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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소식

[전문번역] The Verge 갤럭시 폴드 리뷰 - 부서진 꿈 81

87
2019-04-20 06:10:27 5.♡.89.192
Alpha_

부제: 미래는 아직 손상되기 쉽습니다. (미래는 아직 섬세합니다)


이 리뷰는 이상한 (묘한?) 리뷰가 될 거 같네요.


그 이유는 당신도 아셨겠지만, 꽤 많은 리뷰어가 자신이 받은 갤럭시 폴드 리뷰유닛의 (유닛을 받은 지 며칠 만에) 화면이 고장 나는 걸 경험했기 때문이죠. 이중 몇몇은 삼성이 리뷰어들한테 보호필름처럼 생겼긴 하지만 뜯으면 안 되는 ‘디스플레이 구조의 일부분인’ ‘보호 레이어’에 관해서 설명하지 않아서 생긴 이슈입니다.


하지만 더 버지와 CNBC의 리뷰 유닛은 (보호 레이어를 때버린) 다른 리뷰어들과 비슷한 참사를 겪긴 했지만, 그 참사의 원인은 좀 더 복잡했습니다. 전 아직도 제가 첫 번째로 받은 갤럭시 폴드 유닛의 힌지가 어떻게 볼록해진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볼록해진 힌지는 결국 플렉시블 OLED를 망가트렸습니다.


이 리뷰를 쓰는 시점에서 삼성은 아직 원인이 뭐였는지 아직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랑 CNBC의 리뷰어 둘 다 갤폴드 교환을 받기 위해 삼성한테 고장 난 유닛을 이미 넘겨줬기 때문에 삼성의 설명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은 $1980달러짜리 스마트폰의 런칭일을 (4/26) 늦추거나 취소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이 리뷰를 사람들이 출시일에 구매하기 전에 올릴 의무감을 좀 느꼈습니다.


지금 말해버릴게요, 삼성이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밝히기 전에는 전 누구한테도 이 폰을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상황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헙하지는 않았기에 저번 노트7 폭발사건때보다 덜 재앙적이지만, 그래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 (weird).


그래서 전 이렇게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이 디스플레이가 고장나는 끔찍한 이슈가 고쳐진다는 ‘가정 하에’ 리뷰를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리뷰를 한다고 이 문제가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 사실 그 반대죠: 우리가 더 많은 정보를 받을때까지 당신은 이 폰을 사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정보를 다 받았더라도 이건 좋은 구매가 아닙니다.


이 기기에 대해서 말할거는 넘처납니다 – 이 폰의 약점부터 이 폰이 약속할려고 하는 미래까지 말이죠. 갤럭시 폴드의 또다른 이상한건 이거입니다 (weird thing):

전 여태껏 이렇게 문제가 많았던 기기를 이만큼 좋아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삼성 갤럭시 폴드는 최근 발매한 갤럭시 S10 플러스를 가져와서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디바이스로 만든겁니다. 폴드는 접히는 7.3인치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와 작은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밖에 달고 있습니다. 결과는 작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접을수 있게 만들어서 더 작은 스마트폰으로 접히게 만든겁니다 – 물론 태블릿보다 좀 많이 두껍긴 하지만요.


이건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말할 것은 넘쳐납니다 - 다른 평범한 스마트폰을 리뷰할때는 설명하지 않는 것들 말이죠. 어느 방형으로 화면이 접히나요? 그 플라스틱의 내구도가 괜찮나요?  접혔을때 갭이 있나요? 너무 무겁나요? 힌지 방식은 어떤가요?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작은 화면에서 큰 화면으로 전환하나요? 화면 중앙에 접히는 주름이 보이나요? 만약 자국이 보인다면, 얼마나 잘 보이나요? 그리고 우리가 노치를 용서해 왔듯이 이것도 용서해야 하나요?


더 중요한 문제들의 답안은 더 다릅니다. 폴더블 폰은 근본적으로 핸드폰이나 태블릿이랑 다른 건가요? 폴더플 폰이 생산성을 늘리거나 더 즐겁게 놀 수 있게 해주나요? 아니면 -혹시- 당신의 기기들과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주나요? 

최종적으로, 접히는 핸드폰이 일반 핸드폰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부분에서 장점이 있나요?


제가 최대한 많은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몇몇 질문은 제가 겉핥기식으로 답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1980달러의 가격표와, 폴드의 내구성이 아직 '구름 뒤에' 가려져 있는 상황에서는, 당신은 이 기기를 사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갤럭시 폴드의 문제점들이 점점 쌓여가면서, 1세대 제품이라 용서할 수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가 사용자를 괴롭힙니다. 

 다른 스마트폰이라면 받아드릴 수 없는 아주 기본적인 유저 경험 측면의 문제점들도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스마트폰은 이 2000달러의 가격보다 훨씬 싼 스마트폰들이죠. 


이 스마트폰으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스토어에 가서 가지고 놀아보는거 입니다 - 가지고 놀기엔 엄청난 기기기 때문이죠. 그걸 떠나면 이 스마트폰은 지위의 상징이고, 미래가 될수 있는 것의 작은 프리뷰일 뿐입니다. 



메인 스크린부터 시작해봅시다 - 접히는 화면 말이에요. 객관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보는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갤럭시 폴드의 화면은 나쁩니다. 그리고 엄청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주관적으로' 전 이 화면을 쓰는 걸 매우 즐겼습니다. 


