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새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세로그립 일체형 디자인의 플래그쉽 제품으로, 마그네슘 합금 재질로 만든 바디는 방진방습에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합니다.
2037만화소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를 탑재한 E-M1X는 듀얼 TruePic VIII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체적인 프로세싱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60fps 연사(C-AF시 18fps)를 지원합니다. 또 바디 자체적으로 7스탑 손떨림보정을, 12-100mm 렌즈를 사용하면 7.5스탑 손떨림보정이 가능합니다. AF는 121포인트 위상차 AF와 121포인트 콘트라스트 AF. 감도는 표준 ISO200-25600, 확장시 ISO64까지 내려갑니다.
센서를 미세하게 움직여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하는 High-Res 모드는 삼각대에 거치시에 최대 8000만화소, 손으로 들고 촬영시에 최대 5000만화소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Live ND 기능으로 ND필터 없이 ND2(1스탑)/ND4/ND8/ND16/ND32(5스탑)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은 C4K@24p(237Mbps), 4K@30p(102Mbps), FHD@60p(52Mbps), FHD@30p(202Mbps)까지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GPS, 나침반, 기압계, 온도계, 가속도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236만화소 EVF(0.83배율)와 스위블 가능한 3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췄고 2개의 BLH-1 배터리를 삽입해 약 870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저장장치는 듀얼 UHS-II SD카드 슬랏이며 USB 타입C로 기기 충전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144 x 147 x 75mm, 무게는 997g.
이 제품의 가격은 $3000 입니다.
그리고 손에 들고 초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러 870 장 촬영도 훌륭하고요.
센서면적이랑 데이터전송량은 전혀 무관한데요? 처리할 데이터는 오직 화소수에 비례합니다.
40mp 폰카센서가 20mp 풀프레임센서보다 처리하는 데이터가 많아요.
그건 센서 면적의 문제가 아니라 소니 1인치센서가 소니의 모든 최신기술을 최우선적으로 집어넣는 센서라 그렇습니다. 센서에 DRAM이 내장되어있고 1dx나 d5의 센서 리드아웃속도가 1/60s인데 반해 1/200s에 달해서 센서에서 영상을 읽어오는 속도가 몇배로 빠릅니다. 게다가 똑딱이나 미러리스는 기계식셔터를 굳이 안써도 되니 연사속도는 무지 빠르게 할 수 있죠. dslr은 기계식셔터 구조상 초당 20연사 정도를 넘기기가 힘들죠.
그 소니의 최신 센서기술을 풀프레임 센서에 적용시킨게 A9 센서입니다. 고속읽기가 되니 젤로현상이 거의 없어졌죠.
장점. 포서드. 단점. 포서드.
ㅋㅋㅋ 닥치고 ff라 생각했는데 폰카 위주 사진생활을 하다보니 포서드 작고 이쁜거 하나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그래서 들어왔는데....
제발 E-M5mark3 좀...올림님아...
샤오미에 카메라 없고
올림푸스는 영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