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원인조사반은 수계전환 과정에서 평소 2배의 강한 유속으로 물의 흐름을 역방향으로 바꾸면서 관 내부의 물때 및 침적물이 탈리(脫離)돼 물이 오염된 것으로 판단했다.
문제는 통상적으로 10시간 가량 충분한 시간을 요하는 정수장 수돗물의 역방향 수계전환이 단 10분 만에 이뤄졌다.
인천시는 수계전환 전 수돗물 대체 공급지역 확대방안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서 실행했다. 하지만 문제는 애초에 지역별 밸브 조작 위주로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정부 조사에서 드러났다. 밸브 조작 단계별 수질변화에 대한 확인 계획은 수립조차 하지 않았다.
또 북항분기점의 밸브 개방 시 유량 증가와 함께 일시적으로 정수탁도가 0.6NTU로, 먹는물 수질기준인 0.5NTU를 초과했음에도 정수장에서는 별도의 조치 없이 수용가로 공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수계전환에 따라 공촌정수장 계통 배수지 탁도가 수계전환 이전 평균 0.07NTU에서 0.11~0.24NTU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초동대응이 이뤄지지 못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얘기다.
정부원인조사단은 현재로서는 수돗물을 음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필터 이물질에 대한 성분분석(XRF)을 실시한 결과, 오염된 필터는 알루미늄이 36~60%, 망간 14~25%, 철 등 기타성분이 26~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서다. 탄소를 제외한 무기성분 구성비는 알루미늄과 망간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로 노후화로 인한 물질이라기보다는 주로 관저부에 침적된 물때 성분이 유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반적인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심각한 사건사고의 이야기이므로 새소게에 올립니다
탁도를 제외한 나머지가 정상이라고 하면서요.
이번 조사결과 탁도 센서가 고장나 있었습니다.
이건 여전히 이해가 안됩니다.
수돗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탁도를 더욱 강하게 관리해야 하면 수질기준을 고쳐야할 문제고요.
실제로 먹는데는 문제가 없다면 이렇게 쉽게 말했다가 나중에 이 정도 물을 음용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기준을 완화했네 하는 얘기가 나올 것 아닙니까.
진짜 덜떨어진 도시 입니다...
오래 전에 중-고등학교 시절을 살던 곳이라
옛정은 있는데 떠나고 나서 남아 있는 아는
사람들 얘기만 들어도...저기는 저러고도
남는 곳이죠...
대도시 치고 도시정비 치안...뭐 하나 자랑거리가
없어져 버린...
그놈의 배다리 하고 자유공원 장소협찬으로
드라마에 홍보만 하면 단 줄 아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