모든 사람이 알고 싶어 하는 건 주름 문제였습니다. 이 주름이 없다고 하거나, 손으로 만졌을 때 느낄 수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기울어서 볼 때, 이 화면 중앙을 가로지르는 주름은 꽤 분명합니다. 더 나쁜 점은, 기울어서  볼때, 이 주름을 기준으로 양쪽의 색상 온도가 다르게 보인다는 겁니다.  


하지만 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이 주름은 대부분 사라집니다 - 전 이 주름을 느끼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실 당신이 폴드를 정면으로 보고 있다면 이 주름을 찾기가 힘듭니다. 제 주관적인 경험으로는, 그냥 엄청나게 좋은 (great) 7인치 태블릿을 쓰는 거 같았습니다. 이 화면은 아이패드 미니의 화면보다 약간 작지만, 폴드의 베젤은 아이패드 미니에 비해 극단적으로 좁습니다.


만약 이게 이 스토리의 전부라면, 전 이 주름이 '현대적인' 버전의 노치라고 말할껍니다. 짜증 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익숙해질 수 있는 거요. 전 이게 폴더블 폰에 일반적으로 생기는 거라고 말하고, 색상이 쨍하고, 글씨는 샤프하고, 엄청나게 밝아진다고 넘어갈 수 있겠죠.


하지만 전 그렇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 주름이 디스플레이의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기 때문이죠. 저는 폴딩폰의 화면이 일반 S급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갤럭시 S와는 다르게 비교해야 한다는 주장에 꽤 동정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당신이 눈을 낮추거나 기준을 낮춘다고 해도 이 화면이 가져다주는 문제점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직설적인 팩트로 말하자면, 갤럭시 폴드의 메인 스크린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그 위에 두꺼운 폴리머 레이어가 얹혀 있는 상태입니다. 유리처럼 매끄럽지도 않고, 유리보다 훨씬 약합니다. 제가 두 번째로 받은 리뷰 유닛의 화면 한곳에는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갔고, 이틀이 채 넘지 않은 사용 뒤에 6개 이상의 작은 흠집들이 나있었습니다 


이런 결함들은 화면을 켰을때는 보기 힘들지만, 저는 이 플라스틱 화면이 몇달 뒤, 반년 뒤, 아니면 몇년 뒤에 어떨지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저는 삼성에게 '그 특별한 화면 보호필름' 을 교체받을수 있는 워런티 연장 프로그램 이 있냐고 삼성에게 물어봤지만 삼성은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은요, 주기적으로 폴드 오너들이 그 플라스틱 래이어를 삼성에게 교체해 달라고 할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직접 뜯을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제가 삼성한테 물어봤던 문제중 삼성이 대부분은 코멘트 하지 않았지만, 이 화면의 흠집에 대해서는 답변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새롭고 더 발전된 폴리머 레이어와 보호용 래이어가 지속적인 폴드를 견딜수 있는 접착제로 붙여 있는 상태입니다. 이 보호용 레이어는 특정 사용중에는 흠집이 날수 있으나 이는 당신의 경험을 방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https://giant.gfycat.com/PhonySoupyEarthworm.mp4

할말이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또 문제가 있습니다 - 제가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던 문제요: '젤리 스크롤' 문제입니다. 스크린 한쪽은 다른쪽보다 스크롤이 빠릅니다. 제 생각에는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화면 위나 밑에 있는 다른 폰과는달리 화면 옆에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 같습니다. 이 문제는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알려주기 전에는 뭐가 문젠지 모를수도 있는 문제지만, 한번 보게되면 다시는 까먹을수 없는 문제입니다. 


또 '한번 보게되면 잊어버릴수 없는' 건 우상단부의 노치입니다. 이거 엄청 커요. 그냥 웹서핑할때는 모르겠지만 동영상을 볼때는 최악입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HBO Now 어플 모드가 노치에서 잘립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폴드 세팅 뒤에 들어가서 노치를 없에는 (튀어나온 디스플레이 부분을 가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방법이 작동은 합니다만, 이 방법은 쓸수 있는 화면을 줄이죠. 


만약 당신이 이 모든 문제를 용서할수 있다 해도 (그리고 용서하면 안됩니다), 이 기기에는 움직이는 파트가 엄청 많습니다. 화면 뒤의 힌지, 접히는 화면, 접혔을때 완전히 접히지 않아서 갭이 남고,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디스플레이를 고장낼수 있는 갭 등.. 


이 모든 것은 나중에 나올 문제들의 시발점일수 있습니다. 이중에 제가 처음 받은 리뷰 유닛을 고장낸 범인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태블릿 모드로 갤럭시 폴드를 쓰는건 즐거웠습니다. 뭘 읽거나 비디오를 볼때 이렇게 큰 화면을 쓸수 있다는건 엄청납니다. 브라우저 내에서 진짜 '탭'을 볼수 있습니다 - 원래 탭이 있어야할 화면 상단에 말이죠. Gmail에서는 완전한 3열 래이아웃을 쓸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갤럭시 폴드는 최고의 킨들 디바이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 저는 킨들 플래그쉽인 오아시스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핸드폰을 회전에서 책의 양쪽을 한번에 볼수도 있고, 안드로이드 버전 킨들 어플이기 때문에 일반 킨들에는 없는 기능들을 쓸수도 있고, 일반 킨들보다 더 편한 진짜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 화면은 끔찍하지만 이 화면을 *사용*하는건 때때로 환상적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만약 이게 평범한 스마트폰이었다면 우리는 일반적인 특징을 설명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겠죠: 얼마나 빠른지, 스펙, 카메라 같은거요.

