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듣는 시대에 MP3 다운로드 소비가 오히려 늘고 있다. 2018년 국내 MP3 다운로드 수는 2017년보다 31%나 뛰었다. 멜론과 지니 등 국내 주요 6개 음원 사이트의 음원 소비량을 집계하는 가온차트가 조사한 결과다.
국내 MP3 다운로드 소비의 증가는 해외의 음악 소비 흐름과도 정반대다. 미국 음악산업협회(RIAA)의 ‘2018년 미국 음악 산업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MP3 다운로드 수익은 전년 대비 29%가 줄었다. 음악을 소유하지 않고 접속해서 듣는 IT 시대에 자연스러운 매출 감소로 여겨진다. 하지만 한국은 달랐다. 지난 3년간 MP3 다운로드 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의 MP3 다운로드 소비 증가는 한국의 독특한 팬 문화와 관련이 깊다.
[저작권 한국일보] 한ㆍ미 MP3 다운로드 박구원 기자
국내 대부분의 음원 사이트 순위는 다운로드(60%)와 스트리밍(40%) 수를 합산해 반영된다.
...
여러 아이돌 팬클럽들은 가수의 앨범 발매 당일 ‘다운로드ㆍ스트리밍 인증 이벤트’를 연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원은 “국내 MP3 다운로드 소비량 증가는 지난해 CD판매량 폭증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CD 판매량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00만장을 돌파(본보 2018년 12월 18일 자 2면)했다. 아이돌 팬들이 CD를 기념품처럼 사 시장이 커졌듯, MP3 다운로드 수 증가도 같은 연장 선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CD 판매량과 MP3 다운로드 수 증가에도 대중음악의 주 소비층인 10~20대 중에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거나 MP3를 다운로드해 음악을 듣는 이들을 찾기는 어렵다.
김상화 음악평론가는 “MP3 다운로드 수 증가는 창작자들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 증가 측면에선 긍정적”이라면서도 “그 성장이 차트 성적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측면에선 씁쓸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제대로 쓸만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는게 크지 않을까요?
원하는 곡 없음, 음질, 내가 원하는대로 태그 편집하여 정리 불가, 곡 변경이나 탐색시의 딜레이, 인터넷 연결 안되면 감상불가..
등의 이유로 안쓰게 되더라고요. 거의 항상 음악파일로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싱이 구려서 데이터 겁나 빠져나간다는것도 한몫할거 같아요.
아이튠즈 동기화한다고 음악파일 다 날려먹는 일 없어서 좋아요.
/Vollago
다만 다른 mp3 플레이어 앱으로는 들을수없는 drm 된 형태지요.
보통 데이터 신경쓰시는분들은 즐겨듣는 리스트를 정해두고 다운받아서 듣는분들도 많아요.
아마 자동으로 캐싱되는 앱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음원권리사에 의해 듣던곡을 못듣게 되는상황이 간혹있다보니, 아직 다운로드를 고집합니다
더 애착도 가고요 ㅎㅎ
그때 모 걸그룹이 CF에 들어가는 노래를 불렀고 이 노래가 음원으로 발매가 된거였는데 정규앨범, EP앨범 이런것도 아니고 광고음악이라 방송차트에 올라갈 수도 없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음원판매 서비스에서 다 구입완료 했다는 글이었습니다.
라이브러리 구축해서 쓰고 있습니다.
음악을 골고루 많이 듣는편이라
해외 사이트면 국내음원이 국내 사이트면 해외음원이 없고
이리저리 이가 빠지고 타이달 정도를 빼놓고는 음질도 만족스럽지 않고 해서
스트리밍으로 갈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라이트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트리밍으로 가겠지만
저처럼 계속 소장하는 유저는 남아있지 싶습니다.
이중으로 구매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 방법이 창작자 분들에게 그나마 수익이 지급되는 것 같아서 좋네요.
언젠가는 유튜브처럼 뮤비(영상)를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