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농담이 아닙니다. 버거킹은 콩에서 추출한 헤모글로빈을 이용해 식물성 대체고기를 만드는 Impossible Foods사와 콜라보한 햄버거 '임파서블 와퍼'를 런칭했습니다.
"100% 와퍼, 0% 소고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제품은 기존 와퍼와 번, 치즈, 양상추, 토마토, 피클, 양파, 마요네즈, 케첩 등 모든 재료가 동일하지만, 소고기로 만든 패티 대신에 식물성 대체고기로 만든 패티를 그릴에 구워 사용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만우절인 4월 1일부터,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59개 버거킹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이 버거는 반응에 따라 미국의 7,100여개 매장에도 연말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허리케인이 와도 콩고기 안 먹겠다는 미국인들인데, 과연 잘 팔릴지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반짝 이벤트하면 단기간에 일정 수익은 뽑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축사,돈사,계사..시골 원주민들도 싫어하는 시설 입니다.
지금도 축사는 새로 허가 받는게 힘들어서 축사 부동산 시세가 주변 일반 부동산 시세보다 높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축산협회에서 규제 완화해 달라 계속 요구하고 힘쓰는것 같던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저는 절대 반대구요. 오히려 더욱 규제 강화 해야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Vollago
일부 동물보호론자, 채식주의자들이 마치 PC들처럼 구는것을 정말 싫어하긴 하지만
축산산업의 문제점 또한 인지하고 있기에
맛과 가격경쟁력만 확보된다면 그쪽으로 넘어갈 용의가 있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소스로 보완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아직 갈 길이 멀군요
어서빨리 방법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계속 먹고 싶네요.
“캐나다에 맥도날드라는 햄버거체인이..” 느낌 나네요 ㅋㅋ
근데 GMO는 다들 안먹을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