결론을 말하자면 갤럭시 폴드는 그런 모든 것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저장공간도 충분하고, 엄청나게 좋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깆고 있습니다. 사진도 잘 찍고요


그건 이 핸드폰의 코어는 갤럭시 S10 플러스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스냅855 프로세서, 12gb RAM, 512gb 저장용량 등 말이에요. 전 이 성능에서 불만족스러운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앱 윈도우 5개를 동시에 열어도 그 엄청난 램 용량 덕분에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게임성능도 대단합니다. 포트나이트의 꽤 높은 그래픽 사양에서 30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핸드폰에는 6개의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뒤에는 광각, 일반, 망원렌즈가 달려있고, 전면카메라는 S10과 동일한 카메라가 달려있고, 듀얼 전면카메라는 S10+와 동일한게 달려있습니다. 이게 뭘 뜻하느나면 당신이 찍는 사진들은 잘 나올 거라는 겁니다 - 픽셀3과 화웨이 P30 프로급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제가 인상 깊었다고 느꼈던 건 폴드의 배터리입니다. 폴드는 438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고, '그냥 쭉 갑니다.' 전 이 핸드폰을 거의 최고 밝기에서 매일 8시간 이상 충분히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태블릿들은 원래 대부분 배터리 성능이 좋죠, 그래서 갤럭시 폴드는 펼칠수 있는 핸드폰보다 접을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좋을 거 같네요.


무선충전, '역 무선충전' (파워쉐어), USB - C 포트가 들어가 있지만 3.5mm 헤드폰 포트는 없습니다. 스피커는 두개가 있고, 높은 출력과 괜찮은 소리를 내지만, 비디오를 보려 폴드를 가로로 잡으면 손으로 스피커를 가릴수 있습니다. 


모든 버튼은 있어야할 곳에 있고 지문인식 센서도 있습니다. 이 지문인식 센서는 빠르고 정확하지만 파워/슬립버튼에 달려있는게 아니라 빅스비 버튼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전 쓰면서 실수로 좀-쓸모없는 빅스비를 키는 경우가 있었고, 삼성의 무슨 의도도 이렇게 했나 궁금해지긴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빌드 퀄리티는.. 제가 뭐라 말할수 있겠습니까?  처음 받은 리뷰 유닛이 고장나기 전까지 저는 힌지가 매우 견고하다고 느꼈습니다.  방수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런 기기에 방수기능을 넣는게 힘들다는건 저도 이해합니다. 저희가 받은 리뷰유닛과 CNBC의 리뷰유닛이 왜 고장났는지 밝혀지기 전까지는 빌드 퀄리티에 큰 물음표를 남겨놔야 하겠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물리적인 객체 (physical object) 로 봤을때, 이게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접었을때 폴드는 엄청 길고 얇습니다. 핸드폰보다 리모컨을 떠올리는 형상이죠. 그리고 엄청 두껍습니다. 사람들이 장난으로 폴드는 핸드폰 두개를 묶어놓은거라 했는데 진짜 그런 느낌이 듭니다. 힌지가 완벽히 접힐수 없어서 생기는 이 공간이 (air gap) 핸드폰을 두꺼워지게 하는데 일조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길고 두꺼우니 바지 주머니에 넣는건 좀 어색합니다. 그리고 만약 바지 주머니가 작다면, 시도도 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냥 지갑이나 잠바 주머니, 아니면 그냥 손으로 들고다니는 편이 더 나을 겁니다 


폴드를 접었을때는 기기 중간에 베젤에 둘러싸여 어색하게 자리잡고있는 이 조그마한 4.6인치 화면을 쑬수 있습니다. 4.6인치 화면보고 작다고 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화면 사이즈는 대각선 길이로 측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길고 좁은 화면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알맞지 않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 화면은 너무 좁아서 제대로 타자를 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추가하자면 이 작은 화면은 안에있는 큰 화면이랑은 완전히 다른 홈스크린 래이아웃을 씁니다 (앱 드로어는 공유되긴 합니다)


제가 쓰면서 이 기능을 (다른 홈스크린 래이아웃) 엄청 요긴하게 썼습니다. 사실 말하자면, 이건 엄청나게 강력한 락스크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스포티파이, 구글맵, Holedown 같이 출퇴근시에 주로 쓰는 어플을 꺼내놓고, 알림 확인등 이런저런 작은 일들을 이 작은 화면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일을 하고 싶다면, 핸드폰을 열어서 큰 메인 디스플레이를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종합적으로, 소프트웨어는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더 좋았습니다 - 하지만 제 기대가 엄청 낮긴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태블릿한테 좋았던 적이 없었지만, 삼성의  One UI가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가장 큰 기능은 어플 연동성 입니다 (App continuity) - 작은 화면에 어플을 띄어놓은 상태로 화면을 펼치면 자동으로 리사이징을 거쳐서 큰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건 구글이 안드로이드 어플을 크롬북이나 크롬 태블릿에 리사이즈 하는 기술로 구현을 했지만, 모든 어플들이 지원하는건 아닙니다. 가끔 큰 검정색 테두리가 나올때도 있고, 그럴때는 어플을 다시 시작해야지만 고칠수 있습니다. 


