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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공개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갤럭시 워치 스포츠’, ‘갤럭시 핏’ 등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인다. 삼성의 신형 웨어러블 기기에는 ATL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ATL은 지난 2016년에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당시 출시된 ‘기어S3’에 ATL 배터리가 탑재됐다.
갤럭시 워치 스포츠 배터리 용량은 230mAh다. 전작인 갤럭시 워치 42㎜(270mAh), 46㎜(472mAh)보다 용량이 줄었다. 휴대성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전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타이젠 운용체계(OS), 1.3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갤럭시 핏 배터리 용량은 70mAh로 확인됐다. 비슷한 성격의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 핏’이 200mAh 이상의 용량을 지원했다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다. 갤럭시 워치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휴대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화면 크기를 최소화하거나 무선충전 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에 ATL 배터리를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 워치는 초기에는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했다가 이후에 ATL 제품을 공급받았다.
접점사용의 충전방식과 빠른 배터리 소모량..
피트니스 제품이므로 땀이 많이 날 수 밖에 없는데 충전부 접점이 순식간에 삭아 없어져 버립니다.
즉, 접점이 녹아 충전이 안되어 접점을 교체 받아야 하죠.
그리고 배터리가 빨리 다는 편인데 신형에서 배터리를 1/3 토막 내 놓으면 어쩌려고...
무선충전의 충전방식을 이용하는건 단점에서 장점으로 넘어가는건데
배터리 양은.... 획기적인 방법 아니면 답도 없어질 가능성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