Wh 배터리
364.5 x 245 x 24.2mm, 2.9kg
노트북을 펼치면 상판 뚜껑이 살짝 열리면서 외부 공기를 효과적으로 흡입하고, 디스플레이 위쪽으로 방열이 이뤄지면서 키보드와 바닥 부분은 상시 차가운 상태를 유지합니다.
아직 이 제품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쿨러같은게 있는걸 생각하면 보드가 하판에 있는 것 보단 쿨링 자체에서 유리하니
열이 패널로 갈 가능성도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디스플레이 쪽에 배치한건
마냥 하판에 철판을 깔아 무겁다던지,
무게가 상판이 무거워 하판이 들뜬다던지 하는 이슈가.. 허허..
작업현장에 27인치 아이맥 들고다니는 촬영팀처럼 전문적인 용도컨셉이라
이 목적에는 괜찮을것같군요. 성능괴물 배터리괴물 (무게도괴물)
충격과 공포가!!!!!ㅎㅎㅎㅎ
근데 노트북을 펼치면 상판 뚜껑이 살짝 열리면서 라니 사용중니 상태로 떨어지면?
자동차 배기관처럼 휘어서 겨울에는 아래로 여름에는 위로 빼주면 의외로 좋을수도요!!!
시스템구조는 이녀석이랑 비슷할듯 하군요. 17인치에서 15인치로 크기를 줄이고. 키보드 고정식으로 바꾸고..
가격은 안드로메다일거구....
외장그래픽 모델은 하판에 배터리+GPU코어 / 상판에 나머지 모든 기능 탑재...
어차피 아직빈공간 많을 거 같은데 말이죠.
저 기준이 어느정도 국제 기준(=미국 기준)과 맞긴 한데, 100Wh-160Wh 사이의 용량의 제품의 허용 여부는 항공사 재량에 따라 다르네요. 대부분 허용하긴 하지만, 여튼 불허할 수도 있으니 100Wh에 맞추나 봅니다. 국내는 다 허용하는건지 국내에서는 저 구간은 그냥 일괄 허용으로 자료를 만들어놨네요.
그리고 100Wh 이하의 배터리는 IATA규정은 20개, 찾아보니 항공사에 따라 4개로 제한하는 등의 경우는 있긴 한데 총합이 160Wh 이하여야 된다는 규정은 없네요.
미국연방항공청 가이드라인입니다. 총합 160Wh은 제가 잘못 기억했나 보네요. 전자기기 포함 배터리는 단일 100Wh, 보조배터리는 160Wh 이하로 규정하고 있네요.
서피스 + 키보드 + 확장배터리 조합으로 본다면요
/Vollago
아 살것도 아닌데 괜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