이 어플을 리사이징하는 기술은 멀티테스킹을 할때도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스플릿 스크린을 쓰고 싶을때, 오른쪽 화면에서 스와이프를 하면 최근에 사용한 어플이 나오고, 하나를 고르면 스플릿 스크린이 작동을 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매 어플 상단에 작은 바가 생깁니다. 이 바는 어플에서 키보드를 쓰고 있을떄 파랑색으로 표시가 바뀝니다. 당연히 어플을 나누는곳을 터치해서 이 두 어플을 리사이징 할수도 있구요. 


세번재 어플을 열고 싶을때도 똑같은 액선을 하면 됩니다. 아까 얘기했던 작은 바를 이용해서 어플의 사이즈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에서 구현한 스플릿 스크린보다 작동이 잘 되지만, 그렇게 칭찬하는건 별 의미가 없긴 합니다. 그리고 7.3인치 스크린에서도 이렇게 하면 매우 복잡/혼잡 (crowded)해 보입니다. 


만약 당신이 진짜로 원한다면, 삼성의 괴짜스러운 One UI 멀티스크린을 쓸수도 있습니다. 작은 바를 눌러서 작은 윈도우를 띄울 수도 있고 (위 사진), 어플을 작은 아이콘으로 축소해서 스크린 아무곳에나 둘수도 있습니다. 어느때나 부를수 있는 메신저 어플을 놓을때 유용한 기능이죠. 


이런 기능들은 다 좋지만,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유저들이 익숙해져 있는 스플릿 스크린 기능보다 좀 덜 우아하기도 하죠. 또한, 태블릿을 닫으면 이 윈도우들은 다 사라지고, 다시 열때 처음부터 배치를 해야합니다. 안드로이드 Q에서 다행이도 이중 몇가지 문제점을 고친다고 하네요 (그리고 삼성이 폴드를 제때에 업데이트 해준다면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메인 스크린에서 한 어플만 띄우고 그 큰 화면에 만족하면서 쓸꺼 같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제가 폴드를 사용한 한 주 동안 저는 우리가 어떻게 핸드폰을 사용하냐는 본질적인 질문으로 계속 되돌아왔습니다. 우리는 뭘 잠시 체크하러 핸드폰을 꺼내놓곤 어느새 30분 동안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시간이 사라집니다 - 이건 진짜 문제에요. 

하지만 이 문제는 제가 갤럭시 폴드를 쓰면서 느끼지 않았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제가 폴드의 작은 스크린을 쓸때는 빨리 간단한 작업을 하고 바로 다시 주머니에 넣는일이 많았습니다 - 화면이 좀 작았고, 폴드를 펼치기 힘든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죠. 

반대로, 폴드를 펼쳐서 쓸때 전 '진짜로' 쓰고 있었습니다. 전 두손으로 핸드폰을 잡아야 했고, 태블릿을 쓰는거 같았습니다 - 두손으로 잡아서 능동적으로 쓰는 기기 말이죠. 태블릿을 쓸때는 약간의 고의성이 필요합니다 - 적어도 폰을 쓸때보다 많은 고의성을 말이죠.

전 폴드를 펼친 상태로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아무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폴드로 당시 미팅에서 쓸 문서를 확인하고 있었지만, 저는 그때 SNS에서 시간을 낭비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회의할때의 암묵적인 룰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회의중에 핸드폰으로노는놈은 좀 생각 없는 놈이지만 (jerk), 태블릿을 쓰는 사람은 뭔가 관련 있는 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거 말이에요. 폴드는 이 암묵적인 룰에서 벗어난 새로운 기기같이 느껴지고, 꽤 신기합니다.

핸드폰은 웃긴 기기에요. 핸드폰들은 우리가 줄설때나 잠시 짬이 날때 딱 쓸만한 기기지만 우리는 핸드폰으로 그 이상을 하고 있죠. 갤럭시 폴드는 그런 짬날때 쓸만할 기기로 쓰기엔 너무 크다는 겁니다. 걸으면서 쓸때 핸드폰보더 훨씬 덜 쓸모있고, 앉아서 쓸때는 핸드폰보다 훨씬 더 쓸모가 있습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이렇게 핸드폰을 쓰는 패턴이 일반적인 핸드폰을 쓰는 패턴보다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2000달러를 쓸만할 가치가 있을까요? 이게 당신이 사용하면서 느낄수 있는 '타협점'들과 1세대 기기의 문제점들을 포함해서도 가치가 있을까요? 이게 화면이 너무 약해서 무언가가 화면 사이에 들어가면 화면을 고장낼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도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요, 그럴 가치 없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기입니다. 제가 갤럭시 폴드를 사지 않을 거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지 않을 거지만 전 갤럭시 폴드를 계속 생각하게 될겁 니다. 이건 무언가 완전히 새롭고 완전히 다른 시대의 시발점일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단지 이게 이렇게나 고장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출처 : https://www.theverge.com/2019/4/19/18498904/samsung-galaxy-fold-review-screen-broken-issue-durability-foldable-phone-video-performance-price
Alpha_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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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1]
Alpha_
IP 5.♡.89.192
04-20 2019-04-20 06:10:58
·
직접 번역한거라 오류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ㅜㅜ
별자리물고기
IP 180.♡.84.162
04-20 2019-04-20 07:57:31 / 수정일: 2019-04-20 08:21:12
·
번역이 상당히 자연스럽네요. 저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번역하진 못할 듯 합니다.
좋은 정보 번역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LONGMAN
IP 59.♡.22.175
04-20 2019-04-20 08:00:57
·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 부러워요~~
Alpha_
IP 5.♡.89.192
04-20 2019-04-20 08:51:56
·
@별자리물고기님 감사합니다~ 자연스러웠다니 다행이네용
@LONGMAN님‍ 아닙니다..
hanqsun
IP 223.♡.21.216
04-20 2019-04-20 22:50:13
·
Alpha_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thinkofme
IP 100.♡.100.100
04-20 2019-04-20 06:34:14
·
젤리 현상은 소프트웨어로 보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디스플레이가 깨져버리는 현상은..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궁금하군요..
팩트폭력멈춰
IP 211.♡.1.97
04-20 2019-04-20 06:43:59 / 수정일: 2019-04-20 06:54:25
·
점수 4점 ㅋㅋㅋㅋㅋ폴더블은 아니지만 그 느려터지고 카메라 개판이라는 엑페시리즈 보급형 10이 5.5점이였던걸로 아는데.

