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GDC'행사에서 'STADIA'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STADIA'는 클라우드를 통해 크롬 브라우저, 크롬캐스트, 픽셀 등 모든 유형의 기기들로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다양한 브라우저와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STADIA'컨트롤러 또한 출시 할 예정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구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연결됩니다. 컨트롤러의 버튼을 눌러 클립영상을 바로 녹화, 유튜브에 공유 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합니다.
게이머 입장에서 업데이트, 다운로드, 설치가 필요하지 않고 5초 이내로 즉시 접속 가능하며 유튜브와도 연계해 게임영상을 보다가 페이지내 버튼을 통해 해당 게임으로 바로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픈과 함께 HDR 및 서라운드 사운드를 포함, 60fps, 4K해상도를 지원하며 추후 120fps , 8K 해상도까지 지원 예정입니다. 'STADIA'서비스를 위해 구글은 '제이드 레이몬드'(Jade Raymond)를 영입했고 자체 게임 스튜디오(STADIA Game and Entertainment)도 계획중입니다.
'STADIA'로 출시되는 최초의 게임중 하나는 '둠 이터널'(Doom Eternal)로 4K해상도, HDR, 60 fps를 지원합니다.(출시일 미정)
가격이나 게임리스트, 출시일 등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 여름 추가 세부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TADIA'는 미국,캐나다,영국 및 유럽 지역에 먼저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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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ndroidpolice.com
참조1 : theverge.com
참조2 : youtube.com/channel
참조3 : stadia.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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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 풀영상 입니다
그와중에 채팅 내용 ㅋㅋㅋㅋ 이갈리고 있는 ㅋㅋㅋ
구글이 다른 식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제는 RPG류나 시뮬레이션 들은 어느정도 가능한데, 액션게임이나 드라이빙 게임 같은 부분에서는
다들 포기상태죠. 그쯤 가면 프레임 단위로 게이머들이 논쟁을 벌이는 수준이니...
예전에 저 프로젝트 비슷한 것 저희도 몇번 시도하다가 결국은 포기했어요....ㅋㅋㅋ
일단 네트워크 대역폭이 확실히 확보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엄청 곤란하기도 하고, 서버스펙이...정말...
황당하게 요구되기도 해서..계산기 두들기니 아무것도 안되더군요...ㅜㅠ
구글만큼의 자금력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직접 지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아니었다는 것
+5G로 네트워크가 이제 더 발전해서 latency문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
개선될 여지가 보이는 초창기가 2019년인데 진입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latency는 느리겠지만
지금 저 서비스를 구글 자금력으로 하는 것으로 시작한 것에서
예전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과 양상이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맞아요.
전에 집안에서 무선으로 리모팅 방식으로 하는 게임들이 예전에도 가능했지만 많이 불편했습니다.
지금은 크게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내부 네트워크만큼 외부 네트워크 속도도 발전하겠죠.
자본 제한없으면 인구집중도 높은 곳은 도시마다 서버 설치하고 현재기술 광역망 설치하고 대역폭 넓게 잡고 허용인원 제한하면 충분히 속도 가능하게 나옵니다.
발전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됩니다. 대역폭이 더 늘어나도록 서버나 다른 인프라 장비도 대거 업그레이드 되구요
그런뜻에서 5G시대를 맞아 지난 몇년간 다른 양상으로 되고, 저번 세대의 클라우드 게임서비스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다른 게임이 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애플이 핸드폰 시장에 진입한 시점도 잡스가 이미 그 전에도 핸드폰 진출 하려고 했지만 벼르고 있다가 무르익고 한 것 처럼 말이죠
데이터 센터 까지의 입력 랙을 어떻게 할려는지 궁금하네요...
콘트롤러가 wifi지원이구나.
데이터 센터를 우리나라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자금을 투입해서 짓는게가능하죠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기본 탑재 SMS 메신저 앱도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신뢰가 안 갑니다.
과연?
얘도 그 중 1이 될 듯.
Duke Nukem Forever 생각나네요.. ㅋ
http://www.etnews.com/20181015000361
자 다같이 기도합시다...
캐시서버나 데이터서버등이라면 그냥 본 서버에서 영상 복사해와서 갖고있으면 되는거지만 저거는 직접 게임을 돌려야 하잖아요.
인풋렉과 딜레이가 없을수가 없는 구조인데;;;;;
저걸 사야할 이유가 정말 눈꼽만큼도 없네요....
레인웨이는 문라이트나 ps리모트처럼 개인의 디바이스에서 스트리밍해주는 개념입니다
물론 이것도 딜레이가 심합니다
그나저나 질문의 답을 못들었는데, 딜레이가 심하다니, 써봤나요?
이후 딜레이 현실화 되고 스팀급으로 게임들 유치할 수 있으면 스티리머들은 필수적으로 가입하겠군요.
구글의 자금력이 들어감
그리고 처음에는 레이턴시가 중요한 FPS가 아닌 캐주얼 게임 위주로 서비스만 해서 성공해도
대박임.
또한 5G 시대를 맞아서 레이턴시 문제는 지금 최근 몇년간
비슷한 플랫폼과 비교를 하는데 다른 역학이 작용할 수 있음
구글의 자금력에 따라서 계속 발전할 가능성이 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분야
엔비디아 쉴드 TV 보유중인데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장식품 신세입니다.
라고 믿고 싶습니다.
얘네가 안되면 그냥 안되는거라고 봐야겠네요.
프레임 따지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소수고, 편의성이 압도적이라 스트리밍 방식이 대세가 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