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의 Stephan Schulz가 Reddotforum ( https://www.reddotforum.com/content/2018/09/photokina-2018-details-on-the-l-mount-alliance/ ) 과 가진 인터뷰중 일부이다.
1) L마운트는 APS-C만을 위해 설계된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라이카는 APS-C와 풀프레임 모두를 염두에 두었다
2) 소니 E마운트와는 다음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
L마운트와 E마운트는 큰 차이점이 있다. 그들은 APS-C인 NEX부터 시작했고, 소니는 처음에 풀프레임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래서 렌즈를 풀프레임에서 작동하는데 몇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라이카 L마운트는 훨씬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 라이카측 주장입니다)
3) L마운트 동맹이 시작된 경위이다 :
파나소닉이 접근해서, L마운트를 그들이 계획중인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쓸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봤다. 우리는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고, SL 비지니스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에 대한 토론을 시작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앞으로 전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4) L마운트 동맹은 MFT 동맹과는 다르다 :
L마운트는 폐쇄적인 동맹이므로 다르다. 라이카 AG는 라이센서이다. 현재 멤버들이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함으로서 이익을 더 얻을수 있다고 동의한다면 다른 멤버를 받아들일수도 있다.
5) 현존하는 라이카 L 어댑터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
어댑터는 현재 스펙의 일부분이 아니므로 렌즈 데이터를 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할수도 있다.
아마도 소니가 자이스와 함께 이 바닥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파나소닉도 힘을 얻었으리라 추측됩니다.
뭐든 다양해지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대환영하니
부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주길 바랄뿐이죠.
그래야 제가 고를 수 있는 제품도 늘어나니까요. ㅎ
성공한 선구자가 있으니 팔로워들이 그 전략을 따라가는건 당연하죠.
라이카야 말로 sl로 재미를 못보니 다른 회사 끼워보는 느낌같아 보이네요. 소니-자이스의 경우 절대적으로 초기 마케팅에서 소니의 바디-자이스의 렌즈로 무장한 느낌이었지만(현재는 소니의 gm이 괴물로 나왔지만), 파나의 바디-라이카의 렌즈와는 달라 보이네요.
광학적으로 충분히 가능은 하지만 그냥 들어가진 않아서
풀사이즈 처음 발표때 모서리가 잘려도 가능하구나 라고 생각사람도 적진 않았습니다
소형카메라 시장에서 지난백년동안 세번째 격변의 시기라 이전 사라진 회사들의 실수를 따라하고 싶진 않을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마운트 호환되는회사들이 많으니 좋지요 ㅎㅎ
나온 적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풀프레임을 고려한 것이 아니지만.
풀프레임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고 핀단했다는
인터뷰도 있었죠.
실제 풀프레임 개발에는 2~3 년 걸렸다고
하는데 NEX와 A7 발표 시기를 감안하면
처음부터 풀프레임을 염두에 두었던 건
아니라고 보는 게 시기적으로도 맞습니다. ^^
(참고로 NEX 개발도 출시 몇 년 전부터 시작한
겁니다.)