타사 보급형보다 낮은 점수 받는 폴드. 당신은 도대체 ㄷㄷㄷㄷㄷㄷ
후아미
IP 61.♡.195.106
04-20 2019-04-20 14:13:04
·
이런 문제는 그게 제품으로의 가치가 있냐 없냐의 문제라...
블루프라그마
IP 218.♡.18.20
04-20 2019-04-20 06:53:07 / 수정일: 2019-04-20 06:53:38
·
ㅅㅅ : 아우 성질 뻗쳐서 증말!
아니, 많이 좀 팔려고 신경써서 보내 줬더니, 사지 말라고만 하잖아!
LeeJun
IP 49.♡.36.208
04-20 2019-04-20 07:01:43
·
역시 우려햇던대로 디스플레이 내구성이 똥망인가보네요...

화웨이께 만약 출시한다면 한번만 떨어뜨려도 300만원이 날라가는 폰이 될수도 잇겟네요..

내부화면이 유리로 바뀐다고해도 유리도 접히기위해서 엄청 나게 얇게 제작할텐데 내구성을 충분히 유지할수 잇을지 모르겟네요
leader246
IP 221.♡.10.180
04-20 2019-04-20 07:14:27
·
아래 ; 아직 불안정합니다.
위에 ; 언제 무조건 출시니까 강행해. 우리가 최초다.
쿠오쿠오
IP 61.♡.153.96
04-20 2019-04-20 07:17:55
·
확실하지만 불확실한 미래...같은 느낌인것 같네요. ㅋㅋㅋㅋ
어썸! 을 외치게 하는 무언가는 분명 있지만 절대 내주머니의 돈으로 느끼면 안되는...
휴일에
IP 180.♡.202.34
04-20 2019-04-20 07:19:42
·
역시 유료테스트..
MaxLen
IP 24.♡.73.131
04-20 2019-04-20 07:28:26
·
번역 잘 하셨네요. 리뷰 자체를 떠나서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SML
IP 203.♡.144.230
04-20 2019-04-20 07:52:03
·
ㅋㅋㅋㅋ 회의할때 쓰면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은 준다는게 인상적이군요 ㅋㅋ
퐁팡핑요
IP 211.♡.142.235
04-20 2019-04-20 09:49:25
·
But think about the social rules of a work meeting: somebody messing around on their phone is a jerk, but somebody using a tablet is more likely to be doing something relevant. The Fold feels like a different device with different social rules, and that’s fascinating.

원문으로 읽어보시면 더 찰집니다 ㅎㅎㅎ
Gino
IP 176.♡.125.153
04-20 2019-04-20 12:28:01
·
@님 거의 담배와 시거 급의 차이로군요 ㅎㅎ
Yong
IP 27.♡.137.105
04-20 2019-04-20 07:54:54
·
번역 리뷰 잘 봤습니다
ㅅㅅ은 갤노트7의 악몽을 벌써 잊었나보네요
곰종
IP 115.♡.213.209
04-20 2019-04-20 07:55:07 / 수정일: 2019-04-20 07:58:13
·
왜 우느냐 ?

꿈을 꾸었습니다

않좋은 꿈이었더냐 ?

아닙니다 잠깐동안 행복한 미래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


행복을 보았는데 왜 우는냐 ?


오는데 너무나 먼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owdoudo
IP 125.♡.232.208
04-20 2019-04-20 08:07:31
·
하루 잘쓰고 끝일것 같은 폰이군요
비읍
IP 121.♡.236.109
04-20 2019-04-20 08:11:56
·
안녕 폴더....
/samsung family out
jys129
IP 122.♡.151.177
04-20 2019-04-20 08:23:41
·
그런데 시도 자체는 좋았죠
삭제 되었습니다.
팩트폭력멈춰
IP 59.♡.244.135
04-20 2019-04-20 09:44:12 / 수정일: 2019-04-20 09:44:29
·
이젠 아더스급인 소니 액페 보급형보다도 점수가 낮아서 이건 안사시는게...
PIATE
IP 125.♡.54.2
04-20 2019-04-20 08:35:15
·
접어놨을때 딱 붙는줄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ㄷㄷㄷ
xenoglosian
IP 175.♡.15.20
04-20 2019-04-20 08:39:43
·
이 리뷰어 엄청나네요. 번역을 잘 하셔서 그런건지 섬세하네요 리뷰가~
삭제 되었습니다.
클릭
IP 220.♡.20.48
04-20 2019-04-20 08:57:26 / 수정일: 2019-04-20 09:38:01
·
번역을 정말 잘하신것 같아요! (•'╻'• )
영상 리뷰에서는 비아냥과 비난의 느낌이 가득한 느낌이었는데 번역으로 보니 엄청 객관적으로 보이네요.ㅎㅎ
어쨋건 갤폴드는 새로운 폼팩터의 시작을 여는정도의 상징적 의미가 강한 것 같습니다.
boy1120
IP 223.♡.22.218
04-20 2019-04-20 09:11:05
·
유투브에 영상 올라왔는데 정말 좋은 리뷰더군요.

