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폭식증 관련 연구를 위해 애플워치 10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애플은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에서 진행하는 폭식 관련 연구에 애플워치 1000대를 기증한다.
연구진은 만 18세 이상 폭식증 유경험자 1000명에게 애플워치를 무료로 제공, 음식을 먹기 이전 심장박동 수 등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 관찰한다.
폭식증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이후 구토 등으로 체중 증가를 막으려는 증상이다. 불릭 연구원은 “실험에서 많은 사람 데이터를 수집해 생물학적 또는 행동에 어떤 특성 변화가 일어나는 지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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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의과대 연구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도 향후 애플워치 시리즈에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폭식증에 대한 데이터는 애플워치 이용자 식습관에 따른 행동 변화 측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폭식 예방법·운동 방법 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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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내용들도 많은데 하필 저런 덜떨어지는것이......
그리고 보건 당국의 당면 과제이기도 하구요. 애플이 미국 기업인데 미국 실정에 맞는 연구에 기부를 하는게 문제 있나요??
의도는 좋지만 심박수 정로로 폭식증 관련 유의미한 실험데이터가 만들어질 수 있는건가요?
우리들은 잘 모르지만 저곳(북미권)은 바만과 심장 마비가 사회적 이슈입니다. 그래서 좀 쌩뚱 맞아 보여요.
진짜 저 어그로는 왜 처리 안합니까?
모두다 비만인이라는 가정하에
런닝머신에서 한참 달리는 사람
그냥 흥분(?)한 사람
담배 핀 사람
마리화나(?)로 뽕맞은 사람 등등
좀 어려워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