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 GSM아레나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Galaxy Buds)와 애플의 에어팟(AirPods)의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기능, 성능, 충전 및 배터리 수명 등 4개 항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하거나 동일하다고 17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먼저 디자인 측면에서 에어팟은 10점 만점에 7점, 갤럭시 버즈는 10점 만점에 8점을 매겼다. 버즈가 귀에 쏙들어가도록 설계된 반면 에어팟은 긴 꼬리 같은 부분이 미적 관점에서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다만 에어팟 케이스 뚜껑은 스프링 처리가 돼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만 버즈의 경우 양손을 이용해야 하고 다소 윤활기가 부족한 것처럼 여닫는 방식이어 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은 인식을 준다고 촌평했다.
또한 페어링(본체와 연결) 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에어팟의 경우 이어폰 케이스에 페어링을 위한 별도의 버튼이 마련되어 있는데 비해 버즈는 케이스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
특히 버즈의 경우 에어팟에 없는 무선충전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다. 케이스 크기에 있어서는 버즈보다 케어팟이 더 작아 주머니에 잘 들어가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귀에 밀착되는 정도도 버즈가 훨씬 뛰어나고 착용했을 때도 외부에서 눈에 잘 뛰지 않는다. 착용했을 때의 편안함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으며 머리를 격렬하게 흔들어도 떨어지는 일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다음은 소프트웨어 및 기능을 비교한 것으로 에어팟은 10점 만점에 9점, 버즈는 10점 만점에 6점을 받아 가장 낮은 평가를 내렸다. 에어팟은 아이폰의 운용체제인 iOS와 통합되어 있지만 버즈는 S10을 사용할 때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스마트싱스'로만 작동한다는 점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버즈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삼성 웨어러블 앱이 필요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물론 자체 앱을 가졌다는 점을 나쁘게만 평가할 수는 없지만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갤럭시 웨어러블 앱은 EQ프리셋, 스피커에 앱 알림 전송, 주변사운드 기능 및 이어버즈 찾기, 이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합리적으로 잘 설계돼 있다. 터치패드는 두세 번 두드리는 동작이 원활하지 않고 귓속 깊숙이 밀착되는 이어폰의 특성상 망치소리만큼이나 크게 들리는 것도 상당한 스트레스다.
세 번째 성능 축면에서 두 기기 모두 10점 만점에 6점을 받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음질에 있어서 모두 평범한 수준으로 취향에 따라 선호가 갈리는 정도의 차이만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에어팟은 중저음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무게감 있는 소리가 강점인데 비해 버즈는 중음대역과 고음대역이 강화된 소리를 내며 저음대역에서는 오히려 얇고 투명한 음향을 발산한다.
문제는 미드레인지, 특히 중고역대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콧소리와 같은 음성이 나타나며 밝은 하이엔드(최고역대)에서는 매우 강하고 시끄럽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피로감을 느끼게 할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이다.
매체는 오디오 품질에서 둘 다 수준이하라며 음향을 왜곡해 음질을 엉망으로 만드는 음성통화용 구형 오디오 코덱을 사용하는데서 원인을 찾았다. 따라서 둘 다 형편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네 번째는 충전과 배터리 수명에서 역시 동일한 6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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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충전의 경우 에어팟은 완충에 1시간, 버즈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S10을 이용한 역방향 무선충전기능도 구비하고 있다. 문제는 S10을 통한 충전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매체는 최종적으로 에어팟은 40점 만점에 28점, 갤럭시 버즈에는 40점 만점에 26점을 부여해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 두 제품이 사용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니지만 에어팟은 디자인에서, 버즈는 소프트웨어와 기능에서 개선할 점이 공히 많다고 평가했다.


https://www.gsmarena.com/samsung_galaxy_buds_vs_apple_airpods-news-36066.php
근데 버즈랑 에어팟이랑 비교해도 별로 안꿀리는게 참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이콘은 있어도 길에 끼고다니기 약간 민망할듯도 합니다..
에어팟은 다 끼고다니니깐 좀 괜찮긴 한데.. 에어팟도 처음 샀을땐 밖에 못끼고 돌아다니겠더라고요
그리고 길에서 쓰는 이어폰은 오픈형이 안전하다고 생각
반대로 제 소리는 바깥쪽에서 에어팟대비 안들립니다
영양가 있는 비교기네요 잘 봤습니다.
편의성, 딜레이 같은 거 땜에 결론은 아이폰은 에어팟, 갤럭시는 버즈인 거 같군요.
오픈형 vs 커널형 인데...
저게 비교가 되는 건지...
저도 커널형 못 쓰는 귀 구조라, 오픈형 밖에 선택할 수 없네요.