장단점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honeyduke
IP 175.♡.206.91
04-20 2019-04-20 09:19:06
·
@그림말님 이 아저씨 글 좋아요. 분석을 잘하니 본인만의 코너도 있구여
클릭
IP 220.♡.20.48
04-20 2019-04-20 09:37:36
·
@honeyduke님 그렇군요. 영상의 감정적인 억양을 빼고 글로만 읽으니 더 담백하고 좋네요 (◍•ڡ•◍)
니코보코
IP 171.♡.118.101
04-20 2019-04-20 08:46:15
·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시장에 출시한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스마트폰의 첫 걸음처럼 이 기기도 폴더블의 첫 걸음이 되겠죠.
앞으로 5년 안에 정말로 대중화될지도 모릅니다.
애플에서 출시한다면 좀 더 빨라질 수도 있겠죠!
남경
IP 211.♡.143.141
04-20 2019-04-20 17:00:40
·
애플은 출시취소 할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시냇가에심은나무
IP 125.♡.240.42
04-20 2019-04-20 08:59:02 / 수정일: 2019-04-20 09:01:03
·
좋은 리뷰와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번역문이라는 생각 안 들게 잘 보았습니다.
근데 이 상태에서 발매하면, AS를 위한 비용도 엄청날텐데 왜 출시를 강행하는걸까요? 아직 컨셉 수준의 퀄리티인 것 같은데요...
그리고 노치는 왜저리 크게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노치 부분에 카메라나 센서 외의 부품이 많이 들어가 있는걸까요?
Gino
IP 176.♡.125.153
04-20 2019-04-20 12:29:37
·
세계 최초를 노리는 거죠. 약간 강박이랄까요.
새벽이슬
IP 125.♡.230.137
04-20 2019-04-20 09:16:01
·
근데 말 그대로 폴드는 ‘접힌다’면서 다른 폴더블은 휘는거라고 겁나 무시했는데
저 힌지 부분을 보니 사실상 폴드도 휘는거군요.
접히는게 아닌
하달탱
IP 122.♡.177.233
04-20 2019-04-20 09:28:47 / 수정일: 2019-04-20 15:29:20
·
@새벽이슬님 당연하죠. 삼성도 뭐 대단한 차별화가 있는게 아니에요.
그냥 단지 안으로 휠 뿐입니다.
하도 클리앙에서 그동안 삼비어천가를 불러댔을 뿐이죠.
양쪽 디스플레이 균일도 조차 못 맞추면서 무슨...
Gino
IP 176.♡.125.153
04-20 2019-04-20 12:31:02
·
접히는 건 기기가 접히는 거고 디스플레이는 휘는 거죠 ㅋㅋㅋ 그런데다 주름도 잡힌다는 게 개그 포인트죠.
hyinclien
IP 121.♡.126.221
04-20 2019-04-20 09:21:36
·
이번 디스플레이 내구성 논란에서 삼성의 대응이 (구매자에 대한 보상이건, 결함을 고치기위한 여러 행동이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저는 최소한 4세대 제품 이후에나 접히는 제품을 쓸거 같네요. 한 3세대 정도 되면 이런저런 문제들이 해결이 될거 같고, 4세대 가 되면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할테니 말이죠. 물론 이게 앞세대가 시장에서 어느정도 먹혀야 하고 이 방식 말고 완전히 다른 방식이 나와서 시장을 점령하지 않아야 겠지만요.
enjoyyourlflight
IP 112.♡.126.198
04-20 2019-04-20 09:27:24
·
4점 ..... 샘숭 눈물
ddongssa
IP 117.♡.27.25
04-20 2019-04-20 09:33:27
·
전 초반 인트로 영상이 엄청 멋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했는데 영상 맨 마지막에 나오더군요 ㅋㅋㅋ 내용도 좋고 영상미도 좋아서 꽤 긴 영상임에도 잘 봤네요
honeyduke
IP 175.♡.206.91
04-20 2019-04-20 09:46:36
·
아마 이때 이물질이 들어간걸로 리뷰어가 추측을 해서 올린거 같아요
ddongssa
IP 211.♡.149.199
04-20 2019-04-20 11:49:56
·
honeyduke님// 헐 그런거군요? ㅋㅋㅋ
여긴누구나는어디
IP 121.♡.240.191
04-20 2019-04-20 09:38:55 / 수정일: 2019-04-20 09:39:08
·
번역 퀄과 리뷰 퀄리티에 쌍으로 눈정화 하고 갑니다
이 맛에 새소게 옵니다
전진앞으로
IP 112.♡.229.42
04-20 2019-04-20 09:41:40
·
회의중에 핸드폰으로노는놈은 좀 생각 없는 놈이지만 (jerk), 태블릿을 쓰는 사람은 뭔가 관련 있는 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거 말이에요

이 부분 왠지 공감가면서도 좀 웃기네요 ㅎㅎ
퍼렁곰
IP 121.♡.133.51
04-20 2019-04-20 09:51:49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장나는거만 빼면 꽤 호평이네요. 고장이 모든걸 망쳐버렸지만..
익명요청
IP 223.♡.163.143
04-20 2019-04-20 09:58:52 / 수정일: 2019-04-20 10:14:09
·
보안 때문에 일반 직원 대상 UT는 안했다고 쳐도 그래도 임원들은 가지고 다니며 사용했을텐데 하루이틀만에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를 발견 못한 건 참..
요즘도 직원들이 다 세팅해서 가져다주고 임원들은 그저 악세서리처럼 지니고만 다니나 보네요.

