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재난 대응계획’ 향후 3년간 4800억 원을 투입할 계획
KT가 '제2의 통신대란'을 막기 위해 4800억원을 들여 불타기 쉬운 통신구 시설을 전량 교체하고, 재난시 타 통신망으로 갈아탈 수 있는 우회망 확보사업에 나선다.
21일 KT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재난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통신재난 방지 강화'의 후속대책으로, 핵심은 우회망 확보와 소방안전장비 강화다.
KT는 향후 3년 동안 통신국사 전송로 이원화, 수전시설 이원화, 소방안전장치 보강, 통신주 및 맨홀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KT는 화재 등 재난으로 KT의 통신이 두절됐을 때 SKT나 LG유플러스 등 타 통신망으로 옮겨탈 수 있도록 하는 우회경로를 확보에 나선다. 특히 신규 중요통신시설에 대해서도 3년간 단계적으로 우회통신경로를 만들 예정이다.
화재에 약한 통신구 내 전기시설인 제어반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바꾼다. 방화포를 덮고, 내부에 자동소화장치도 들일 계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4434110
법으로 규제 하면 모를까 사기업이 미쳤다고. 돈안되는 짓을 하겠습니까.
KT 팔은놈들 대대손손 천벌 받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