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2014년 애플페이를 도입하면서 NFC를 아이폰에 탑재했지만, 안드로이드에 비해 매우 한정적인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NFC에 대한 지원이 점점 넓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Nikkei의 보도에 따르면, iOS 13부터 아이폰에서 일본의 '마이넘버' 신분증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은 제공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아이폰에서도 정부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NFC로 신분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도 이번에 개방된 NFC 기술을 이용해서 교통카드나 저스터치 결제를 가능하게끔 앱을 업데이트 할 것 같습니다
펠리카는 사실상 일본만 쓰는 규격이라...
참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64263?combine=true&q=ios13%20nfc&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CLIEN
홍콩 싱가폴 합쳐서 인구가 1200만 1300만명 정도 됩니다. 일본은 1억 3천 정도 되죠...
사실상 일본만 쓰는거나 다름이 없는거죠.
마이페어(ISO 14443A) 사용되는 곳에 비하면 사실상 일본만 쓰는거나 다름이 없는 수준인데요...
@시오콘부님
오 그렇군요.
@태풍싫어요님
펠리카 만큼의 스펙이 일반적으로 필요없는 거죠.
펠리카가 그렇게 높은 스펙이 된 이유 자체가 JR에서 이용객 수용하기위해 필요한 스펙을 그렇게 지정해서 만들어진 거고요. 그정도로 높은 수용을 해야하는 경우가 애초에 드문겁니다.
마이페어는 ISO 규격이었지만 펠리카는 NFC 로 개편되면서 부터 ISO규격으로 들어온 것도 차이가 크고요.
필요없는 스펙에 비싼돈을 지불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 사실상 일본말고는 쓰는데가 없는거죠. 저는 엄연히 사실상 일본만 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일본 말고 대규모로 펠리카를 도입해서 쓰는곳이 위의 홍콩과 싱가폴말고 또 어디 있는지요??
추가:
타입B였네요.
A는 타스포(담배살때 쓰는), B는 운전면허증 등 일본 내에서도 여러 종류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걸로 확인됩니다.
이러니까 미성년자가 위조하려고 했던 건가;
철권도 폰찍고?
통합 이어뮤즈패스로는 철권도 가능하겠죠
물론 우리나라는 철권 업데이트가 사실상 끊겨서 앞으로 쓸 수 있을지는...
ClienKit3 . iPXSMax
이것만 봐도, 티머니와 레일플러스가 ISO14443 규격에 맞췄다고 알려진걸로 봐선 한국도 희망이 생겼다는 모양새인데.
안됩니다. 예를 들어 티머니는 한국 규격과 수출 규격이 다릅니다. 수출 규격은 ISO14443 따르기 때문에 그나마 쉽지만
한국은 이 규격을 개조하여 한국 실정에 맞게 개조했고 금감원 태클도 있기 때문에 출시한다 해도 엄청난 진통이 예상됩니다. 포기하는 게 더 쉬울 겁니다.
또한 제로페이가 이런 티머니 모습 보면 (수수료 등)기준에 안맞기 때문에 뺄 가능성이 농후하고요.
레일플러스 같은 경우도 말이 국제표준이지 자체 암호화 때문에 애플페이 지원하려면 애플페이에 한해 암호화를 풀던가 다른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국토부가 이런 걸 좋아할리도 없고 개발사도 보안정책 때문에 극혐할 테고 해서 안됩니다.
결론: 무조건 절대적으로 애플페이는 한국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한줄기 희망이 생긴다 해도 후불은 더욱 더 안됩니다. 선불 된다 해도 그냥 찍혔다만 떴지 잔액 표시부터 충전까지 편의성에 문제가 생겨 단말기로 또 개고생 할 거 뻔하니 안하는 게 사업자 입장에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