그나저나 양쪽 화면 스크롤이 어긋나는 건 좀 신기하네요..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접은게 아니고 두개의 디스플레이를 이어붙인 걸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Blackmirror
IP 37.♡.146.100
04-20 2019-04-20 10:08:03 / 수정일: 2019-04-20 10:08:50
·
개인적으로 기술과시용, 마케팅용 제품을 싫어했습니다. 처음에 삼성에서 폴더블 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도 삼성의 그간의 행보때문에 딱히 기대하지 않았고 '최초' 타이틀을 위한 기술과시용 제품으로 끝날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첫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완성도 높은(하드웨어 자체의 완성도가 아닌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완성도) 제품이 나왔더라구요.

노트가 처음 나왔을때 그렇게 큰 폰을 누가 써? 스마트폰에 펜이 무슨 필요가 있어? 라고 했지만, 새로운 파이를 만들어 냈죠. 이번 폴드도 노트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파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구매하진 않을겁니다.
묠니르
IP 218.♡.94.111
04-20 2019-04-20 10:16:49 / 수정일: 2019-04-20 10:17:26
·
번역이 .. ㄷㄷ 알파고신가봐요. 부럽습니다.
다들 고장때문에 안좋게 얘기하시지만 그래도 접는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낸것도.. 이걸로 상용폰을 만들어 낸것도 좋은 시도인거 같아요. 물론 고장때문에 욕은 먹겠지만요.. 다음세대는 더 기술이 발전하겠죠
redmonkey
IP 203.♡.164.114
04-20 2019-04-20 10:21:29
·
"지위의 상징"이란 말이 와닿네요 갤럭시가 여러가지 이슈에도 잘 팔릴 수 있는 것..저런 고가의 베타테스터용 기기를 결함이 있음에도 출시일을 미루지않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단순 싸고 질좋은 제품이 선택받는다는 시장논리만으로는 설명되지않는 많은 것이 내포됐다고 봅니다
coolromeo
IP 110.♡.54.178
04-20 2019-04-20 10:28:13 / 수정일: 2019-04-20 10:58:51
·
저역시 가격이 너무 비싼데비해 플라스틱 표면의 내구성관계로 실구매하지않겠지만 (아니 할수 없겠지만) 최소한 차기작을 낼수 있을정도는 성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리뷰를 보니 현재상태의 아웃폴딩은 실사못할 형태의 폼팩터라는 개인적 판단에 더 확신이 드네요.. 접힘R이 크니 현수준의 willow 고릴라 글라스라도 채용한다면 모르겠지만..
매년 똑같은 폼팩터에 카메라찔끔, 화면크기 찔끔 키우면서 화려한 런칭세레모니만 하면서 혁신이니 아니니 도토리키재기만 하는 요즘은 스마트폰시장이 너무 지루하고 흥미도 없어져서 차라리 초기에 애플유저들하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서로 고개를 절래절래젓던 노트2, 3GS 시절이 그리울지경..
park8088
IP 58.♡.237.27
04-20 2019-04-20 10:36:49
·
애초에 저걸 '폰'이라고 한 것 부터가 실수였다고 봅니다. 저게 접히는 '태블릿'이었으면, 훨씬 괜찮아 보였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커다란 아이폰'이라고 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죠.
왕꿈틀꿈틀
IP 14.♡.187.191
04-20 2019-04-20 11:01:56
·
주름은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결국 내구성이 문제라는거네요.
쇼팽좋아
IP 223.♡.165.236
04-20 2019-04-20 11:33:12
·
번역 수준이 장난 아닌데요 ㅎㅎ
리뷰 내용 보다 번역 퀄리티에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당
honeyduke
IP 175.♡.206.91
04-20 2019-04-20 11:36:45
·
리뷰 번역 감사합니다
불토끼
IP 122.♡.68.230
04-20 2019-04-20 11:37:44
·
삼성은 이렇게 될지 몰랐던 걸까요???
왜 제품을 내놨는지 모르겠어요
와우앙19
IP 110.♡.27.48
04-20 2019-04-20 11:45:08
·
4점 너무 훈훈한 점수네요 2점이면 좋을텐데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lpha_
IP 5.♡.89.192
04-20 2019-04-20 12:46:50
·
@유령포도님 유튜브 마지막 보면 비하인드 나옵니당, 이거 촬영할때 뒤에다가 뭘 붙혔는데, 그게 힌지 고장나게 만들었을수도 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해밀토니안
IP 141.♡.53.51
04-20 2019-04-20 12:31:24
·
4점 준것도 많이 봐준거네요. 저라면 빵점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빙빙이
IP 61.♡.37.176
04-20 2019-04-20 15:00:10 / 수정일: 2019-04-20 15:00:58
·
분명 결함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모든 장점을 희석하고 0점을 주는 식의 감정적인 리뷰어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리뷰가 정상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Gino
IP 176.♡.125.153
04-20 2019-04-20 15:44:37
·
실사용이 불가능한 물건을 2000 달러에 내놓은 건데 0점 맞아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알베르트
IP 183.♡.45.180
04-20 2019-04-20 12:52:25
·
거니의 꿈?
까만거북이
IP 121.♡.125.223
04-20 2019-04-20 12:53:33
·
번역 고생하셨어요. 잘 읽었습니다.
Matrix801
IP 106.♡.225.244
04-20 2019-04-20 13:56:38
·
LG... 말없이 미소만.
그냥그런이
IP 106.♡.11.214
04-20 2019-04-20 14:04:45
·
잘되길 바랬는데..
안타깝네요.
동굴인
IP 110.♡.54.77
04-20 2019-04-20 14:06:34
·
지금과 같은 폰기능으로는 사용이 어렵다는 얘기라면 화웨이의 방식이 정답같군요.
진짜메뚜기
IP 110.♡.56.166
04-20 2019-04-20 15:12:37
·
글쎄요 화웨이 실기기가 나와봐야 판단 가능할 듯 합니다
xero
IP 203.♡.171.73
04-20 2019-04-20 14:07:00 / 수정일: 2019-04-20 14:11:36
·
기기보다 리뷰가 더 흥미롭네요. 그리고 번역도.
좋은 번역 고맙습니다
믈이
IP 175.♡.250.56
04-20 2019-04-20 14:22:07
·
2년 기다려야 쓸만한게 나오는게 아니라 2년 기다려야 처음기대했던 수준이 나올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주농이
IP 39.♡.55.136
04-20 2019-04-20 14:33:08
·
내구성은 큰 문제로 보이는데...
평가는 생각보다 좋아보이네요 다만 폴더블폰이라기 보단...
접히는 타블렛이라는점에서의 좋은 평가네요
/Vollago
Haru
IP 223.♡.34.84
04-20 2019-04-20 14:34:00 / 수정일: 2019-04-20 14:36:07
·
옴니아2?!
빙빙이
IP 61.♡.37.176
04-20 2019-04-20 15:03:04 / 수정일: 2019-04-20 15:13:21
·
저는 하드웨어적인 문제에 대해선 물리적인 특성이 어디가지 않을거기 때문에 기대치가 낮아서 구매의사는 있었는데
화면을 옆방향으로 그려서 생기는 젤로스크롤은... 진심으로 구매의사 철회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정말 품질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그리고 버지 생각보다 리뷰를 너무 잘써줬네요.
goxgo
IP 222.♡.158.112
04-20 2019-04-20 15:29:35
·
읽기 쉽게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회색디지털
IP 115.♡.8.139
04-20 2019-04-20 15:57:56
·
번역 정말 멋지네요!!!