삼성이 에어팟에 필적한 모델을 만들고 싶었으면 무조건 오픈형으로 갔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100%는 없겠으나 그래도 범용적인 것은 오픈형이니까요..
그리고 요즘 이어폰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가 커널형이고 오히려 에어팟같이 오픈형이 드문케이스죠
버즈가 무조건 오픈형으로 갔어야 할 만큼 오픈형이 시장에서 진리인 것은 아니에요 ㅎㅎ 일단 오픈형은 잘 빠지는 귀도 있구요...
음질 (극저음), 차음, 누음 때문에 커널형을 선호하시는 분도 많아요.
그래도 범용적인 건 오픈형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이어폰 시장에서는 커널형이 훨~씬 범용적인 구조에요. 음향기기 메이커들 제품 보면 그렇습니다.
차음성, 음질, 착용성 넘사차이 입니다.
메이저 리시버 제품중에 오픈형 나오는곳 요새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집에서는 헤드폰이나 스피커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장점은 '활동의 자유로움'이고 이는 아웃도어에서 더 크게 적용되는데
오픈형은 아웃도어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형태입니다. 차음이 안되니 음악을 도저히 감상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커널형이 안맞아서 제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것 같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애플 이어팟 에어팟은 저에게 무척 편안한 모양으로 나와서 참 만족했기에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던것 같네요. :)
에어팟에 필적한 모델을 만드는데 왜 오픈형으로 가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TWS 제품 중 절대다수가 커널형입니다.
오픈형이 정말 드물죠.
에어팟도 뚜껑열고 그냥 아이폰에 가져다 대면 바로 아이폰에서 인식하고 페어링 실시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에어팟 본체에 붙은 버튼은 사용할 필요도 없어요.
안드로이드 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그런건 별도로 기재를 해줘야죠. 그냥 저렇게 적어 놓으면
무조건 버튼 눌러야 하는지 알겁니다.
지금까지는 만족합니다. 통화품질은 확실히 에어팟이 더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삼성폰쓰면 자체코덱 ssc 가 있는데 오래된 코덱이라고 흠..
음질 좋다고 언급한 Bose SoundSport Free 도 결국 sbc랑 aac 인데.. 프랑켄에 차음성별로라 처분했고 음질도 그저그랬는데..
에어팟은 ios와의 연계성에 대한 이점을 언급했는데 버즈는 갤럭시와의 연계성에 대한 이점을 언급하지 않았네요.
개인적인,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요즘 에어팟 인기나 디자인 좋다 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소위 말하는 프라다 효과로 이뻐보인다 고 여긴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아니라 다른 기업이 저렇게 내놨으면 절대 저만큼 안팔리고, 이렇게 디자인 호평받지도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엔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말이죠.
갤럭시엔 버즈
이렇게 사면 될듯
/Vollago
저는 LG꺼 넥밴드형 쓰는데 음질이야 개인취향이니 차치하더라도, 연결 성에서 딱히 불편하다 혹은 떨어진다 이런 부분은 못느꼈는데요. 그렇다고 연결 잘되는게 특별히 장점이라고도 안보이는게, 제가 쓰는 이어폰도 그렇지만, 다른 샤오미 스피커나 블투 스피커 등등 연결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잘 붙으니까 그냥 차이점이 없어요. 그냥 블투는 다 이렇구나 싶은거죠.
근데 사람들은 에어팟이 아이폰에 착착 붙는다고 좋아들 하시는데 원래 블투기기들이 착착 붙는게 당연한 것 같아서 이상하다는 거에요.
참고로 qcy t1의 경우 최신 블투5.0 기기에선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블투4.2 기기에서 사용시 대중교통에서 음악 듣기엔 연결이 불안정한 상황이 매우 자주 생기더군요.
넥밴드형이나 블투헤드폰의 경우 유닛이 크기 때문인지 작은 이어폰에 비해 블투연결은 훨씬 안정적이였습니다.
@참다운길님
제가 블투 이어폰 처음 나오기 시작했을 때 소니꺼, 모델명은 기억 안나는데 목걸이형태로 목에 걸고 3.5파이로 블투기기랑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는 형태의 이어폰을 사서 썼었습니다. 벌써 한 5년 이상은 되지 싶은데요. 그 때 부터 제가 써온 블투 기기는 사용자 근거리에서 뭔가 끊김이 있다거나 이런걸 거의 못느꼈었어요. 그냥 그때부터 블투기기는 가까이 있으면 당연히 잘 연결돼서 쓰는, 그런 거였습니다.
애플이든 삼성이든, 최신 블투 기기에 연결 걱정을 하고, 연결 잘된다고 좋아하는게 잘 이해가 안돼서 하는 얘기입니다. 그냥 당연히 돼왔던 건데 여기서 더 특별한게 있나? 싶은 그런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