그리고, 리뷰어의 의견에 따르면
'계속 생각은 나겠지만, 사지도 않고 추천도 안한다.'
계륵이군요.

돈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충족 시키는 장난감 일지언정, 지금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력으로 사용할만 품질과 사용성을 보여주진 못하겠네요.

거릅니다! (돈이 없어서)
andu
IP 211.♡.126.241
04-20 2019-04-20 16:08:39
·
"지문인식 센서는 빠르고 정확하지만 파워/슬립버튼에 달려있는게 아니라 빅스비 버튼에 달려있습니다."
...
??????????????
무슨짓이냐..삼성....
yyjun1002
IP 117.♡.28.107
04-20 2019-04-20 16:36:44
·
전원버튼 지문인식은 적어도 북미에선 다른 회사에게 특허가 있는걸로 압니다..그래서 소니에서도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넣어두곤 미국에서 지문인식 막아서 팔았죠...
andu
IP 211.♡.126.241
04-20 2019-04-20 18:57:32
·
@프로사망러님 아..그랬죠,,
세드나
IP 39.♡.57.136
04-20 2019-04-20 16:52:32
·
삼성의 거한 삽질이긴 한데, 뭐 이런 과정을 통해서 진화하는거겠죠. 출시 안한 화웨이 부전승...
처음소금
IP 223.♡.30.79
04-20 2019-04-20 17:17:54
·
뒷면에 clay를 붙여서 좀 논란이 된다는 그 상황에서 리뷰를 올렸군요..
라면N계란
IP 210.♡.27.196
04-20 2019-04-20 17:28:35
·
멋진 리뷰 멋진 번역!
잘 봤습니다 :)

개선의 여지는 분명 존재한다라는거군요...
롯데자일리트롤
IP 14.♡.42.149
04-20 2019-04-20 18:07:14
·
폴드를 펼쳤을때 기존 스마트폰 세로 UI를 억지로 넣은거 부터 영.....
삭제 되었습니다.
초로미
IP 175.♡.92.235
04-20 2019-04-20 22:27:26
·
번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ispul
IP 1.♡.101.116
04-21 2019-04-21 04:48:27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우려하던 많은 문제점 중 상당부분은 해결하지 못한채 나왔다는 것이군요.
중국에서 첫 폴더폰 출시하고, 이런저런 업체들이 판매하기 시작하자 어쩔 수 없이 판매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2세대... 어쩌면 3세대 폴더폰이 나올때쯤 쓸만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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